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칠갑이나 사람 잔인하게 죽는 거 없이
분위기만 으스스 무섭던가요.
무서운거 언제 나오냐 하다
끝났어요 -_-
무서운 게 갑툭튀
없다 생각하고 보면 되는 거죠?
그런 거 좋아하거든요.^^
퇴마같은거에요 악령나오는..
티비서 잠깐 봤는데 원글님이 말하시는 그런 거예요
제가 채널 돌리다가 잠깐 2-3분 봤는데
여자가 집에 혼자 있는데 초인종이 울려요. 문 여니까 어린 소녀가 서 있어요. 그러더니 "누구 있어요?" 아니 여기 그런 사람 없다. 하니까 "있는데" 아니야 없어 "니 뒤에 있잖아요" 이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뒤도는데 아무도 없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구 인형장 열지 말라니까 누가 열고.
근데 그게 너무 무시무시해요
글로 쓰면 별론데 그 장면들이 두고두고 생각나요. 빨리 돌릴걸 잠깐이라도 본거 후회해요
왜 그채널이 걸려서 ㅠㅠㅠㅠㅠ
원글님은 좋아하실듯
무서워서 글이 두서가 없는데
요약: 갑툭튀 잔인한 장면 없이 으스스하고 계속 생각나게 하는 그런 공포 맞아요
오늘 밤 보려고요. ^^
애들이 좋아해서 시리즈 쫙 봤는데,,,
무섭긴 커녕..ㅎㅎㅎ 유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