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항상 기도하는자에게 응답하신다고 하는데
신의 존재를 느낄수 없어서 늘 답답하죠
근데 신은 늘 시간속에서 역사하기에
때로는 시간이란 존재 자체가 신의 임재처럼 느껴지도 합니다.
불꽃같은 눈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데
시간은 늘 흐르고 단 한번도 멈춘적이 없고
늘 시간에 둘러싸여 있으니 신은 정말
나와항상 동행한다는 말은 그런 관점에서 맞는듯요..
그래서 기도의 응답을 받으려면
시간을 묵묵히 견뎌야해요
기다림은 믿음의 쌍동이 형제같은 존재..
칼자루를 내가 쥐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쥐고 있음을 알고
묵묵히 기디라는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