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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 고등맘인데 애 수행평가 도와줘야하나요 ㅠ

고딩맘 조회수 : 2,848
작성일 : 2022-05-28 11:30:36
진짜 몰라서 질문합니다
애가 고등1학년이고 남자애예요

지금 수행평가기간인데 맨날 수행 어쩌고 저쩌고
저보고 프린트ㆍ주제 찾으라고 합니다
이걸로 생기부쓰는거라 중요하다면서요 ㅜ

짐 고등1학년 내신 4등급 나와요
이런저런 수행이니 세특 신경써서 해야하고
엄마가 붙어서 큰 줄기만이라도 좀 잡아주고
해야하나요 ㅠ

제가 짐 개인 자격증 공부를 시작할까ㆍ애 케어에 더 신경쓸까 고민중이라서요 ㅠ
매일 알바하느라 몸도 피곤한데 ㅡ자격증 공부땜에 애도 외동인데 고등 때 너무 소홀하게 되는거 아닌가 싶어 고민이예요 ㅠ
IP : 110.11.xxx.205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글이
    '22.5.28 11:33 AM (175.194.xxx.217)

    도와줄까? 물어보고 도와달란 소리하면 도와주세요. 등급이 갈리는 시점인데. 도와주는게 얼마나 걸린다고..큰 줄기 찾아주는데 몇 시간 쓰고.본인이 그리고 하면 덜 초조하겠지요.

  • 2. ....
    '22.5.28 11:33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

    애가 도와달라는데 이걸 나한테 묻나요?
    남이야 어쨌든 내애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와줘야죠

  • 3. ...
    '22.5.28 11:34 AM (106.102.xxx.130)

    애가 도와달라는데 이걸 남한테 묻나요?
    남이야 어쨌든 내애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와줘야죠

  • 4. 애가도와달래는데
    '22.5.28 11:34 AM (115.139.xxx.146)

    외동이고 셋째고 애가 도와달라는데 왜 안도와주세요?
    당연 도와줘야죠
    4등급이면 포기해야하나요? 이제 고1인데요

  • 5. ...
    '22.5.28 11:34 AM (118.37.xxx.38)

    수행은 자기가 하는게 맞지만
    그냥 두는 고딩맘 없을걸요?

  • 6. ㅇㅇ
    '22.5.28 11:35 AM (223.62.xxx.69)

    도와주세요 무조건
    애가 못하면 길을가르쳐 줘야지요.
    유튜브에 고등내신 준비 쳐보세요
    여러 방법들 나옵니다
    그거 보면 대략 느낌와요
    엄마가 그거보고 도와주시면
    다음엔 아이들이 그대로 합니다.
    엄마가 다해줄순 없어도
    아이가 어려움이 있을땐 길을 열어줘야해요

  • 7. 11122
    '22.5.28 11:35 AM (106.101.xxx.194) - 삭제된댓글

    도와달라 말이라도 하는거면 다행인거에요

  • 8. 또리
    '22.5.28 11:36 AM (119.192.xxx.240)

    저는 능력되면 도와주고싶어요. 그러나 현실은. 그냥 잘먹고 입히고 잔소리안하는정도

  • 9. 처음에만~
    '22.5.28 11:36 A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

    처음에만 도와주세요. 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학교에서 요구하는 수준이 어디까지구나..
    다른 애들 수준이 어디까지구나를 깨달을면
    혼자서 욕심껏 해요.


    어느 선에 도달하면 조언정도 해주면 좋고..
    프린트는 언제든지 해달라고 하면 해주는게 좋고..
    이정도 도와주면 애가 지금 뭘하고 있구나..
    힘들겠구나..알게되서
    아이가 이야기하면 공감 가능하고..
    아이들은 부모가 자기가 힘든거 아는구나..라는 생각만으로도
    위안이 돼요.

  • 10. 아줌마
    '22.5.28 11:37 AM (203.226.xxx.86)

    애가 많이 불안한가 봅니다.
    자격증이 급한것도 아니고
    수행도와주고 원글님 공부해도 되지 쉽네요
    아이가 요청했으니
    도와줄 수 있으면 돕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집 애들은 스스로 하더라구요.
    한번도 도와달라 하지 않아서
    저는 도와준 적이 없어요.

  • 11. ...
    '22.5.28 11:43 AM (61.77.xxx.96) - 삭제된댓글

    수행이면서 세특에 들어가는 내용인가 보네요.
    아이가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줘야죠.

  • 12. 도와달라면
    '22.5.28 11:47 AM (118.235.xxx.139)

    도와줘야죠..엄마가 알아서 해주는건 x

  • 13. ...
    '22.5.28 11:47 AM (119.69.xxx.167)

    도와줘버릇 하다가 나중에 아이가 스스로 못해서 진짜 힘든경우도 있더라구요

  • 14. 그런데
    '22.5.28 11:48 AM (122.34.xxx.60)

    수행 도와준다고해봐야 30분 자료 찾는 거 도와주는 정도 아닌가요?
    자료 찾아주고 포인트가 뭐다, 이 정도만 말하면, 그 다음 글쓰기나 외우기 등은 어차피 혼자 해야 하잖아요
    넘치게 잘 준비해봐야 외워가서 50분 내에 다 쓰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주제에 핀트를 못맞추는 아이들이 있으니 ㅡ평가 기준이나 주제 탐색의 취지를 읽어도 이해 못하는 경우ㅡ 같이 읽으면서 이건 이렇게 하면 된다 가르쳐주세요
    글쓰기가 안 되는 학생의 경우는 같이 써주시든가요.
    그래도 하려고 하는 학생이 기특하네요. 수행 기간 1,2주일만 도와주면 되는데, 자격증 공부 포기하실 필요도 없어요
    수업 시간에 직접 본인들이 해야하는 수행이라서.ㅈ 주제 탐색과 인터넷 검색 요령 정도만 도와주시면 뎝니다

  • 15.
    '22.5.28 11:50 AM (1.236.xxx.91)

    애가 도와달라면 반드시 도와줘야죠. 인생에 너무 중요한 시기에요.

  • 16. ㅁㅇㅇ
    '22.5.28 11:55 AM (125.178.xxx.53)

    도와달라고하면 도와주죠

  • 17. 도와주세요
    '22.5.28 11:56 AM (221.154.xxx.101)

    무조건
    남자애는 특히!!

  • 18. ..
    '22.5.28 11:56 AM (211.36.xxx.236) - 삭제된댓글

    인생에 중요한 시기가 아닌 때가 있나요? 솔직히 대입보다 취업 결혼이 훨씬 중요하고 어려운데 대입에 다들 너무 몰빵하는 느낌. 마흔된 동기들 입시대로 풀리지도 않았는데. ㅎㅎ

  • 19. ...
    '22.5.28 12:02 PM (125.131.xxx.3)

    기특하네요. 하려는 의지가 있는거잖아요. 도와주세요. 꼭이요.

  • 20.
    '22.5.28 12:03 PM (118.235.xxx.171)

    요즘 고딩들 공부도 하고 수행도 챙겨야해서 정말 바빠보여요ㅜㅜ
    저라면 당연히 도와줄 것 같아요

  • 21.
    '22.5.28 12:17 PM (220.94.xxx.134)

    애가 원하나요? 싫어하던데 그리고 고등수행은 엄마가 도와주기 쉽지않아요

  • 22.
    '22.5.28 12:31 PM (180.68.xxx.67)

    도와줄수는 있는데
    주제찾는거 까지???
    방향잡아주고 진행하는 방법같은것은 알려주세요
    대학가면 혼자 해야 되자나요

  • 23. ........
    '22.5.28 12:44 PM (115.139.xxx.169)

    도와주는 정도가 아니라 성적 좀 되는 아이들은 수행평가 아이가 안하고 팀짜서 돈주고 학원 선생들이 수행평가 해서 가져다 주는 케이스 꽤 됩니다.
    주변에서도 많이 봤고, 직접 연락도 받아봤어요. 같이 그렇게 하자고.
    그런데 수행에 공부에 혼자 다 하는 아이가 게임이 되나요.
    여긴 서울도 아닌데 그렇더군요.
    이래서 대학가서도 자기 공부 제대로 못하고, 자기 일처리도 못하는 애들 천지라고
    대학 교직원인 분이 얘기하더라구요.

  • 24. 애가 원하니
    '22.5.28 12:51 PM (180.69.xxx.74)

    저는 많이 도와줬어요

  • 25. ...
    '22.5.28 12:51 PM (222.112.xxx.195)

    저는 부럽네요. 고2제 아들은 잘하지도 못하면서 제가 도와줄까? 하면 눈에서 레이저 나오면서 짜증만땅! 수행평가 준비만 반나절..제대로도 못하면서 부모가 도와준다면 신경질만 내는데

  • 26. 외동아이
    '22.5.28 1:04 PM (175.223.xxx.201)

    어디 물어볼 곳도
    의지할 데라고는 부모밖에 없잖아요.

  • 27. .....
    '22.5.28 1:56 PM (182.211.xxx.105)

    네이버 대입부 카페 가입하셔서 정보 찾아보세요.

  • 28. 문제
    '22.5.28 2:43 PM (211.246.xxx.184)

    도와주셔야죠 고등학생이 스스로 해결하면 시간손해보니 부모가 도와주고 그게 점수에 반영되고 이런 비교육적 제도는 폐지되면 좋겠네요

  • 29.
    '22.5.28 2:54 PM (223.38.xxx.249)

    깜놀했네요.
    고등 수행을 대부분 도와줬던 거군요.
    너무 불공정합니다.
    저 고3 엄만데, 저희 앤 한번도 도와달란 적 없이 스스로 해갔거든요.
    댓글 보고 후회가 밀려오네요.

  • 30. ...
    '22.5.28 3:06 PM (220.122.xxx.137)

    애가 도와달라는데 이걸 남한테 묻나요?
    남이야 어쨌든 내애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와줘야죠222222

  • 31. 깜놀????
    '22.5.28 3:40 PM (175.223.xxx.201)

    한동훈이며 뭐며 죄다 지들 부모가 나서서 해결해주는 사회
    고등학교 수행이며 대입자소서며
    다들 전문가에 맡기던 것 아녔나요?
    뭘 새삼스레 낌놀이라는지
    없는 우리 서민이야 그나마 자료 찾는 것도 도와주고
    주제 선정도 도와주고 하는 거지
    불공정은 무슨

  • 32. 도와달라면
    '22.5.28 4:40 PM (125.131.xxx.232)

    도와줘야죠.
    수행 1도 준비 안 하면서
    엄마가 도와줄까 하면
    내가 알아서 한다 필요없다 하는 애가 문제죠.

    울아들 얘기에요 ㅠ

  • 33. 부모가
    '22.5.28 6:11 PM (125.182.xxx.65)

    도와주고 전문가가 도와주는 생기부로 뽑는 학종은 진짜 적폐에요.없애야하는데 왜 계속 유지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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