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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뻤던 분들 계속 꾸미시나요?

ㅇㅇ 조회수 : 4,161
작성일 : 2022-06-01 12:48:08
예뻤던분들
50다되가도 꾸미시나요?

저만 궁상으로 사는것 같아서요
집도 있고 한데
중산층으로 살만한데
왜 이럴까요

저 애낳기 전까지 꾸미고 옷사러다니고 옷가게 내고플정도로 멋내는거 좋아했는데


육아하면서 거지꼴로 살아요.
푸석하게 다니니 어딜가도 무시받는 느낌들고요.


근데도 옷사기 귀찮고 화장은 더 싫고
미용실 피부과 운동 등등
의욕없어요

우울증일까 싶어요

원래 안꾸미고 그랬음 그러려니인데
180도 바뀌니 병난건가 싶어서요
IP : 223.33.xxx.21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꾸며도
    '22.6.1 12:50 PM (110.70.xxx.83)

    넘 예뻐서
    화장법도 머리손질법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살았는데
    나이 드니까
    꾸밀줄 아는 사람이 훨씬 예쁘네요.

  • 2. ..
    '22.6.1 12:51 PM (106.101.xxx.128)


    주3회 필라테스
    피부관리
    3주에 한번씩 뿌염 크리닉 네일아트
    필러도 맞았고
    44사이즈 유지
    정말 노력합니다

  • 3. 네 그래요
    '22.6.1 12:51 PM (223.33.xxx.217)

    나이드니 타고난 미인보다
    관리하는 보통인이 더 빛나더라고요.

  • 4. ..
    '22.6.1 12:51 PM (49.181.xxx.134)

    저는 꾸미면 예쁜 사람인데 ( 잘 꾸밈)
    안 꾸며서 거지꼴로 살아요 ㅎㅎ

  • 5. ..
    '22.6.1 12:54 PM (112.155.xxx.136) - 삭제된댓글

    예쁨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 포기하고 싶어요 ㅎㅎㅎ
    늘 소식 단식 운동 피부관리 머리숱 없어질까봐 약먹기

  • 6. ..
    '22.6.1 12:56 PM (112.155.xxx.136)

    좋아해요 꾸미고 가꾸는거
    관리하고 더불어 늘 책 읽고 자세 바르게하기 말수줄이기
    행동 크게하지 않기 ㅎㅎ

  • 7. ㅇㅇ
    '22.6.1 12:58 PM (222.234.xxx.40)

    7키로 감량하니까 다시 멋내고 싶고 꾸미고 싶어지네요

  • 8. ...
    '22.6.1 12:59 PM (106.102.xxx.49) - 삭제된댓글

    예쁜 사람은 아니지만 나름 옷은 관심 많은 사람이었는데 40대 초반 몸 힘드니 직장도 거지꼴로 다녀요

  • 9. 제니도
    '22.6.1 1:03 PM (175.223.xxx.185)

    안꾸미니 안이쁘던데 일반인은 안꾸미면 거지같아지죠

  • 10.
    '22.6.1 1:08 PM (39.7.xxx.161)

    이게 부지런하고 돈도 좀 투자해야 가능한 것 같아요.
    1일 1팩에 머리 염색 두피및 모발케어 파마 경락마사지..
    부지런히 움직이고 걷기하니 몸무게는 유지되네요.

  • 11. 원래
    '22.6.1 1:11 PM (220.75.xxx.191)

    한참 육아할때 젤 못생겨졌다가
    애들 좀 크면서 여유생기면
    다시 어시뻐져요
    저절로는 아니고 꾸미던 가락이 있던 사람요

  • 12. ......
    '22.6.1 1:22 PM (112.155.xxx.188)

    부지런해야죠

  • 13.
    '22.6.1 1:28 PM (119.67.xxx.249)

    저도 요즘 다시 관리하기 시작했어요.
    초등아이가 젊은 친구엄마 연예인 같다고 부러워하는 거 본 뒤로요 ㅎㅎ

  • 14. 그냥
    '22.6.1 1:48 PM (116.123.xxx.207)

    살 안찌고 몸매관리 하는데 신경을 더 써요.
    그러다 보니 건강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고
    생활에 활기도 생기더라구요

    몸매가 관리가 되니 특별히 비싼 옷 안사도
    옷태가 나고
    몸매를 유지하면 피부 주름도 덜하니
    따로 피부에 그닥 신경 안써도 나쁘지 않아요

    중요한 건 살찌지 않게 몸매 관리해서 건강 유지하고 삶의 활기를 잃지 않는 것

  • 15. 대개는
    '22.6.1 2:05 PM (58.127.xxx.198)

    살이 쪄있으면 포기하더군요.

  • 16. 부지런해야
    '22.6.1 2:06 PM (116.122.xxx.232)

    이뻐지죠. 건강이 기본이고.
    오십넘으니 안꾸미면 못 봐주겠더라구요.

  • 17.
    '22.6.1 4:07 PM (119.192.xxx.72)

    부지런도 부지런이지만 돈이 있어야 유지해요.
    저는 돈이 없으니 신경 못쓰고 살아서 그런지 피부에 잡티가 장난 아니네요.
    몸매는 많이 먹지는 않는데 갱년기 이후라 그런지 과체중이고, 관절이란 관절은 다 안좋고...
    주변 사람들 말로는 기본 틀이 있어서 추레해보이지는 않는다고는 하지만 제 스스로는 피부과도 가보고 필라테스도 해서 근력도 키우고 탄력있고 싶어요.

  • 18. ...
    '22.6.1 4:44 PM (125.178.xxx.109)

    이십대때 십의 노력을 들였다면
    오십에는 네다섯배 노력을 들여야 유지가 돼요
    일주일만 관리 손놓고 운동도 안하고 퍼져있으면
    바로 추레해져요

  • 19.
    '22.6.1 7:39 PM (1.236.xxx.32)

    외모로 받은 베네핏이 크고 좋아서 흐트러지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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