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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의 변증법 정반합을 느끼는 선거

지나다 조회수 : 1,678
작성일 : 2022-06-01 21:14:13
이번 선거 대충 예상은 했지만 정반합을 제대로 느끼는 선거였네요.

한나라의 국민들의 수준이 올라가지 않은 채로 너무 올려 놓으면 그 반대 급부가 득세를 해서 

판도가 바뀌고 마네요.

미국이 그랬고 일본이 그랬고 브라질이 그랬더군요.

자신의 작은 탐욕에 나라를 팔아넘길 생각인거죠. ㅠㅠ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다는 자부심이 대선부터 무너지고 말았네요.

작은 자신의 이익만 부르짖다 어떻게 될지 당신들 자식들이 겪을 일입니다.

5년 뒤면 또 다른 판도가 나오겠지만 안타깝게도 민영화라는 가장 큰 걸림돌이 있어

억장이 무너지네요.

2번 찍었다고 자신하는 사람들 누구 미워서 찍었다고 자신하는 사람들

민영화 시켜도 상관 없으신건가요?

아님 실감 자체를 못하시는 건가요?

그 사람들이 민영화를 막아주겠다고 그렇게 공약했건만 바로 눈 앞에 있는 것에만 현혹 되어 찍으셨네요.

민영화 한번 추진되면 절대 바꿀 수 가 없는데...

전세계적인 흐름이라 어쩔 수가 없네요.

우리나라도 민영화의 물결에 결국 휩쓸릴 수 밖에 없겠군요.

단지 저는 제 자식들과 후손들에게 미안할 뿐입니다.

다만 당신들이 찍었기에 이 나라 이렇게 된 것에 대해서는 제발 책임 지세요....!!!!!!!!!


IP : 203.251.xxx.14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핫소리고만
    '22.6.1 9:16 PM (49.164.xxx.137) - 삭제된댓글

    막산자 얼굴만 안보여줘도 민주당 지지율 업됩니다

  • 2. 자기수준에
    '22.6.1 9:16 PM (183.104.xxx.78)

    맞는 정부를 가지는것 같아요.
    본인자식들 후대를 생각한다면 이런 결과가
    나올수가없죠.개인의 탐욕에 쩔었거나 무지하거나
    둘중 하나인데 그똥덩어리를 우리도 같이 맞게생겨
    이루 말할수없이 화가 납니다.

  • 3. 원글님
    '22.6.1 9:17 PM (61.74.xxx.212) - 삭제된댓글

    의견에 동감합니다

  • 4. 맞는말씀
    '22.6.1 9:17 PM (112.166.xxx.77) - 삭제된댓글

    첫댓글 막산자 구별도 못하고

  • 5.
    '22.6.1 9:17 PM (203.211.xxx.160)

    그저 누가 싫어서 자랑스럽게 국힘당을
    찍는다는게 충격입니다. 뭘 알고나 저렇게 난리인건지…
    그래도 민영화는 안했으면 하는데
    어차피 우리 모두 힘든일인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 6. 그래놓고
    '22.6.1 9:17 PM (175.211.xxx.174)

    5년 동안 나라 지표 다 망가뜨려놓고 그 후 대통령이 또 다 수습해야겠죠. 한숨만 나옵니다만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 7. 우습다
    '22.6.1 9:18 PM (223.38.xxx.203)

    ㅉㅉㅉㅉㅉ
    국민이 바보로 보이나봄
    당신들보다 똑똑함

  • 8.
    '22.6.1 9:19 PM (211.203.xxx.221)

    원글님 동감입니다.

  • 9. 원글님
    '22.6.1 9:19 PM (125.138.xxx.148)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 10.
    '22.6.1 9:20 PM (61.74.xxx.175)

    민주당 수준이 더 높다는 착각 언제 깰건가요?
    진짜 국힘보다 낫다고 생각하시는거에요?

  • 11. ...
    '22.6.1 9:20 PM (125.138.xxx.148)

    원글님 글 공감합니다

  • 12. 61님
    '22.6.1 9:22 PM (203.251.xxx.14)

    국짐이 민영화를 반대하면 국민을 생각하는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죠......

  • 13. 헤겔이
    '22.6.1 9:22 P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여기서 고생이 많네요.
    변증법을 알면서 타인들을 그렇게 쥐잡듯, 개무시하면 '아..네 제가 무식했네요. 민주당을 믿습니다' 지지할 줄 알았나요?
    사람 물결이 열길 물속이라는 것을 아시는 분이요?
    민주당에 아직도 신뢰가 있으시나 보네요. ^^
    애고...헤겔아 미안하다...ㅜㅠ

  • 14.
    '22.6.1 9:24 PM (121.165.xxx.112)

    원래 긍정적인 성격이라..

    노통님이 업글해 주신 덕분에
    후임이 얼마나 무능한지 알게 되었고
    문통님 애써주신 덕분에
    그 후임이 얼마나 후진지 알게 되겠지요.
    오르락내리락 정신은 좀 없지만
    바닥을 쳐야 위로 올라가겠지요.
    생각보보면 다이나믹 코리아네요

  • 15. 118.235
    '22.6.1 9:24 PM (203.211.xxx.160)

    어쨋거나 국힘당이 잘해줬음 하네요~

  • 16. 118님
    '22.6.1 9:24 PM (203.251.xxx.14)

    그럼 민영화 추진한다는 국짐당은 믿을 수 있고요?

    헤겔에게 미안하다 하지 마시고 국짐 찍은 당신의 자식들에게 미안하다 하세요.

    당장 눈앞에 이익으로 인해 무엇을 얻을지는 모르지만 자식들에게 미안하지도 않으세요?

  • 17. 글쓴님이나
    '22.6.1 9:26 P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잘 하시고 자식들이게나 미안해 하세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글이 얼마나 국힘당에 힘이 되는지, 헤겔도 동의할 듯요. ^^

  • 18. 118님
    '22.6.1 9:30 PM (203.251.xxx.14)

    네 전 미안하고 있어요.

    님은 얼마나 많이 알으셔서요?

    민영화 추진하려고 이명박때부터 초석을 깔아 놓았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어요.

    제글이 국힘당에 힘이 된다면서 왜 하나하나 날선 댓글 쓰세요??????

    재밌는 분이시네요.

    알바세요? 국힘당 거론하시면서?

  • 19. Holier than thou
    '22.6.1 9:30 PM (112.154.xxx.91)

    민주당은 늘 이것땜에 선거에서 집니다.
    홀리어 댄 다우

    내가 니들보다 낫다

  • 20. 118.235
    '22.6.1 9:31 PM (223.38.xxx.54)

    님이 아는건 뭐죠?

  • 21. 헤겔이라고
    '22.6.1 9:32 PM (118.235.xxx.154) - 삭제된댓글

    정반합이라고 하시길래 좀 아시는 줄 알았는데,
    글을 보니 파악이 됩니다.
    실례가 많았네요. ^^

  • 22. 이재명같은걸
    '22.6.1 9:32 PM (71.60.xxx.196)

    내놓고 문재인 그늘아래 선거 이기겠다고 생각한 것들이 쓰레기죠. 이낙연이라는 인격과 자질 모두 갖춘 다른 후보자를 철저하게 무시한 민주당이 초래한 결과입니다.

  • 23. 원글
    '22.6.1 9:32 PM (203.251.xxx.14)

    112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땜에 선거에 지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수준이 낮아서 진거예요.

    이승만때도 박정희때도. 심지어 전두환 노태우 찍은 사라들 수준인데 무슨......

    그나마 깨어있는 민주열사들의 피로 이나마 이루었네요.

    니들보다 낫다란 생각 추호도 없고요.

    민영화 되면 자식들 볼 낯이 없다. 내가 1번 찍어도 동세대 사람들 수준이 내 수준이라서...

  • 24. ㅎㅎ
    '22.6.1 9:34 PM (58.143.xxx.27)

    막산이 내놓고 최고라고...

  • 25.
    '22.6.1 9:34 PM (203.211.xxx.160)

    지금보니 저분들 자격지심이 심하시네요~
    뭘 니들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 26. 원글
    '22.6.1 9:34 PM (203.251.xxx.14)

    118님

    실례 많이 하세요. 님 수준이 그냥 보이는 걸요.

  • 27. 예전에
    '22.6.1 9:35 PM (211.246.xxx.159) - 삭제된댓글

    운동권 학생들 입만 살아서
    주절주절 떠들고
    자기 앞가림은 못하고 학사경고 받고
    혼숙하고 ....
    자기들이 제일 잘난 줄 알고 떠들던 모습이
    불현듯 떠오르는 글이네요

  • 28. ㅇㅇ
    '22.6.1 9:36 PM (223.62.xxx.182)

    이것땜에 선거에 지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수준이 낮아서 진거예요.

    이승만때도 박정희때도. 심지어 전두환 노태우 찍은 사라들 수준인데 무슨......

    그나마 깨어있는 민주열사들의 피로 이나마 이루었네요.

    2222222222222

  • 29. 211.246
    '22.6.1 9:38 PM (211.203.xxx.221)

    민주화 운동했던 분들이 있어서 이만큼이라도 민주화된겁니다.

  • 30. 211님
    '22.6.1 9:40 PM (203.251.xxx.14)

    운동권 학생들의 입만 살았다는 님 수준 알만 하네요.

    그들의 피로 이룬 것들이 지금의 민주주의네요.

    그들 덕분에 누릴 거 누리면서 비난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우리나라 수준입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흘린 피에 대해 작은 고마움이라도 가지시기를.....

  • 31. ...
    '22.6.1 9:42 PM (125.138.xxx.148) - 삭제된댓글

    이것땜에 선거에 지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수준이 낮아서 진거예요.

    이승만때도 박정희때도. 심지어 전두환 노태우 찍은 사라들 수준인데 무슨......

    그나마 깨어있는 민주열사들의 피로 이나마 이루었네요.

    333333333333333344

  • 32. ...
    '22.6.1 9:42 PM (125.138.xxx.148)

    이것땜에 선거에 지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수준이 낮아서 진거예요.

    이승만때도 박정희때도. 심지어 전두환 노태우 찍은 사라들 수준인데 무슨......

    그나마 깨어있는 민주열사들의 피로 이나마 이루었네요.

    333333333

  • 33. ....
    '22.6.1 9:49 PM (61.98.xxx.116)

    아주 그냥... 말 그대로 다이나믹 코리아 맞네요..

  • 34. 민주
    '22.6.1 10:00 PM (115.41.xxx.15) - 삭제된댓글

    80년대 기득권에 가까웠던 대학생들의 독재에 대한 항쟁으로 지금 자유의 큰 밑거름이죠. 전 언제나 그들에게 감사합니다.

  • 35. 2찍들
    '22.6.1 10:08 PM (125.142.xxx.121)

    할줄아는건 무지성 비아냥이 다인거 같네요
    그냥 국민 수준이 이정도 인거에요
    이제 내리막인거죠..해겔이며 변증법이며 뭘 알겠나요
    그냥 비아냥대면서 어그로 끄는거죠 나중에 죽는소리나 하지말길

  • 36. ...
    '22.6.1 10:11 P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

    민주화 운동이라는 허울 아래 공부안하고 술 먹고
    미친 짓하는 학생들도 많긴 했죠. 겉멋 들어 돌아다니며...

    전체를 폄하하는 건 아니고
    감사한 훌륭한 열사들이 있는 반면,
    정체 불명의 양아치 운동권도 많았어요

  • 37. ....
    '22.6.1 10:30 PM (175.117.xxx.251)

    꼬라지들보면 민영화되야해요 ㅎㅎ

  • 38. ...
    '22.6.1 11:32 PM (211.234.xxx.147)

    무식한 인간들이 공부 안하는 결과인듯..

  • 39. 원글님
    '22.6.2 6:26 AM (211.177.xxx.117)

    이해합니다
    2022년에 살면서 온갖 문명의 혜택을 받으면서도..
    의식은 60년대..아니 일제 치하 수준인 거 같아요
    절망스러워요
    기준이 없고 표준도 없는..막가파식 정치를..
    국민이 인증하는 꼴인가요?

  • 40. 원글
    '22.6.2 3:02 PM (119.203.xxx.70)

    그럼 민주화운동 안했던 님들은 얼마나 훌륭하게 변하셨어요?

    민주화 운동 자체를 폄하하면서 자신의 이익만을 얻기 위해서 조삼모사 하는 국짐당에게

    표주는 님들은 어떤 삶을 살았나요?

    양아치 운동권이라고요?

    민주화 운동할때 교수님들 중 나가서 앉아 있는 너희들 F 다 라고 하셨던 소신 있는 분들도 있었어요.

    님~ 최소 기본적인 양심은 가지고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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