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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드트립 해보고싶네요

... 조회수 : 2,377
작성일 : 2022-05-28 21:10:28
직접 운전하면서요. 
그정도의 시간과 돈 체력 기회비용이 있어야겠지만, 유투브에 보름씩 쓰면서 그리하는 분 보니까 부럽네요.
그냥 황량하고 지루한 도로만 달리는건데, 아무생각없이 그냥 악셀 밟으면서 바람맞는 그 기분 느껴보고 싶네요.
해보신분들 경험 궁금해요,
IP : 125.138.xxx.20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28 9:11 P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

    저도 그게 로망이었는데
    요즘엔 좀 무삽더라구여
    총기사고 얘길 들어서 그런가

  • 2. ㅎㅎ
    '22.5.28 9:12 PM (58.148.xxx.110)

    영화를 많이봐서 그런지 전 절대 안해보고싶네요
    그 황량하고 지루한 도로주변이 우리나라하고는 완전 딴판이라 무서워요

  • 3. ..
    '22.5.28 9:12 PM (211.177.xxx.23)

    남편이 우겨서 해봤는데 그 이후 휴양형 여행만 다닙니다 ㅋ

  • 4. 아줌마
    '22.5.28 9:20 PM (223.33.xxx.185) - 삭제된댓글

    지나고 보니 그게 멋이라면 멋일수도 있겠네요.

    젊을때는 다이나믹한 걸 찾고
    스팟도 최대한 많이 가고싶은 욕심에
    그 여유를 마음껏 즐기지 못해서
    지금은 쪼끔 아쉬워요.

    가도가도 똑같은 풍경에,
    민가나 도시는 찾기가 힘들고
    깜빡하고 주유시기를 놓치면
    주유소가 또 얼마나 멀리있던지
    가다가 차 퍼질까봐 얼마나 애탔었는지.

  • 5.
    '22.5.28 9:20 PM (182.218.xxx.47)

    너어어어어어어어무 좋았습니다.
    30일이었는데 모두 로드 트립은 아니고 중간에 비행기 이동도 했어요. 이거 안해보고 죽으면 정말 억울했겠다 싶었는데 그래도 10개주 밖에 못돌았어요.
    유럽과는 너무 달랐어요. 또 가고 싶어요.
    여행 스타일 따라 다르겠지만 캠핑카는 싫어해서 각 지역 3-5성급 호텔이나 에어비앤비 예약해서 다녔어요.

  • 6. ...
    '22.5.28 9:28 PM (39.7.xxx.129)

    너어어어어어어어무 좋았습니다.2222222
    젊어서 15년전에 했는데 저는 지금도 하고 싶지만,
    나이 든 남편은 이제는 싫다네요.

  • 7. ….
    '22.5.28 9:29 PM (175.209.xxx.151)

    어릴때 출장 후 휴가써서 서부 7일간 해봤는데요
    차버리고 뱅기타고 가고싶다ㅇ라는 생각이 만 하루만에 생기더라고요 지루합니다
    중요 거점 정해서 로드트립 반나절씩 끊어 하세요

  • 8. 너무
    '22.5.28 9:30 PM (116.37.xxx.243)

    너무좋았어요 저는 캘리1번국도랑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다녀오는 것만 했지만..그나름의 멋과 감성 정말 좋아요 미국 로드트립에맞는 노래 열심히 부르면서요ㅋㅋ

  • 9. ㅇㅇ
    '22.5.28 9:32 PM (218.235.xxx.95)

    저도 자동차 여행 3주 다녀왔어요. 운전이 피곤했지만 잊지못할 기억이었어요.

  • 10. ...
    '22.5.28 9:32 PM (112.133.xxx.143)

    좋아요
    근데 둘이 운전 번갈아하는 게 좋죠

  • 11. 젊어서는
    '22.5.28 9:36 PM (59.6.xxx.68)

    할만하죠
    땡볕이든 아무것도 없는 지평선 보이는 땅을 달리든 몸도 버텨주고 모든 것이 신기하고 세상을 잘 모르니 무서운 것도 덜하고…
    그런데 그렇게 운전하는 것도 며칠 지나면 발목 아프고 허리 아프고, 사람 없는 곳 주유소나 모텔만 있는 동네는 인종차별도 심하고 총이 개인방어 무기라 여차하면 총알 날아다니고 강도 등판하고 위험하긴 해요
    그냥 한번쯤 지평선 보이는 드넓은 땅을 밤낮으로 가로질러 달려보는 것은 멋진 추억이긴 하죠

    미국사는 미국인들 중에는 비행기를 못타서 차만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요
    미국인에게 추수감사절이나 성탄절 연휴는 한국의 명절처럼 민족대이동을 하는 때인데 그 넓은 땅의 끝에서 끝으로 가야하는 경우 3박4일 잠 안자고 운전해서 가는 경우들이 있어요
    한국 살면서 한번쯤 해보고 싶은 대륙횡단 로드트립도 그렇게 명절 때 가야하거나 일이 있어 운전해서 가야하는 건 현지 사는 사람들에겐 로망도 아니고 버킷리스트도 아닌 괴롭고 힘든 일일 뿐 ㅎㅎ

  • 12. dma....
    '22.5.28 9:44 PM (188.149.xxx.254)

    그 중노동이 좋다는 분들도 있구마.
    개취 인정.

  • 13. ㅎㅎ
    '22.5.28 9:48 PM (1.240.xxx.179)

    동부에서 캐나다로 애틀란다로 아주 오래전에 여행했는데
    가끔씩 그립지만 다시 하라고 하면 망설임이 ㅎㅎㅎ

  • 14.
    '22.5.28 9:48 PM (211.218.xxx.130)

    너무 지루했어요. 샌프란에서 라스베가스 가기까지가 정말 악몽이었네요. 풍경이라도 좀 예뻤으면 모를까. 황량한 벌판만 이어지니.

    한번 해본걸로 족하죠. 다시는 안할거에요

  • 15. 로망
    '22.5.28 9:53 PM (125.138.xxx.203)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셨네요.
    직접 운전을 하면서 즐기셨는지? 부럽네요~~

  • 16. 로망
    '22.5.28 9:58 PM (125.138.xxx.203)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경험해보셨네요.
    직접 운전을 하면서 즐기셨는지? 부럽네요~~
    주유때문에 성가시긴 하겠지만, 나름 성취감도 있을거같고..
    그 지루한 과정이 그 자체로 의미있을거 같아요.

  • 17. 미국에서
    '22.5.28 10:16 PM (1.234.xxx.165)

    캠리로 샌프란에서 솔트레이크까지 14시간...차가 퍼지더라고요. 샌프란에서 캐나다까지..오다가 오레곤주에서 갑작스런 폭설로 죽을뻔 했어요. 몇년전 그 장소에서 폭설로 고립되사 안타까운 가족 사망사고가 있었는데 (우리나라 신문에까지 기사났던) 바로 거기였어요.

  • 18. ㅇㅇ
    '22.5.28 10:36 PM (118.37.xxx.7) - 삭제된댓글

    천키로 직진 해보셨음꽈~
    가도가도 옥수수밭만 나오는, 360도 지평선 말입니다~
    젊었을때 아무것도 모르고 했지만, 몰랐으니 했다 싶음돠. 권하고싶진 않아요. 운 없으면 여기서 죽어도 나 못찾겠다 싶었음.

  • 19.
    '22.5.28 10:51 PM (74.75.xxx.126)

    두 번 해 봤는데요. 두 번다 정말 재밌었어요.
    미대륙 횡단할 때 남부 중부 북부 보통 세가지 루트를 잡는데요. 저는 중부랑 남부만 해봤어요. 더 나이들기 전에 북부도 꼭 한 번 해보고 싶어요.

    아무 계획없이 즉흥적으로 맘에 드는 동네가 보이면 모텔잡아서 자면서 동네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고 하루 이틀 지나면서 풍광이 변하는 것도 재밌었고요. 지나다 보면 특이한 동네 정말 많아요. 이름으로만 듣던 낯선 주에서 일박하면서 동네 한바퀴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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