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방 보자마자
넷플리스로 일단 다운받아놓고 새벽에라도 보려고요..
근데 잠들었고 지금까지 못봤는데
(지금은 설거지 해야함.)
오늘 내내 15회가 떠오르면서
계속 웃고 있네요.
아침에 남편이랑 마주앉아 차 마시면서도 입꼬리가 올라가니
남편이 왜 웃냐고...ㅎㅎ
이따 다시 보고 더 생각해보겠지만
제가 왜 계속 웃고 있는지를요...
어제 약간 눈물 고이면서 봤는데 말예요.
어쨋든 마지막은 해피엔딩일 거 같아요.
창희는 물질 욕심에서 해방
기정이는 사랑 욕심에서 해방 ㅡ 이게 제일 시원합니다.
미정이와 구씨는 모르겠네요.
아구...얼른 설거지하고
15회 보렵니다. 오늘 남은 시간은 해방일지로 꽉 채울거예요.
해방) 15회 다시 볼 건데
ㅎㅎ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22-05-29 13:38:49
IP : 125.240.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5.29 1:40 P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저는 기냥 눈물이 나더라구요
제겐 엄마 이야기가 큰거 같아요2. 미정이와 구씨는
'22.5.29 1:49 PM (99.241.xxx.37)채워지지 않음에서 해방이면 좋겠네요.
평생 어디한곳에서도 위안받은적 없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위로와 구원이 되었으면…3. 저
'22.5.29 2:09 PM (110.70.xxx.10)해방일지 보고 잠든날엔
항상
구씨 꿈을 꾸어요.
꿈에선 제가 염미정이예요^^4. 원글
'22.5.29 3:35 PM (125.240.xxx.230)다시 봤어요.
울었어요.ㅜㅜ5. 지금
'22.5.29 4:06 PM (124.54.xxx.37)보고 있어요..구.미. 한침대에 넘 자연스럽게 눕는거 보고 깜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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