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처음에 배변훈련 어떻게 하는건가요
1. ㅇㅇ
'22.5.30 3:26 PM (116.42.xxx.47)거실에 배변패드 쫙 깔아놓고
아이가 대소변 보면 그 패드자리만 하나씩 빼세요
점점 배변보는 자리를 줄여가는거죠
그리고 소변 본 배변패드를 배변판에 넣어두세요
빠른아이들은 냄새 맡고 올라가서 볼일 봐요2. sstt
'22.5.30 3:27 PM (211.219.xxx.189)아 윗님 감사해요~
3. ㅇㅇ
'22.5.30 3:30 PM (182.225.xxx.85)배변훈련하려면 강아지 종일 돌봐주는 기간이 필요해요 잘 관찰하다가 냄새맡고 돌아다니며 빙글빙글 돈다거나 변 볼 준비할 때 딱 낚아채서 배변판이나 배변 장소에 델꼬 가세요 거기서 변 보면 칭찬해 주시고 혹 그러면 안되는 장소에 실례를 했을 때는 세제 등 이용해서 냄새를 완전히 없애주셔야 거기에 다시 실례하지 않아요ㅎㅎ 그렇게 일주일 정도 밀착 교육하심 됩니다
4. ㅁㅇㅇ
'22.5.30 3:53 PM (125.178.xxx.53)패드에 올라가기만해노 폭풍칭찬하고 간식
소변대변보면 더 미친듯 폭풍칭찬과 간식
반복하면됩니다
첨엔 울타리안에 넣어두고 배변판놓아주고
배변판에 좀 익숙해졌다싶으면 울타리치워요5. ...
'22.5.30 3:57 PM (118.130.xxx.67)처음엔 배변을 안해도 배변패드에 강아지 몰래 간식 하나씩 넣어둬요
강아지가 그곳에 올라가면 선물이 있다 느끼는거죠
그리고 배변을 하던 안하던 배변패드에 올라가면 간식투여와 칭찬
그러다 어쩌다 배변하면 간식을 주면서 오바해서 폭풍칭찬
이거 계속 반복하면 됩니다
주의할점은 칭찬간식은 배변후 삼초이내에 주세요
그래야 배변으로 칭찬받는걸 알아요
그래서 첨엔 종이컵에 간식넣어서 배변패드 근처 벽에 붙여두셨다가 싸자마자 주시면 되어요6. ㅇㅇ
'22.5.30 4:32 P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배변패드 중형4ㅡ6장 쭈욱 깔아놓고
그위에서 싸면 폭풍칭찬 간식
보통 ㅣ살정도까진 실수도 하고요7. ㅎ
'22.5.30 5:00 PM (220.94.xxx.134)패드배변후 폭풍칭찬
8. ^^
'22.5.30 5:14 PM (118.235.xxx.76)저는 강형욱님 방법대로 했어요 하다보면 반드시 됩니다. 홧팅!!!
9. 배변훈련
'22.5.30 5:47 PM (39.117.xxx.138)어린 강아지 데려온다는 전제 하에 말씀드려요.
절대 울타리 쳐서 안에 가두지 마세요.
거실을 오픈하고 강아지 집과 방석을 놓아주세요.
방문은 닫고 강아지가 가면 곤란한 곳을 울타리로 막아요. (예를 들어 소변실수나 물어뜯으면 난감해지는 곳, 먹으면 위험한 화분 등등)
그 다음에 거실 여러 곳에 배변패드를 여러장씩 깔아둬요.
강아지가 자고 일어난 직후, 밥이나 물 먹은 직후에 잘 살피며 밀착관리하세요.
패드에 잘 했을 경우 폭풍칭찬,
실수 했을 경우는 아무런 반응 보이지 않고 바로 치우기 반복하세요.(이게 젤 중요)
어느 순간 패드에 가리기 시작할테고 선호 하는 장소가 몇군데로 압축되면 안 가는 곳 패드는 점차 치우세요.
최종 한 곳으로 정해지면 성공~~
한 일주일 바짝 배변훈련하면 잘 할거에요.
그리고 1일 1산책 필수입니다~^^
좋은 인연 만나길 바래요10. dd
'22.5.30 7:24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간식이 일단 효과가 직빵이예요 ㅎ
우리 강아지는 여러 개 안 깔아놔도 됐었는데 패드 위치를 처음에는 집 가까운 곳에 놓아두었다가
매일 조금씩 조금씩 화장식 근처로 옮겼어요
옮길 때는 조금만 옮겨야 해요 한 번에 많이 옮기면 못 찾아요 ㅎㅎㅎ
그리고 우리 강아지는 8주정도에 데려왔는데
간식들이 3개월령 이상 급여라고 봉지에 써 있었는데
고구마 간식은 2개월 이상부터인 게 있어서
그걸로 줬어요
패드에 이쁘게 잘 싸면 칭찬 마구마구 하면서 간식 하나씩 입에 넣어주면 됩니다.ㅎ11. 믹
'22.5.30 10:14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포메+스피츠 5살 남아인데 데리고 와서 하루에 두번 산책 시키니 실내 배변을 아예 할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심지어 수컷들 다 한다는 마킹조차 안해서 얘는 원래 이런 애인가보다 하구선 집에온지 서너달지나 중성화 수술했는데 문제는 산책을 못하니 애가 꼬박 이틀을 참더니 결국 거실에 와르르...다행히 배변패드를 깔아둔곳이었긴한데 그 뒤로도 이틀 참고 와르르 식이었고 일주일동안 집에서 쉬하고 응가한거 세번정도만 해서 안타까워서 못 볼정도라 실밥 떼고 바로 산책 시켰는데 일주일동안 못한거 산책하면서 거의 다 쏟아내다시피 하더라구요
당연히 물 뿌리고 응가는 봉투에 담아 처리했습니다
저희 개처럼 실내배변 안하고 참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