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검사결과
암일까봐 불안해서 잠도 안오고 입이 타서 먹을수도 없습니다.정신과 가봐야할 것같은정도로 극도의 불안증세가 있어요
용종이 4센치로 큰거 하나있고. 납작하게생긴거 흰색빛나는거있던데 사실 납작한게 더 불안하구요
말기.전이 별생각이 다 나고 엄마어떻게될까봐 너무 무섭고 공포스럽고..
만일 암이면 약한엄마가ㅠ견딜수잇을까
어떻게 견뎌야할지 또 만일 진짜 암이라면 그때부터 우리식구들 어쩔지.. 미치겠어요..
1. 왜
'22.5.30 5:58 AM (121.182.xxx.73)결과보고 걱정하시죠?
우리나라 대장암 워낙 발생울도 높고
완치율도 대단히 높아요.
심지어 수술만으로도 끝나는 경우도 많고요.
얼마전 3기여도 복강경으로 수술하더군요.
쓸데없는 걱정을 사서 하시는군요.2. ..
'22.5.30 6:06 AM (175.215.xxx.190)검사가 처음 이셨나요? 검사할때마다 용종 떼시고 조직하셔요 저희 어머니. 걱정이 과하면 스트레스로 몸이 안좋아집니다. 잊고 계세요. 별일 없을꺼예요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좋은일이 온다잖아요
3. 걱정마세요
'22.5.30 6:07 AM (121.125.xxx.92)용종있다고 다암이바로전이도안되거니와
대장쪽은 음식의서구화로 흔한환경이되버려서
일단결과보시고 판단하셔도 늦지않아요
몰라서 지나쳐서 손못쓸데가문제인거죠
너무걱정마시고 미리진빼지마세요4. ㆍㆍ
'22.5.30 6:14 AM (223.38.xxx.121)여러번 글올리셨죠
결과 나오기전에 뭐라 해줄얘기가 없어요
결과가 암으로 나와도 수술하면 또 다를 수있어요
살면서 겪고싶지않은 일이지만 순리대로 가는거니
미리부터 진빼지마세요
암이라도 무조건 다죽는것도아니고요5. ..
'22.5.30 6:23 AM (175.215.xxx.190)혹시나 안좋은 결과가 있으시면 .. 여유가 있으시면 담당의에게 비급여라도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효과좋은 신약으로 쓰겠다고 미리 말씀하셔요. 비급여라 많이 비쌉니다.. 적응증이 맞으면 알려주실꺼구요. . 부작용 없어요. 이제 암치료는 돈 문제가 큽니다..
6. 중복글
'22.5.30 7:21 AM (223.39.xxx.33)보호자님 여러번 글올리시네요.
그만큼 초조하셔서 그러시겠죠.
그러나 그럴수록 마음 단단히 갖고 엄마 보호해드려야죠.
혹시 안좋더라도 우리나라 암치료 정말 잘 합니다.
마음 담대하게 가지세요
아니길 바라지만 설마 힘든일 닥쳐도7. 중복글
'22.5.30 7:22 AM (223.39.xxx.33)보호자님이 더 강해야합니다
8. 삼산댁
'22.5.30 7:48 AM (61.254.xxx.151)혹시 의사는 용종 모양보고 뭐라고 하던가요 저도 암환자이기에 보호다님마음 충분이해합니다~~~근데 의사들은 모양으로 조직검사전 좀 알고있긴하는데.....걱정은 되시지만 일단기다려보는수밖에 없네요 설령 나쁜 놈이 찾아왔다해도 치료받으면 되니까 의술이 좋아서...힘내세요 제발 좋은결과나오길 바랄께요
9. 삼산댁님
'22.5.30 8:06 AM (118.235.xxx.216)의사는 검사하길잘했다고 큰일날뻔햿다고 그얘기만했어요ㅡ 하지만 납작하게붙어있는 하얀색비슷한 그게 저는 정말불안해서요.. 엄마도 그게 암같다고하고..ㅠㅠ
그날 교수님께 결과들으면서 삼성병원 김희철교수님께 진료받고싶은데 전원부탁드린다고 말해도되나요..?10. 삼산댁
'22.5.30 9:45 AM (223.38.xxx.116)제가보기엔 암직전 ~~조금만둿으면 암이될뻔한거 같은거 아닐까요 의사쌤 말의 늬앙스가
11. ㅇㅇㅇㅇ
'22.5.30 10:53 AM (112.151.xxx.95)암인지아닌지는 결과나와봐야 알아요. 제 지인 2기암이어서 대장절제술했는데20센티. 대장 조직검사하니 암은없었다고해요. 내시경하면서 잘 뗀거죠. 미리겁먹을거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