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코를 곤대요
남편이 제가 코를 곤대요.
거짓말하지 말랬더니 그런 거짓말을 왜 하냐고.
얼마나 자주 고냐고 물었더니 십중팔구는 곤다고 하네요.
갱년기 지나면 코 고는 경우 있다고 들은 적 있는데
저 아직 갱년기 증상도 없는 40초반이거든요.
비염도 없어요. 체중은 표준체중이고요.
내가 코를 골다니.. 좀... 충격이예요;;;
1. 혹시
'22.5.29 1:09 AM (193.38.xxx.249) - 삭제된댓글살이 많이 찌셨나요
저 살쪘을때 코골더란 지적 받았네요
살쪄서 그러니 살빼라고..2. 원글이
'22.5.29 1:14 A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체중 48kg이예요. 키 158. 수년째 체중변화 거의 없어요.
3. ...
'22.5.29 1:17 AM (107.77.xxx.47)녹음 어플로 검증 해 보세요.
4. 땅지맘
'22.5.29 1:18 AM (125.186.xxx.173)저도 곤대서 깜놀 절대 안믿는다고 했더니 애가 녹음해서 들려주더라는..듣고도 못믿..남편만큼은 아니지만 골더라구요ㅜㅜ저도 164에52 변화없는..나이들면 성대쪽 근육이 빠져서 나는 소리라나..? 결국 노화
5. 원글이
'22.5.29 1:20 AM (223.38.xxx.134)결국 노화ㅠㅠ 슬프네요. 흑..
6. 저도 40대초에
'22.5.29 1:23 AM (61.109.xxx.128)남편이 코곤다고 해서 깜놀
녹음한거 듣고서야 아 늙었네 싶어 슬퍼요7. 헉
'22.5.29 1:37 AM (119.69.xxx.167)제가 쓴 글인줄...
저 20대때는 너무 조용하게 움직이지도 않고 자서 엄마가 죽은줄 알았다고 할 정도;;;;
코곤다는 소리에 정말 깜놀이요
노화라니 더 속상하네요ㅜㅜ8. ㅁㅁㅁㅁ
'22.5.29 1:41 AM (118.221.xxx.159) - 삭제된댓글코골이 어플 종류많아요 해보세요, 코고는 부분만 들을수있어서 좋아요
9. 어류
'22.5.29 1:46 AM (1.229.xxx.73)코 곤다는 소리 들은지 5년여
바로 어제 무호흡 까지 한대요
남편네 동창이 다 아는 유명한 코골고 무호흡인 사람대면서
걔처럼 숨 안쉰대요 ㅠㅠ
하긴 제 친구는 몇년전 여행가는데 무호흡수면치료기계
들고왔었네요10. 마
'22.5.29 1:56 AM (122.37.xxx.12) - 삭제된댓글마르고 젊은 사람은 코 안 고나요? 저 20대부터 코골았고 160에 46키로인데...50대인 지금껏 꾸준히 코 곤다고 남편이 그러네요 ㅡㆍㅡ;;
11. ㅠㅠ
'22.5.29 2:09 AM (125.191.xxx.252)저는 입벌리고 잔대요. 푸푸거리면서.. 평생 몰랐어요. 40대때부터 드르렁하고 코고는 여자분들 봤는데 나는 안그럴거라고 자신했는데 남편이 말을 안한것뿐.. 딸이 말해주더라구요...ㅠㅠ
12. ...
'22.5.29 6:48 AM (39.7.xxx.118)전 진짜 코 안골았거든요?
근데 40 넘으니 언제부턴가 코곤다고 하더라구요.
충격먹었었어요.13. ㅇㅇ
'22.5.29 9:41 AM (39.120.xxx.126) - 삭제된댓글제가 여행가면 좀 늦게 잠드는 편인데
코 안고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정도의 차이가 있는거지
잠들면 다들 어느정도 골던데요 뭐 본인만 모르는거지14. 어머나
'22.5.29 1:22 PM (39.118.xxx.118)저도 평생 코 안골았는데 얼마전에 여행가서 다같이 한방에서 잤는데 우리애가 저보고 코곤다고 해서 충격받았어요.
15. ..
'22.5.30 2:21 PM (121.161.xxx.29)저도 마흔 중후반쯤 부터 남편한테 코 곤다는 얘기 들었어요;;;
가끔 진짜 심하게 고니까 남편이 녹음해서 들려줬어요;;
진짜 골더라구요
평생 코 곤적 없었는데;; 창피하더라구요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