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 들면 집중력이 떨어지나요?

에휴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22-05-30 08:39:37
사십 중후반인데요. 그래도 예전에 그러니까 삼십대 때는 집중력이 중 정도는 됐던 것 같은데, 이제 집중력이 진짜 낮아진 것 같아요. 주의산만합니다. 이러지 않았었는데....컴에 창 하나를 띄어놓지 못해요. 대여섯 창을 띄어놓고 자유게시판 들어왔다가, 인터넷 쇼핑 갔다가, 음악 틀어놓다가, 유투브 갔다가, 넷플릭스 갔다가...혹시 고칠 방법이 있을까요? 
IP : 149.167.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22.5.30 8:41 AM (124.49.xxx.188)

    그래요. 50초.. 원래부터 그랬어요.. 한번에 여러가지일 빨리하는거좋아하고

  • 2. ..
    '22.5.30 8:41 AM (49.181.xxx.191)

    집중력은 나이 들면서 더 좋아지는 능력 중 하나에요.
    공부를 오랜만에 하셔서 그런거 같아요.

  • 3. ㅇㅇㅇ
    '22.5.30 8:43 AM (120.142.xxx.17)

    돌아서면 잊어버려요. ㅜ.ㅜ

  • 4. 그게
    '22.5.30 8:44 AM (58.148.xxx.110)

    나이들어 집중력이 떨어진게 아니고 넷상으로 모든 정보를 얻어서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집중력시간이 떨어졌대요 넷상으로 보면 한가지 내용만 읽는게 아니고 좀 읽다가 링크타고 다른 내용으로 가고 그러잖아요
    그것때문이라고 몇년전 연구도 본 기억있어요
    인터넷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는것이 좋은것만은 아니었어요

  • 5. ㅇㅇ
    '22.5.30 8:45 AM (106.102.xxx.219)

    심리학에서 말하는 나이가 들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는 이유가요
    나이 들면 점점 내가 신경써야 할 다른일들이 너무 많아지기 때문 이래요
    어릴때는 주는 밥 받아먹고 내 공부만 하면 되잖아요

  • 6. ..
    '22.5.30 8:45 AM (58.234.xxx.130)

    그게 집중력뿐 아니라 기억력도 떨어져서 그런듯.
    어떤것을 검색하려 검색창을 띄웠다가 뭘 검색하려고 했는지 까먹고 그만 다른헤드라인에 홀려 이것저것 클릭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여러개의 창이 뜨게 되는거지요

  • 7. 에휴
    '22.5.30 8:47 AM (149.167.xxx.247)

    맞아요 맞아요. 링크타고 다른 내용으로 가고, 뭐 보다가 연관된 거 검색하다가 다른 거에 또 홀려서 뭐 찾으려고 했는지 까먹고....ㅜ ㅜ

  • 8. ㅎㅎㅎ
    '22.5.30 9:17 AM (1.126.xxx.101)

    뇌세포가 죽어 그래요, 특히 생리 때 철분 부족이고 낮잠 올 정도면요. 저는 어쩔 땐 업무도 그렇게 보내요.
    이거하다 저거하고.. 하루가 훌쩍 갑니다^^

  • 9. ..
    '22.5.30 9:36 AM (221.159.xxx.134)

    저는 제가 가끔 무슨말인지 못 알아들어 멍~할때가 스스로 생각해도 바보 같아 보일거란건 아는데 나이 탓했는데 요즘들어 머리가 용량초과라 그런건가 생각이 드네요. 월화수목금금 일하는 애 셋 워킹맘..
    그냥 필요한것만 집중하고 별 필요없는건 담아둘 여유가 안돼 신경 안써서 기억도 못한거 같기도 해요.

  • 10. 쓸개코
    '22.5.30 10:16 AM (218.148.xxx.104) - 삭제된댓글

    확실히 집중력 차이가 나더라고요. 간신히 집중하면 체력도 떨어지고 오래 유지를 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483 주식 배당금이 연 1억이면 1 ........ 15:07:52 183
1785482 농협 콕뱅크 좋아요 어머나 15:04:43 130
1785481 대기업에서 여대를 싫어하지 않아요 2 ㅇㅇ 15:02:52 226
1785480 부동산 전세 이사날짜 문의드립니다 1 세입자 15:02:11 49
1785479 “그냥 서울 떠날랍니다”...116만명 미친 집값에 떠밀려 ‘탈.. 3 ... 15:00:25 454
1785478 재가요양보호사로 단시간 일하는 거 어때요? 5 .. 14:59:59 179
1785477 친정 시댁 양쪽 다 거지근성 3 ... 14:59:24 364
1785476 백지영 유튜브 보고 있는데 정석원씨 착한거 같아요 10 14:59:22 512
1785475 아산 탕정 호반써밋 어때요?? 궁금 14:58:24 63
1785474 제 상황에서 집을 사야하는 이유 좀 찾아주세요 8 집문제 14:55:31 215
1785473 대기업 쿠팡이 가장 열심인 것 3 Coop 14:54:17 260
1785472 절친 아이가 수시만 쓰고 더이상 안썼는데 4 ........ 14:52:08 460
1785471 빚에 허덕여서 죽고 싶어하는 친형제자매에게 얼마까지 빌려주실 수.. 28 .. 14:48:31 1,282
1785470 스벅 프리퀀시 마지막이라 구해봐요 2 스벅 14:45:47 262
1785469 "쿠팡 실태 기사쓰자 5개월 치 한번에 묶어 민사소송&.. 2 아이 14:42:04 356
1785468 어떤 노인분과 10분 통화하는데 자녀 직업 얘기만... 13 11 14:40:09 1,116
1785467 자랑할 건 없지만 칭찬은 해주고 싶다 4 자랑 14:39:42 354
1785466 가발쓰고 살아요 24 저는요 14:36:50 1,375
1785465 서울 (초)소형 아파트 3억원 혹은 빌라 2억원 이하 가능한 곳.. 3 부탁드려요 14:34:08 476
1785464 신데렐라클리닉? 헤어복구 1 ........ 14:32:26 109
1785463 똑똑플란트치과(서울 강남대로) 아시는 분 2 치과 14:32:18 128
1785462 어제 얼굴에 레이저쇼를 했습니다 4 깨숙이 14:30:39 770
1785461 유산균이요~ 5 ㅇㅇㅇㅇ 14:29:24 227
1785460 오리털 롱패딩 다 버렸어요 7 .. 14:28:43 1,782
1785459 강선우 너무 구려요 8 ... 14:27:05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