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암걸린 사람 많겠죠
1. zzz
'22.5.30 1:09 AM (119.70.xxx.175)여 에스더 남편 걸렸잖아요
2. …
'22.5.30 1:10 AM (223.62.xxx.208)윗님 암 아니에요.
3. 암
'22.5.30 1:11 AM (14.32.xxx.215)맞구요
암은 예방법이란게 없습니다4. ..
'22.5.30 1:11 AM (107.77.xxx.47)의사들 음주와 흡연, 과식에 운동부족 흔해요.
거기에 스트레스 추가.
원론적인 가족력과 유전적 요인도 피해갈 수 없음.5. 아고
'22.5.30 1:12 AM (61.254.xxx.115)의사라고 암이 놀라서 도망가나요? 다 똑같이 걸리죠 담배 술 안가리고 피우고 마시고 비만이고 운동싫어하면 다 오지 안옵니까?
6. ..
'22.5.30 1:12 AM (218.50.xxx.219)의사도 암 걸리는 사람 많고
의사도 고혈압 환자 많고
의사도 담배 피는 사람있고
술고래도 있어요.7. ...
'22.5.30 1:13 AM (116.45.xxx.4)제가 다니던 내과 의사 선생님 폐암,
피부과 의사는 위암이었어요.8. …
'22.5.30 1:14 AM (223.62.xxx.208)여 에스더가 나와서 직접 말했어요.
간유리음영이고 암 아닙니다.9. ...
'22.5.30 1:15 AM (125.132.xxx.133)잘 아는 정형외과 의사샘 혈액암으로 50세에 별세하셨어요 ㅠㅠ
10. 원글
'22.5.30 1:15 AM (218.144.xxx.185)네 작년에 입원했을때 40대의사인데 아침 7시에 회진을 오는데 회진전에 담배피고 오는지 전 누워있고 의사는 앞에 서있는데 옷에서 담배냄새가 진동해서 회진때마다 괴로웠어요
11. .....
'22.5.30 1:16 AM (49.1.xxx.50) - 삭제된댓글오은영쌤도 암 걸렸었다고 하더라구요
수술하고 완치됐다고 하구요12. ..
'22.5.30 1:16 AM (223.62.xxx.208)3기 이상이면 수술 안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의사지인 3기에도 수술 항암받고 잘 살고 있어요. 사람 사는거 다 똑같죠.
13. 제가
'22.5.30 1:16 AM (125.134.xxx.134)시험관 해 주셨던 박사님 담배피는거 몇번 봤어요꼴초 ㅡㅡ. 수술 많이 하는 흉부외과 정형외과
스트레스 엄청나요. 신바람 박사님인가 황수관?
그 분도 오래 못사셨죠. 치과의사도 빨리 고인되신분 있어요.14. 글고
'22.5.30 1:17 AM (61.254.xxx.115)자기들 아파도 말 드럽게 안듣는 의사 많아요 맹장수술후 물마시지 말랬는데 한시간도 안되서 마시는 의사,다리수술하고 안정취해야한다고 걷지말랬는데 운동하는 의사 등등
15. ...
'22.5.30 1:23 AM (175.113.xxx.176)의사는 의사 가족이 좋지 의사 본인자체는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것 같고 돈은 잘벌지만 일도 많고 그렇게편안하게 살것같지는 않아보여요 .그러니 암도 뭐 당연히 걸리겠죠 .
16. 친구의
'22.5.30 1:26 AM (121.143.xxx.76)아버님이 유명대학병원 의사셨는데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60전에17. 친지 중
'22.5.30 1:31 AM (211.206.xxx.180)교통사고 후유증인 줄만 알다가 암 늦게 발견.
다른 친지 의사들이 협업해 수술과 치료를 빠르게 진행해서
그래도 기대보다 더 잘 지내시고 가셨네요.
의사면서 여러 적신호를 그냥 넘겼었다고 스스로 어이없어 했어요.18. 세브란스
'22.5.30 1:33 AM (49.161.xxx.218)유명 암교수님 갑상선암걸려서 치료하고
일줄이려고 작은병원으로 옮겨가더라구요19. 치과의사
'22.5.30 1:37 A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남편 치과의사인데
결혼해서 보니
아침에 이닦고 밥먹은 다음 출근...
밥먹고 왜 이 안닦냐고 하니
아까 세수하며 닦았다 함ㅡ.ㅡ
잘때도 마찬가지 집에 와서 샤워하고 이닦음.
밥먹고 양치 안하고 잠.
시집식구 다 그렇게 살아서
평생 그 버릇 못 고침 ㅡ.ㅡ
담배와 술은 덤.
시집 모든 남자가 평균수명이 60대임...
그걸 알아도 안 고침ㅜㅜ20. ..
'22.5.30 2:01 AM (211.110.xxx.60) - 삭제된댓글세포분열시 똑같이 복제해야하는데 돌연변이가 생기면 그게 암세포가 될 확률이 높다고해요.(최근네이지? 연구논문)
즉 암세포가 늘 생겨요. T세포 nk세포가 점검하며 이 암세포를 죽이고요.
어쩌다 못죽이면 암세포가 커져서 암이 되는거예요. 그러니 의사라고 별 수 없죠.21. ..
'22.5.30 2:03 AM (211.110.xxx.60)세포분열시 똑같이 복제해야하는데 돌연변이가 생기면 그게 암세포가 될 확률이 높다고해요.(최근네이쳐?지 연구논문)
즉 암세포가 늘 생겨요. T세포 nk세포가 점검하며 이 암세포를 죽이고요.
어쩌다 못죽이면 암세포가 커져서 암이 되는거예요. 그러니 의사라고 별 수 없죠.22. ..
'22.5.30 2:20 AM (175.119.xxx.68)맨날 마주하는게 아픈사람들인데 안 걸리는게 더 이상하죠
23. 제 담당의사
'22.5.30 2:25 AM (191.101.xxx.147)담당의사 50대인데 같이 일했던 선배는 60대 치매가 왔다고 해요. 진짜 일만 하다가 그렇게 되었다고
24. 딴얘기지만
'22.5.30 3:30 AM (223.62.xxx.89)대학병원 레지던트가 100키로 넘는 의사 있었어요
자기 몸 하나 간수못해서 땀뻘뻘 헉헉 거리며 다닙디다25. ..
'22.5.30 4:00 AM (175.215.xxx.190)스트레스가 많고 식사가 불규칙하고 잠도 못자고..17시간씩 수술하면 몸이 남아나겠어요..전에 어디선가 열몇시간 수술받고 자기는 살았는데 집도의가 얼마뒤에 심근경색으로 죽었다는거 봤어요. 어떤 학생은 인턴내내 밥도 잠도 못자고 겨우 끝내고 보니 위암이었다고 ㅜ 옆에서 잘 챙겨주세요
26. 우리
'22.5.30 4:46 AM (61.254.xxx.115)애기 받아준 산부인과샘-바이올리니스트 하고싶었는데 부모소원이라 의사됐는데 50대셨는데 수술 끝나고 소파에 기대서 저세상 가셨어요 ㅠ
27. 그
'22.5.30 4:48 AM (61.254.xxx.115)산부인과샘께.너무 감사했는데..인사도 못드렸는데 떠나셔서 가슴에 사무쳐요 둘째가 생겼는데 남편이 원치않더라고요 부담이 됐는지..지우러갔는데 낳으면 즈문둥이인데 낳지그러냐고 그말씀 한마디에 안지우고 낳았는데 너무 이쁘고 사랑스런 딸이 나왔죠 감사드려요..
28. 암이
'22.5.30 7:06 AM (61.105.xxx.223)건강한 생활이 필요하지만 예방법이 특별히 있는건 아니잖아요.
29. …
'22.5.30 8:06 AM (39.118.xxx.220)황수관박사는 의사 아님요.
30. 당연하죠
'22.5.30 8:30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전에 30대 젊은 의사가 종합병원에서 과로로 일하다가 밥도 제때 못챙겨먹고 ...암에 걸려서 결국 사망...
그 과정을 그린 다큐가 있었어요.
너무 슬퍼서 목놓아 울었던...31. 저 아는의사
'22.5.30 1:28 PM (122.35.xxx.120)나름 잘 나가는 의사였는데 49세에 위암으로 금방 세상떠났어요
좋은 사람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