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일지에서 창희는 아들인데 차별대우
해방일지 부모님은 차별 안하고 키우시는 거도 넘 좋았어요.
그래서 창희가 착하고 생활력도 강하고
잘 자란 거 같아요.
부모 아들 사랑으로 삼남매 균형 깨지고
셋 다 잘살기는 힘들더라고요.
1. ??
'22.6.1 7:12 PM (58.148.xxx.110)집마다 다르겠죠
2. ..
'22.6.1 7:12 PM (218.50.xxx.219)30대 중반인데 아들차별하고 키운다고요?
3. 원
'22.6.1 7:13 PM (59.27.xxx.111)아빠 휴대폰에 '창희엄마'라고 저장되어 있어서 아하! 그래도 아들을 귀하게~ 여기는 구나! 했어요. 창희는 둘째인데, 첫째인 기정엄마 아니고 창희엄마!
4. ....
'22.6.1 7:15 PM (211.206.xxx.204)30대 중반이면
남녀차별하던 시기는 아닙니다.5. ....
'22.6.1 7:15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근데 엄마가 보면서 웃는 사진은 창희 사진이었죠. 그래 몸만 컸지~비슷한 대사가 있었는데 저희 엄마도 제 남동생한테 그러거든요. 그 말 너무 싫어요ㅋㅋㅋ
6. ??
'22.6.1 7:17 PM (211.178.xxx.164)30대 중반정도 여야낙태 많지 않았나요?
7. ㄴ
'22.6.1 7:17 PM (1.232.xxx.65)그게 창희랑 친구들 장가도 안간다고 잔소리하다가
창희 어릴때 사진보고 웃는거지
평소에 창희사진보고 웃는건 아니라
딱히 차이를 두는건 못느꼈어요.
구씨랑 미정이 얘기할땐
미정이 사진보고 웃어요.8. 그또랜데
'22.6.1 7:27 PM (110.70.xxx.40)차별대우 없었어요.
9. 그나이대
'22.6.1 7:34 PM (121.182.xxx.73)여아 낙태 많았죠.
특히 세째인 경우는 공공연했고요.
사회적으로는 그랬어요.
90년대 초반까지도요.10. 흠
'22.6.1 7:42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전 그 엄마가 아들을 더 마음에 두고 있는거 확 느꼈는데요
차별은 안해도 사진보면서 내새끼 하던건 아들이었음
창희 사진보고 웃는게 두번 이상 나오지 않았나요?11. ....
'22.6.1 7:52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제 기억으론 창희가 회전목마 타고 있는 사진 보고 웃는 게 두번이고요.
구씨와 얘기하던 미정이 사진은 싱크대공장서 일하던 때잖아요. 학교 끝나면 밥도 안먹고 공장 와서 일 도왔다고. 재미있었던거지~하면서 웃죠. 저는 오히려 엄마는 미정이를 참 모르는구나 싶던데요. 초딩때 싱크대 만들던 미정이랑 부모 밭일 돕는 미정이.... 재밌어서 도왔겠나요.12. ...
'22.6.1 8:59 PM (110.12.xxx.155)장녀나 막내딸 이름 안 붙이고 굳이 창희엄마라고 부르고
잔소리도 창희에게만 해요.
아들인 창희에게 기대가 커서 그런거죠.
창희도 그걸 알아서 형이 있었으면 하는 대사 나옵니다.
두번이나 결혼한 아부지가 자식들한테 혼자 살아도 된다한 건
진심이시겠죠. 자식한테 짐 안되려고 한 결혼이잖아요.
돌연사한 엄마가 제일 가엾지만 인생이 다 자재듯 공평한 것도 아니니 어쩌겠어요.
새엄마는 꼬인데 없이 좋은 분 같던데요.
나이들어서 서로 좋은 일이다싶었어요.
혹시 아버지 먼저 떠나시면 상속문제 갈등 안되게 미리 합의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