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ㅠㅠㅠ
'22.5.30 8:28 PM
(221.161.xxx.81)
-
삭제된댓글
구씨구씨구씨ㅠㅠㅠㅠ
2. 어제
'22.5.30 8:29 PM
(210.178.xxx.44)
손석구 본인이 감독한 단편영화 메이킹을 본 적 있는데요. 디렉팅하는 모습과 자신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에 대한 평가를 보면서 저 사람은 자신의 연기도 저렇게 고민해서 하겠구나 싶더라고요.
박작가의 이 좋은 글을 얼마나 고민하고 곱씹으면서 연습했을까... 그러니 저런 표정과 억양이 나오겠구나...
3. 이상하게
'22.5.30 8:29 PM
(211.114.xxx.91)
그를 보고 있으면
막 설득되고
안스럽고
도외주면
엄청 괜찮은 사람으로 재탄생할 것 같아요.
4. 구씨최고
'22.5.30 8:31 PM
(211.228.xxx.123)
이번 드라마에서 구씨연기는 너무나 완벽했어요
5. 그 징징댐을
'22.5.30 8:33 PM
(112.154.xxx.91)
하느님이 들어주셔서 500원짜리 동전을
안떨구고 잘 챙겨주신것 같아요.
구씨..그때 넘 사랑스러웠어요
6. ..
'22.5.30 8:34 PM
(58.79.xxx.33)
아 뭐라 설명이 안되네요. 손석구가 아닌 구씨는. 상상이 안됩니다. 그가 그린 구씨가 넘 맘에 들어요. 이런 배우가 있다니.. 연기가 아닌거 같아요
7. 연기
'22.5.30 8:38 PM
(210.96.xxx.10)
연기가 미쳤다는 말 밖엔 ㅠㅠ
감정 과잉도 아니고 모자라지도 않고
어색하지도 않고
더도 덜도 말고 딱 그 상태 구씨
막 보면서 너무너무 잘해서 소름끼쳤어요
카타르시스 ㅠㅠ
8. ㅇㅇ
'22.5.30 8:41 PM
(58.227.xxx.205)
전 너무 지쳤습니다~할때 말끝을 빠르고 가볍게 흐려서 좀더 천천히 무겁게 하면 좋았을 텐데..하면서 봤는데..사람 생각이 다 다르네요
9. ㅇㅇ
'22.5.30 8:56 PM
(125.185.xxx.236)
나는 행복하지 않습니다아~
그장면 너무 좋았어요.
자조적인 독백인데 너무 무겁거나 청승맞지않게
애처로운 구씨를 정말 잘 표현한듯
10. 휴대폰에
'22.5.30 9:00 PM
(106.102.xxx.28)
녹음해 할 때 말투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그 때 그 때 말투를 아주 딱맞게 잘해요
11. ..
'22.5.30 9:01 P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구씨나오는 장면은 무한반복해도 질리지가 않아요
전 구씨한테서 언제 해방될까요? 할일도 많은데
12. 맞아요
'22.5.30 9:04 PM
(211.109.xxx.192)
휴대폰 녹음장면 연기도 진짜
자연스럽고 딱 맞았어요.진짜!!!!
13. 마음결
'22.5.30 9:05 PM
(210.221.xxx.43)
굳이 누구와 비교하는게 좀 눈치가 보이긴 하지만
연기 하면 이병헌이라는게 공식처럼 되었는데
손석구가 이병헌은 뛰어넘은 것 같아요
손석구는 무슨 역이든지 연기를 하는게 아니라 캐릭터로 환생해요
14. 음
'22.5.30 9:05 PM
(180.65.xxx.224)
몇회에 나오는 대사인가요?
15. 마지막회요
'22.5.30 9:06 PM
(211.109.xxx.192)
어제 했었던 16회입니다.
16. ..
'22.5.30 9:16 PM
(211.212.xxx.29)
해방 거의 안봤어요.
싫어하는 연기자가 나오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져들어보려고 했는데 연기들이 제 타입은 아니더라구요.
나의아저씨는 완전 몰입해서 봤는데.아쉽더라구요.
말씀하신 장면은 채널돌리다가 봤는데
나의아저씨에서 송새벽이 맡았던 역 스타일의 어조? 독백 비슷하더라구요.
제 기준으로는 송새벽 압승입니다.
17. 네????
'22.5.30 9:27 PM
(211.109.xxx.192)
-
삭제된댓글
아이쿠 당황스러워라^^;;;;;;;;;;;;
18. 송새벽
'22.5.30 9:28 PM
(210.96.xxx.10)
송새벽이랑은 또 달라요
손석구씨가 좀더 묵직
송새벽 연기 처음 봤을때도 신선했어요
19. 송새벽
'22.5.30 9:45 PM
(14.32.xxx.215)
변사또할때 정말 압도적 아니었나요
전 극장에서 보느라 억소리도 못내고 ㅎㅎ
제일 충격적인 캐릭터와 배우였어요
20. 간혹
'22.5.30 9:46 PM
(210.205.xxx.208)
인터뷰하는거 보면 너무 진솔하더 라구여 ᆢ1일날 귀국해서 범죄도시2 무대인사 한다네요 ㅎ 기대됩니다
21. 나의
'22.5.30 9:54 PM
(183.98.xxx.207)
아저씨 다 보진 않았고
헤방은 다 봤는데요.
송새벽은 얇고 창호지 같다면
구씨는 창백한데 창호지 와 다른 화선지 같은 연기예요.
터치는 약하나 빨리 스며들죠..(구씨 대사는 보지 말고 들어야 함)
22. 워낙
'22.5.30 10:04 PM
(99.228.xxx.15)
오글거리는 대사인데 참 잘한다 생각들었어요.
멘트 하나하나 액센트가 살아있어요. 다른부분도 다 그냥 내뱉는 대사가 없더군요. 메이킹 필름보니 매 씬 감독이랑 상의하고 고민많이 하는듯. 손석구 연기 잘해요.
23. 구씨추앙합니다
'22.5.30 10:12 PM
(106.102.xxx.159)
-
삭제된댓글
저두 이장면 너무 애정합니다. 진짜 기깔나게 잘하는거같아요
제발 지저분한 스캔들없이 다양한 연기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24. 추앙구씨
'22.5.30 10:36 PM
(218.144.xxx.232)
위에 거 다 받고, 저는 7화 구씨 연기가 레전드 같아요.
그새끼 이름 뭐냐부터 시작해서 손 떨던데 드셔~ 염미정 알아라 쫌! 까지요.
탁자에 물병 내려놓는 거까지 모든 연기가 완벽했어요.
25. ㅇㅇ
'22.5.30 11:03 PM
(112.186.xxx.182)
-
삭제된댓글
이 장면 연기 넘 좋죠 연기가 잔형적이지 않은데도 자연스러워요 좋아요
26. 저는
'22.5.31 12:43 AM
(223.62.xxx.6)
헤어질 때 화나는데 참는 거.
이 장면은 김지원이 압권이었지만
구씨의 섭섭하고 안타깝고 화나는 마음이 넘 잘 전달...ㅜㅜ
27. ㅇㅇ
'22.5.31 2:13 AM
(112.186.xxx.182)
이 장면 연기 넘 좋죠 연기가 전형적이지 않은데도 자연스러워요 좋아요
28. 저는
'22.5.31 3:15 AM
(73.136.xxx.217)
대사 치는 템포요. 그 치고 쉬고 빠지면서 적절한 타이밍에 말을 이으니 무슨말을 하나 확 몰입하게되요.
29. ...
'22.5.31 10:09 AM
(223.38.xxx.135)
진짜 숨죽이고 톤 억양 표정 하나하나 따라가면서 보게되요 처음있는 일이라 신기하네요 본거 또보고 또봐도 안질려서
30. 쫄랑이
'22.5.31 11:12 AM
(119.67.xxx.155)
지금이 너무 행복해서..
행복하다고 말하면 그 행복이 사라지고 곧바로 힘든일이 따라올까봐서 살며시 웃으며
나는 지금 너무 힘들어요~~ 라고 말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