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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가 주신 15년된 새 냄비들

어쩔 조회수 : 6,042
작성일 : 2022-05-28 10:33:37
흰색에 꽃그림이 있고 사기인지 세라믹인지는 모르겠는데 무겁고 두꺼워요
뚜껑은 유리고 일제에요
양수 4개 박스에 둔채 사용안하고 고대로 있어요
우연히 김상중씨 나오는 내남자의 여자 보고있는데 주방 배경으로 진열되 있어서 혼자 웃었어요
어머니는 주신거 잊어버리신거 같아요
저는 스텐을 좋아하는데 이 냄비들은 손에 잘 안잡히기도 하고 흰색이라 김치찌개라도 끓이면 물들어서 색이 안빠질거 같아요
당근에 내놓으면 누가 가져가기라도 할까요?????
IP : 218.38.xxx.1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22.5.28 10:34 AM (180.69.xxx.74)

    안쓰면 내놓으세요
    좋아하는 분이 가져가실거에요

  • 2. 에지리
    '22.5.28 10:36 AM (211.110.xxx.60)

    범랑 아닌가요?

    홈쇼핑보니 다시 유행하는듯하던데...다자인은 좀 바뀌었겠지만...저같음 그냥 막쓸거 같아요^^

  • 3. 법랑냄비
    '22.5.28 10:38 AM (61.105.xxx.161)

    그냥 보기엔 이쁜데 사용하니까 흰색이라 그런지 금방 지저분해져요 음식색깔은 생각보다 안들어요 윗분말대로 막쓰세요

  • 4. 법랑은
    '22.5.28 10:39 AM (218.38.xxx.12)

    가볍고 손에 붙고 쓰기 편할거 같아요~~ 깨질 염려도 없고요

  • 5. ...
    '22.5.28 10:43 AM (124.5.xxx.184) - 삭제된댓글

    범랑 좋아하는 사람들은 되게 좋아하던데요
    비싸지 않으면 저도 약간 관심있어요


    나이차가 많이 나는 친한 아줌마 있는데
    좋은분이라 가끔 의기투합해서 같이 쇼핑가면
    자꾸 며느리를 준다면서 그릇을 사서 매번 제가 말려요
    며느리가 좋아하는거 사게 돈으로 주시라고
    근데도 굳이 사주고 싶다면서
    돈도 주고 그릇도 주시겠다면서 자꾸 사세요.. ㅋ

  • 6. 카라멜
    '22.5.28 10:45 AM (125.176.xxx.46)

    도자기류 아닌가요? 법랑이 아니라 우리집에도 그거 있거든요 ㅎㅎ 조림같은거 하면 국물 충분해도 아래 늘어붙고 타고 그래요

  • 7. ..
    '22.5.28 10:47 AM (1.225.xxx.234)

    범랑 아니고 법랑 아닌가요?

  • 8. 법랑
    '22.5.28 10:47 AM (119.203.xxx.70)

    에지리 법랑 냄비일 가능성이 높네요. 아직도 비싼 가격에 팔려요. 생각보다 가벼운데....

    방사능 이전꺼라 저라면 오히려 더 좋아하면서 살거 같아요.

    방사능 터진 이후 물까지 오염되었다 들어서 일제는 절대 안사거든요.

    당근에 내놓으면 잘 팔릴 거 같아요.

  • 9.
    '22.5.28 10:48 AM (218.38.xxx.12)

    저 냄비들도 사실 주인은 제가 아니었던 거죠
    딸 결혼은 맘 접으시고 ㅋ

  • 10. ...
    '22.5.28 10:54 AM (124.5.xxx.184)

    ..
    '22.5.28 10:47 AM (1.225.xxx.234)
    범랑 아니고 법랑 아닌가요?
    -----------
    법랑이 맞아요.
    제가 잘 못 적은거

    원글이 본거 같으니 지울께요. ㅋ

  • 11. 법랑이면
    '22.5.28 10:54 AM (218.38.xxx.12)

    잘 쓰겠는데 무겁고 두꺼운 도자기??? 비슷해요

  • 12. 혹시 코렐?
    '22.5.28 10:59 AM (122.36.xxx.13)

    코렐 코닝 그런건 아닌가요?
    코렐 혹은 코닝이라면 저도 엄마가 세트 주셔서 집에 있는데
    작은거는 잘 쓰고 있어요

  • 13. ….
    '22.5.28 11:00 AM (125.178.xxx.81)

    시어머니도 아까워서 못 쓰셨을거에요
    딸 주려고 했지만.. 며느리도 주고 싶으셨을거구요
    당근보다는 가끔이라도 한번씩 쓰시는게…
    제 엄마는.. 저 고등학교때부터 그릇등을 모으셨어요
    결혼할때 가져오고 혼수준비하면서 예쁜건 엄마도 사드렸구요

  • 14. 그거
    '22.5.28 11:02 AM (112.167.xxx.92)

    법랑임 쓰다보면 안이 잘 벗겨져 잠깐 쓸 재질냄비임 근데 보기엔 이뻐 옛날에 유행했었자나요 그당시 가격도 비쌌고

  • 15. 바닥에
    '22.5.28 11:09 AM (218.38.xxx.12) - 삭제된댓글

    harumi 세라믹 글라스 웨어라고 써져있네요
    어머니는 집에서 살림하던 분이 아니라서 당시 유행하던거 이쁘니까 그냥 사신듯해묘

  • 16. 바닥에
    '22.5.28 11:10 AM (218.38.xxx.12)

    harumi 세라믹 글라스 웨어라고 써져있네요

  • 17. ..
    '22.5.28 11:18 AM (106.101.xxx.155)

    세라믹냄비 같은데

  • 18. ,,,
    '22.5.28 11:18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법랑 이쁜데요. 스탠 싫고
    라면이나 데워 먹을때나 쓸법한 냄빈데 요즘 다 맛없게 렌지에 데우니까요
    그냥 막써요

  • 19. .....
    '22.5.28 11:22 AM (180.69.xxx.152)

    검색해보시고 가격 낮춰서 중고나라에 내놓으세요. 사진 잘 찍어서요.

    요새 젊은애들 사이에서 빈티지 유행이라, 금방 팔릴거예요.

  • 20. ㅇㅇ
    '22.5.28 11:23 AM (39.7.xxx.44)

    원글님이 법랑 아니라고 댓글 달았는데도
    그거 법랑이라고 ㅋㅋㅋㅋ

  • 21. 이런건가요?
    '22.5.28 11:28 AM (182.225.xxx.20)

    https://www.hellomarket.com/item/165856036

    인덕션에도 된다니 신기하네요

  • 22. 이런건가요?
    '22.5.28 11:31 AM (182.225.xxx.20)

    https://stuv4.app.goo.gl/mtLJc

    살림 늘일 거 아니라 구경만 하지만 예뻐서 갖고싶어요

  • 23.
    '22.5.28 11:33 AM (218.38.xxx.12) - 삭제된댓글

    링크 냄비 맞아요 ㅋ 당시에 유행했었나봐요~~^^

  • 24. 번개장터
    '22.5.28 11:35 AM (218.38.xxx.12)

    링크는 설치하라고 뜨네요~~

  • 25.
    '22.5.28 11:36 AM (218.38.xxx.12)

    헬로마켓 링크 냄비 맞아요 ㅋ 당시에 유행했었나봐요~~^^

  • 26.
    '22.5.28 11:47 AM (39.7.xxx.125)

    저도 오래된 휘슬러 한 세트 있는데 뜯지도 않았네요.
    쓸 수 있겠죠?;

  • 27.
    '22.5.28 12:00 PM (218.147.xxx.180)

    법랑 아니라는데 왜들 ~~ 내열유리냄비고 저도 갖고있어요 ㅎ 엄청나게 유행템은 아니지만 살짜기들 썼었고 저도 엄마가 사준거긴하네요
    저도 스텐이랑 무쇠파라 잘 안쓰긴 하는데 부족할땐 가끔쓰구요 절대 물안들고 오히려 환경호르몬 안나오는 소재긴하죠

    제꺼는 프랑스 루미낙 내열 직화 냄비인더 이 키워드로 검색하심 뜰거에요 갈색 투명 유리재질도 (비전냄비) 흔하고 화이트 찾으면 민자 화이트나 꽃무늬들도 검색되네요 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몸체는 ‘비트로세라믹’ 재질로, 환경호르몬 및 중금속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내열온도가 450도에 달해 직화는 물론 냉동실, 오븐,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며, 제품 표면에 미세한 구멍이 없어 음식 색상이나 냄새로 인한 변질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 28. ..
    '22.5.28 12:22 PM (221.142.xxx.130)

    꽃무늬 세라믹이라는 단어보고 하루미냄비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엄마가 주셨는데 2번 써 봤어요. 한약 끓이는데 금속보다는 세라믹이 좀 나을거 같아서.
    버리긴 아깝고 사용하기엔 깨질까봐 쟁여만 놓고 있어요.

  • 29. 그쵸
    '22.5.28 12:34 PM (218.38.xxx.12)

    인덕션 직화 전자렌지 식세기 다 되면 실용적인데 왜왜 손이 안갈까요 빈티지로 이쁘긴해요

  • 30. 법랑
    '22.5.28 12:43 PM (124.5.xxx.26)

    고급이죠. 물건은 쓰는 게 좋은거에요.

  • 31. 법랑 아니라는데
    '22.5.28 5:36 PM (182.225.xxx.20)

    법랑은 던지면 찌그러지는거고
    저 냄비는 던지면 깨지는 거예요!!!

  • 32. ..
    '22.5.28 7:12 PM (58.79.xxx.33)

    옴마나 우리집에 크기별로 세트로 있는 거네요.

  • 33. ..
    '22.5.28 7:13 PM (58.79.xxx.33)

    엄마가 준거 저는 큰거 미역국 오래 끓일때 써요. 작은 거는 2인식구 찌개할때 쓰구요

  • 34. wii
    '22.5.28 11:26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에지리는 가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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