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간 결혼식
1. 억장
'22.5.29 9:00 PM (219.249.xxx.53)억장이 무너지는 심정
철 없는 것들
양쪽부모 입장에 억장 무너지고
신부 엄마 입장도 이해 해요2. ㅎㅎ
'22.5.29 9:00 PM (14.32.xxx.215)웃으면 안되는데 우블 생각나네요
철도 없는것들은 또 애낳고 어른들에게 맡겨놓고 신나게 놀듯요 ㅠ3. ㅇ
'22.5.29 9:01 PM (223.62.xxx.129)주작도 성의껏
하객들앞에서 자기딸 임신해서 저게뭐냐고 통곡했다고? ㅋ4. 통곡할일이...
'22.5.29 9:02 PM (203.81.xxx.69)신랑집도 마찬가지일텐데....
5. 왜 울어요?
'22.5.29 9:0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임신해서 결혼할 정도면 신부인생도 이제 정해진거죠.
학비, 양육에서 좀 이르게 해방된건데 울다니요.
학교, 취업, 결혼문제를 그렇게 빨리 해치웠는데 효녀구만.6. ...
'22.5.29 9:04 PM (220.75.xxx.108)남자가 보쌈해서 결혼한 것도 아니고 자기딸도 공범이구만 거기서 신부엄마가 통곡할 일인가..
신랑집은 완전 어이없었겠네요.7. ..
'22.5.29 9:04 PM (180.69.xxx.74)아무리 그래도 통곡할 일은 아니죠
8. 근데
'22.5.29 9:06 PM (14.32.xxx.215)우는집 많아요
괜히 시어머니한테 밉보이는 거죠 뭐9. .,
'22.5.29 9:06 PM (110.70.xxx.238) - 삭제된댓글신랑집이 워낙 잘사는 집이라서
신부 어머니는 일부러 임신 강조할려는건가요??10. ..
'22.5.29 9:06 PM (124.56.xxx.172)친정 엄마가 정상 아닌거 같아요
11. 억장
'22.5.29 9:07 PM (219.249.xxx.53)제 지인이 아들 의대공부 시켰어요
없는 형편에 애가 정말 지가 알아서 공부하고
물론 학원 과외등 시켰어요
여튼 이 엄마도 잘하는 아들 덕에
밥 안 먹어도 배 부르다면서
애 한테 온 공을 들였어요
대학가서 졸업하고 인턴생활 하더니
장가 간다고
여자 집 에서 다 하니 엄만 신경 쓰지 마라고
해 줄 형편도 안 되고
이제 아들 돈 벌어 그 돈인 진 빚 이자라도 갚아줄까 싶어
내심 기대 했더만
홀랑 장가 가고 나서
얼마나 울던 지
결혼식장에서도 엄청 울었어요
하객 앞 에서는 안 울어도 몰래 몰래12. ...
'22.5.29 9:08 PM (211.251.xxx.92) - 삭제된댓글올리지 마세요
세상 좁아요13. ....
'22.5.29 9:12 PM (175.223.xxx.137)신랑 신부가 어리니 확실이 이쁘긴 이쁘더라고요
선남선녀가 따로 없었어요14. ..
'22.5.29 9:15 PM (175.223.xxx.137) - 삭제된댓글세상 좁으니 아는 사람 볼수도 있겠네요
제가 생각 짧았어요. 본문 지울게요15. 음
'22.5.29 11:27 PM (211.207.xxx.10)제 친척 결혼식에는 바깥사돈이 우셨어요 그냥 축복받는 결혼식인데도요 시어머니자리인 친척은
기분나뻐하시더군요
그냥 좋은 결혼식자리에도 우시는분들도 계셔요(하자가 없는 다들 축하하는 결혼식이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