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없는 집은 없나봐요
2년만 살다 가야겠어요..
세번째 이사 다니면서 세번 다 있네요….
운이 앖는건지…
두번은 댜응했는데 감정소모가 심햐서 이제 무대응 하려고 합니다
끔찍하네요
1. Qq
'22.5.29 3:35 PM (112.144.xxx.206)위에 사람이 사는데 소음이 안날수가 있나요?
그걸 소음으로 여기는 순간부터 짜증나고 괴로운거죠
층간소음때문에 괴로워하는 집의 아랫집에선 윗집의 소리가 안들리는것도 아닐거잖아요2. ...
'22.5.29 3:38 PM (180.134.xxx.181) - 삭제된댓글어떤 이웃을 만나는지에 따라 다르지요. 2년전에 급하게 전세알아보는데 내가살던곳과 옆의 대단지가 2달차이로 재건축을 하느라 집이 너무 귀해서 바로 계약했는데, 윗집이 2,3,5세 3명의 아이가 있었어요. 아침 7시부터 아가들이 뛰어나니고 엘베에서 만나면 죄송하다고 하는데, 솔직히.초등학생도 아닌 유아들에게 얘기한들 어쩌나 싶어 그냥 살았거던요. 1년만에 이사나가고 노부부 이사오셨는데 너무 조용하네요.
3. 꼭대기층
'22.5.29 3:48 PM (124.54.xxx.37)갈거에요 담엔ㅠㅠ
4. 공동주택
'22.5.29 3:59 PM (14.53.xxx.46)에서 사는 한 내가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인거죠…저희 집이 11층인데 13층 사는 분 만났는데 12층은 조용하시냐고..이틀에 한번씩 올라오셔서 한소리 하고 가신다고 너무 힘들어하시는데 저도 12층때문에 속이 부글부글하는것을 참고 있었거든요.
연세 있으신 분들이어서 본인들은 조용하다고 생각하시나본데 새벽 4시면 일어나서 안방에서 왔다갔다, 서랍 여는 소리, 화장실 쓰는 소리, 휴대폰 진동음에 뭘 끄는 소리…화나서 몇번 경비실에 말할까하다가 친정 부모님도 연세 드시니까 자꾸 일찍 깨신다는 말씀 생각나서 그냥 참거든요.
방이 시끄러워서 거실 소파로 나오면 한분은 거실에서 런닝머신합니다…ㅎㅎ
공동주택이니까 화날때마다 우리 밑에 집도 나때문에 힘듣거나 아닌지 생각하고 조금 더 신경쓰고 했는데 12층은 윗집에 가서 …ㅠㅠ5. ㅇㅇ
'22.5.29 4:03 PM (1.11.xxx.145)층간소음 없는 집이 더 많아요.
꼭 층소충들이 생활소음 운운하면서 아랫집 사람들 예민하다고 주절거리죠.6. dlfjs
'22.5.29 4:06 PM (180.69.xxx.74)평수 크면 덜해요
아무래도 성인이 나 큰 애들이 많으니7. 이 문제는
'22.5.29 4:09 PM (59.6.xxx.68)철저히 이웃이 누구냐의 문제죠
층간소음의 원인이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내는거니까
아이들 없는 집들이 대부분이라면 조용하긴 해요
물론 새벽부터 깨서 가래뱉느라 쿠와악!거리고 발망치로 꿍꿍거리고 돌아다니면 망이지만8. 하아
'22.5.29 4:20 PM (175.114.xxx.161)윗집은 젊어서 새벽1시반까지 쿵쾅쿵쾅 ㅡ 옆집 노부부는 5시에 일어나 화장실 문 쾅 닫고 베란다에서 돌덩이 굴림 ㅡ
하아.......
갱년기라 잠들기도 어렵고 자다깨다 미치겠음 ㅠ9. 저는
'22.5.29 5:23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부모님집살때는 문제없었고(가끔 싸우는소리가 들리긴했는데 같이 좀 긴장되는 느낌? 막 짜증이 치솟는다거나 올라가고싶지는않았어요.) 그리고 결혼후 세번 이사때까지도 다 조용했는데 마지막 지금집 이사할때 윗층 아줌마 발소리가...발 내딛을때마다 쿵쿵 들리는걸 처음경험해봐서...지금 집에왔네..거실돌아다니네...화장실갔네...
실체만 안보이고 같이사는기분...
그러고 다행히 4개월후 이사가서 새집왔는데 다시 조용함.
짧은기간이나마 발망치의 무서움을 알았음.
다음이사간다면 탑층으로 가고싶어요...발망치가 무서워서.
어쨌든 제경험 기준으로는 조용조용한 집이 더 많다고 생각함.
쿵쿵거리면서 안걷고 식탁다리커버하고 문조용히닫고 쿠당탕탕 안하는 평범한 집
간헐적으로 물건떨어뜨리는 소리나 청소기소리, 화장실/주방 물소리 같은 노력한다고 작게낼수없는 소리는 당연 패스되구요
생각해보니 초딩이하 아이들이 윗집에 산적이 한번도 없었다는것도 운이라면 운이네요.10. 저는
'22.5.29 5:24 PM (222.239.xxx.66)부모님집살때는 문제없었고(가끔 싸우는소리가 들리긴했는데 같이 좀 긴장되는 느낌? 막 짜증이 치솟는다거나 올라가고싶지는않았어요.) 그리고 결혼후 세번 이사때까지도 다 조용했는데 마지막 지금집 이사할때 윗층 아줌마 발소리가...발 내딛을때마다 쿵쿵 들리는걸 처음경험해봐서...지금 집에왔네..거실돌아다니네...화장실갔네...
실체만 안보이고 같이사는기분...
그러고 다행히 4개월후 이사가셔서 새윗집왔는데 다시 조용함.
짧은기간이나마 발망치의 무서움을 알았음.
어쨌든 제경험 기준으로는 조용조용한 집이 더 많다고 생각함.
쿵쿵거리면서 안걷고 식탁다리커버하고 문조용히닫고 쿠당탕탕 안하는 평범한 집
간헐적으로 물건떨어뜨리는 소리나 청소기소리, 화장실/주방 물소리 같은 노력한다고 작게낼수없는 소리는 당연 패스되구요
생각해보니 초딩이하 아이들이 윗집에 산적이 한번도 없었다는것도 운이라면 운이네요.11. ,,
'22.5.29 7:11 PM (117.111.xxx.66) - 삭제된댓글꼭대기 가더래도
아랫층 잘못 만나면 머리아파요
아랫층 소음도 거의 비슷하게 들려요
울아래 또ㄹㅇ는 욕실 사용소리 들리면 벽을 쳐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