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방서 얼마나 구씨가 미정이 챙겨주는거 보고
설렜는지 흑...내인생에 이제 그런 일은 없구나 대리만족으로 끝 이지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자식들에게 매일같이 해주네요ㅋㅋ
3살 7살 꼬물이들 잠잘때 매일 팔베개, 어깨 머리 쓰담쓰담, 이마키스, 꼬물꼬물 귀부터 엉덩이까지 조물조물, 이불차면 귀신같이깨서 다시 덮어주고 자기,
시도때도없이 뽀뽀하기, 업어주기
매일 애기들이랑 멜로영화찍고 있네요ㅋㅋ
이것도 4년 정도 더 할수있겠죠? 부모자식간도
진정한 추앙은 힘든듯요ㅎ
저는 생각해보니 매일 멜로를 찍네요~~
훗 조회수 : 1,782
작성일 : 2022-05-29 17:25:19
IP : 58.233.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22.5.29 5:27 PM (211.246.xxx.80)우리 멍뭉이랑요^^
정말 아낌없이 추앙해준답니다.
어쩔땐
나도 우리 멍뭉이처럼
어떤 존재한테 한없는 사랑을 받고 싶다…생각해요.
뭘 해도 잘했다. 예쁘다. 옳지.
최고야. 사랑해.
이런 한없는 추앙 받아보고 싶어요.2. 저도요
'22.5.29 6:37 PM (125.189.xxx.41)제 기억에 엄마한테 거의 안겨보지도 못하고
자라서 지금도 스킨쉽 잘 못해요.엄마랑은요..
거부감도 들고요..
그래서 아들한테는 키우면서 양껏 안고 쪽쪽
그리 키웠더니 대딩인 지금도 하루 몇 번을
안아줍니다..본인도 힘들면 충전한다고
안겼다 가고요...
그래서 저도 원도한도 없네요..
그 순간은 참 행복해요...ㅎㅎ3. 어머나
'22.5.29 7:23 PM (182.210.xxx.178)윗님 어쩜 저랑 너무 똑같으세요!
스물다섯살 아들 볼에 뽀뽀도 자주 해줍니다.
세상에 유일하게 스킨쉽하는 너무 귀하고 소중한 존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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