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199464?ntype=RANKING
오늘 8시 20분 mbc 방송이네요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재벌 4세 앞세운 주가조작 사건‥검찰이 풀어준 주범 10년간 도주
2008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뉴월코프' 주가 조작 사건. 재벌 3,4세가 투자하면서 주가는 급등했지만, 알고보니 재벌가 자제와 작전세력이 공모한 주가 조작이었다. 전 국무총리 아들과 유력 정치인의 측근 이름도 거론됐다. 그런데 검찰과 재판부가 지목한 주범은 뜻밖에도 나이트클럽 웨이터 출신의 20대 청년. 결국 징역 7년이 선고됐는데, 이 주범은 수감 중 검사실을 수시로 드나든다. 2년여 간 무려 261회. 심지어 아예 형집행정지로 풀려난다. 그리고 그대로 도주해 10년 가까이 잡히지 않았다. 검찰은 못 잡은 걸까? 안 잡은 걸까?
사라진 돈의 행방‥관련 회사에 전직 검사장이?
이 주가조작범들이 횡령한 금액은 모두 456억 원. 하지만 피해자 40여 명이 3년여 소송 끝에 받은 돈은 1인당 평균 47만 원. 주가조작범들 재산이 이미 여기저기 빼돌려졌기 때문이었다. 피해자들은 수사가 제대로 안 됐기 때문이라고 분노한다. 그런데 이 돈의 흐름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낯익은 이름이 곳곳에서 등장한다. 바로 진형구 전 검사장. 한동훈 법무장관의 장인이자, 잘 나가는 공안통 검사였다. 그는 주가조작범 관련 회사에 이사와 감사로 등재돼 있었다. 공교롭게 2015년 또다른 주가조작 의혹을 샀던 회사에서도 진 전 검사장은 사외이사였다. 전직 검사는 이런 회사에서 과연 무슨 일을 했던 걸까?
스트레이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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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트레이트] 수상한 도망자‥검사와 주가조작
스트레이트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22-05-29 13:47:40
IP : 218.53.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5.29 1:57 PM (61.98.xxx.18)검찰이 그렇죠 본방 햔번봐야겠네요
2. ....
'22.5.29 2:00 PM (1.241.xxx.115)와...스트레이트팀 대단하네요..!
꼭 본방 봐야겠네요3. ..
'22.5.29 2:10 PM (118.217.xxx.38)이번에도 뉴스타파와 협력해 탐사취새 한거네요
4. 언론이
'22.5.29 2:39 PM (125.137.xxx.77) - 삭제된댓글살아있다!
5. 왜
'22.5.29 2:53 PM (116.123.xxx.207)중범죄인 주가조작이 이 나라에 와선 맥을 못추는이유도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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