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가방을 (미니 크로스 복조리백) 뜬다고 떴는데
실이 털실이에요ㅠㅋ
가는 털실을 3겹으로 만들어 미니백을 떴는데
생각보다 꽤 이쁘네요ㅋ
이걸 혹시 밀가루풀 연하게 쒸서 풀먹이면
보풀이나 띁김에 좀 나을까요?
털실 뜨개를 풀먹이면 안좋거나 그렇진않죠?
그냥 뜨개질이 하고싶고 실도 있어서 떠보니
마음에 들어 매고 다니고 싶거든요ㅎ
짙은 청록색의 복조리가방이 제가 뜬게 너무 신통방통해서
막 매고 외출하고 싶어졌어요~~ㅋㅋ
털실로 가방을 떴는데요, 풀 먹여도 되나요?
질문해요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22-06-01 18:10:44
IP : 222.236.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프린
'22.6.1 7:09 PM (211.34.xxx.211)제 느낌엔 삭아서 부서질것 같아요
풀을 먹이면 평직이면 몰라도 털실은 한줄로 서로 당기는 힘으로 유지되는 구조인데 풀먹인 상태로 그렇게 힘 받으면 부서질것 같아요
몇달은 괜찮을거고 해넘기면은 못 들게 되지 싶어요2. ᆢ
'22.6.1 7:10 PM (121.167.xxx.120)가방뜨고 실 남은거 몇가닥에 풀 먹여 보세요 안 좋을것 같은데요
풀은 면이나 마 섬유에 구김 덜가고 때 덜타게 하려고 사용 하는데요
처음 가방 뜰때 면실로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요3. ㅇㅈ
'22.6.1 9:11 PM (125.189.xxx.41)뜨신 그 가방에 속 천을 넣어보셔요..
늘어지지도 않고 편하게 쓰지요.
저도 며칠 전 여름 실로 작은 토트백 하나 떠서
안에 이쁜 천으로 넣어줬어요..
크기 비슷하게 해서 손바느질로 반박음질 정도로
해서 넣었어요..4. ***
'22.6.1 10:37 PM (211.106.xxx.27)털실로 짠건 가을.겨울에 들고
요즘 가벼운 종이실종류 많아요.
새로하나 더 떠서 들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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