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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서양여자 체형이었음을 나이 50에 알았어요

조회수 : 6,357
작성일 : 2022-05-29 12:09:17
늘 인터넷 쇼핑몰에서 샀어요.



enc ab플러스 등등 그것도 세일할때요.



근데 그닥 어울리는 옷을 못 찾았어요.



키는 164인데 상의는 44-44반, 하의는 26



그리고 어깨가 좀 넓은 편이구요.

팔도 좀 길어요. 손발도 큰 편.

근데 얼굴은 또 작고 목 긴편이고요.

체형이 좀 언발란스해요.



44사이즈가 잘 안 나오기도 하고 혹시 있어서 입으면



품은 맞는데 팔 짧고, 어깨 끼고



싸구려 입어서 이러나 했지만 옷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어요.



그러다 작년에 당근에서



자라 xs 롱코트를 3만원에 파는거에요.



사서 입지를 못했대요.



얼추 보니 팔이 길어 보여요.



재질은 힘있고 각지고



마음에 들어 3만원 버리는세 사서 입어 보니



진짜 나를 위한 인생핏이에요.



어깨 맞춘듯 맞고, 팔길이 길고



품 딱 맞고



그래서 이번엔 봄자켓 44를 사봤어요.



이것도 마찬가지



ㅎㅎ



제가 서양여자 체형이었음을 나이 50에 깨우쳤어요


IP : 223.38.xxx.25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na7
    '22.5.29 12:09 PM (220.117.xxx.61)

    있죠
    봤어요

    자라가 맞으시다니
    부러워요.

  • 2. 근데
    '22.5.29 12:13 PM (223.38.xxx.93)

    자라가 팔길이가 긴 편이에요. 저에게도 약간 길더라구요. 어깨는 꼭 맞구요.
    제가 어깨 넓은 편이고 팔 긴 편이니 왠만한 한국여자 체형에는 안 맞는 브랜드일것 같아요.
    비싸지도 않는 브랜드 이제 알게되어 지난 세월이 아깝네요

  • 3. ..
    '22.5.29 12:17 PM (218.50.xxx.219) - 삭제된댓글

    이제라도 찾으셔서 다행이에요.
    저희 자매도 언니는 서구체형이라
    외국브랜드 비싼게 잘맞고(다행히 부잣집 마나님)
    저는 극히 한국형 체형이라
    인터넷쇼핑몰이나 지하상가 옷도 잘맞아요.
    (저도 다행인게 가난함. ㅋㅋ)

  • 4. ㅎㅎㅎ
    '22.5.29 12:20 PM (180.68.xxx.158)

    한국계 한국인이라
    명품옷이고 뭐고…
    한국옷이 찰떡이네요.

  • 5. ...
    '22.5.29 12:23 PM (106.102.xxx.145) - 삭제된댓글

    어깨 넓으면 우리나라 영브랜드는 안 어울려요

  • 6. ...
    '22.5.29 12:25 PM (106.102.xxx.145) - 삭제된댓글

    어깨 넓으면 우리나라 영캐주얼 브랜드는 안 어울려요

  • 7. 그르게요
    '22.5.29 12:26 PM (223.38.xxx.81) - 삭제된댓글

    여태 난 뭘 입은거였나요.
    자라만 살라구요.

  • 8.
    '22.5.29 12:32 PM (223.38.xxx.81)

    나이는 마담브랜드 입문해야 하는데 여긴 55부터 나오잖아요.그것도 큰 55,
    그래서 앞으로 어디서 사 입어야 하나 난감했는데
    자라는 기본 베이직템도 잘 나오더라구요.
    노출 심하고 난해한 디지인도 많지만 이건 해당 안되니 패스하면 돠고요.

  • 9. 기본베이직템도
    '22.5.29 12:34 PM (223.38.xxx.81)

    국내옷과는 다르게 뭔가 세련됨이 있어요. 하하 외국인들이 디자인해서 그른가ㅎㅎ
    어쨋든 당분간 xs 자라 기본 베이직템 든든합니다.가격도 싸고.

  • 10. DLKCAAP.
    '22.5.29 12:34 PM (220.117.xxx.61)

    이 참에 자라 구경이나 가야겠네요.

  • 11. ..
    '22.5.29 12:37 PM (125.186.xxx.181)

    ' 풀밭 위의 식사' 보면 배접힌 제가 앉아 있는 것 같아 내가서양체형인가 했는데... ㅎㅎ

  • 12. 우리 식구가
    '22.5.29 12:40 PM (221.140.xxx.189) - 삭제된댓글

    그래요.
    키는 크고 팔다리 긴데 44반 싸이즈.
    맞는 옷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옷살때 엄청 고르기 힘들어하더라구요.
    자라 한번 가보라고 얘기해야겠네요.
    자라 xs 싸이즈.

  • 13. ??
    '22.5.29 1:01 PM (223.62.xxx.140)

    서양인 체형이 얼마나 다양한데..
    자라는 현지에서도 그 외 다른 나라에서도 각자 알아서 맞는 스타일 찾아 입고 고쳐 입고 연출하는 브랜드예요.

  • 14. ㅎㅎ
    '22.5.29 1:03 PM (180.65.xxx.224)

    그냥 팔이 긴 체형이죠

  • 15. 갑자기
    '22.5.29 1:04 PM (125.177.xxx.70)

    마시모두띠 생각나네요
    여기 통있는 린넨?바지에 니트나 블라우스 입음 너무 멋질것같아요

  • 16. 우리나라가
    '22.5.29 1:15 PM (223.62.xxx.249)

    사이징 문제가 많죠. 게다가 지금까지 인터넷 쇼핑몰에서만 옷 샀다면 뭐..

  • 17. 오~
    '22.5.29 1:20 PM (49.1.xxx.76)

    저도 긴 팔 옷 웬만하면 소매가 짧아서 어중간한 7부소매로 입는데, 자라 가봐야 하려나요 ㅎ
    근데 44가 아니네..ㅋ

  • 18. 나한턱
    '22.5.29 2:22 PM (1.235.xxx.154)

    맞게 나온 디자인있어요
    특히 마르고 키 큰 그래서 팔이 긴 체형이 한국기성품 안맞는거 맞아요
    기성품이니 평균에 맞춘옷이거든요

  • 19. ...
    '22.5.29 2:42 PM (211.177.xxx.23)

    아르켓 기본템 질 좋아요. 마시모두띠도 가격이 사알짝 있지만 백화점브랜드 비하면 굿

  • 20. 근데
    '22.5.30 11:13 AM (182.172.xxx.136)

    164에 팔다리 긴 체형이 xs사이즈면 그보다 작으신 분들은
    대체 어떤 사이즈를 입으시나요? xxs?
    키 170에 다리 짧은 아들 자라 단골이라 자주 갔지만
    (얘한테 잘 맞는걸 보면 외국 사이즈란 생각 전혀 안듬)
    자라 여성옷은 구경도 못해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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