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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계약 재촉하는 부동산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22-05-28 08:50:44
딱 일주일전에 농지를 시세대로 하나 내놨어요
지방 혁신도시가 도보 10분?거리의 농지인데요

그저께 a부동산에서 매도가로 받아줄테니 복비를 법정복비의 4배를 달라는군요 생각해보겠다고 끊었는데
어제 b부동산에서 가격조정하면 바로 계약금넣겠다
하니 제가 조정안한 가격에도 사겠다는부동산있다 했더니 왜 본인부동산에다가 내놔야지 그러냐하며 소리높이다가 매도가 그대로주고 복비 3배달래요
법정복비 생각하고있었다하니 그럼 그렇게라도 팔으라고 하는데요
좀 생각해보고 전화한다고했더니 일주일동안 본인이 매수 찾느라 힘들여서 겨우 찾았는데 뭘 생각하냐며 타박 후에 전화끊고 30분사이로 부재중 전화만 세번 ㅜ 결국 하루지난 오늘까지 결정하고 전화주기로 되어있는상태입니다
상황이팔아도 되고 사실안팔아도 괜찮은 상황인데
너무 부동산이재촉하고 푸쉬하는 상황에서 더팔기 싫어지네요

오늘 보류한다고하면 또 얼마나 화를 낼지 ㅜ

이 경우 현명한 처사가 무얼까요?
그냥 임자나왔으니 팔아야할까요

IP : 223.39.xxx.22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
    '22.5.28 8:59 AM (211.248.xxx.147)

    부동산 푸쉬에 흔들리지마세요. 님이 주인이고 돈주는 사람인데 왜 부동산에 스트레스를 받으세요..ㅠㅠ

  • 2. 123
    '22.5.28 9:00 AM (14.40.xxx.74)

    아뇨. 당장 급하지 않다면 그렇게 끌려가듯이 팔고싶지 않아요 계획이 바뀌었다고 말하고요 화를 내던지 말던지

  • 3. ...
    '22.5.28 9:04 AM (211.227.xxx.118)

    내거 내가 팔고 싶을때 파는거지 왜 지들이 난리람?
    중개비 아쉬운가봅니다.
    맘 바뀌어서 안 판다 하세요.

  • 4. ...
    '22.5.28 9:05 AM (108.50.xxx.92)

    토지 재작년에 팔았는데 저도 뉴타운근처라 입지가 좋은 땅이었어요. 보기만 수십명.
    전 팔마음이 있어서 정리했는데 복비 3,4배 많이 요구하더라구요. 토지가 원래 변수가 많은데
    원글님은 팔기 싫으시면 안파시면 되죠. 전 토지는 환금성이 떨어져서 정리할수 있을때 정리했어요.

  • 5. 1234
    '22.5.28 9:05 AM (175.194.xxx.61)

    토지부동산들 수법 입니다
    그냥 맘 바꼈다고 법정 수수료 이상은 안된다고 하세요
    저는 법정 수수로 이하로 배짱 부려서 팔았어요
    땅은 두면 오르게 되있고 다른부동산에서들 손대기 때문에
    언젠가는 팔립니다

  • 6. 막 재촉하고
    '22.5.28 9:08 AM (223.39.xxx.222)

    화내는게 수법인가요ㅜ
    진짜 어제 세번전화안받았더니 유선전화로전화해서 왜 안받았냐고 ~~~
    팔자에없는 스토킹당하는줄

  • 7.
    '22.5.28 9:12 AM (121.139.xxx.104)

    수법이에요

  • 8. 1234
    '22.5.28 9:15 AM (175.194.xxx.61)

    기분 나빠서 안판다고~~
    왜 나한테 화내냐고 화내세요
    별 미친 양아치네

  • 9. ******
    '22.5.28 9:15 AM (118.36.xxx.188)

    그 짓거리는 몇 십년 전에도 그랬어요.
    제가 대구 쪽 땅을 파는데 그 때는 30대 후반.
    제가 덩치도 작고 착해 보여요.
    부동산들이 돌아 가면서 전화해서 사람 혼을 쪽 뺴더군요.
    제가 결국 외삼촌을 등장시키니(외삼촌 인상이 무서움) 깨깽하더군요.

  • 10. 팔지마세요
    '22.5.28 9:22 AM (223.62.xxx.216)

    창고지으려 엄청 돌아댕기는데

    땅값도 너무 올랐어요.

    여기야 경기도지만

  • 11. ...
    '22.5.28 9:23 AM (222.117.xxx.65)

    토지부동산 수법은 저렇군요?
    아파트부동산에선 말도 안되는 경우인데요?

  • 12. ..
    '22.5.28 9:30 AM (118.35.xxx.17)

    호재있나봐요 토지를 내놓자마자 살려는거보니
    맘 바꿨다하고 좀 더 두고 보세요

  • 13. 미나리
    '22.5.28 9:37 AM (175.126.xxx.83)

    호가를 높일듯요. 얼마뒤 호재 터지더라구요

  • 14. 복비
    '22.5.28 9:43 AM (125.177.xxx.70)

    화내고 복비 서너배 부른건 잘못이지만
    매수자 찾았는데 생각해본다는건..
    매수 확실하지않은 사람에게 물건보여주기 싫듯이
    부동산 중개인 입장에서 물건내놨다가 생각해본다는 사람도 골치죠
    시세만 알아보려고 그냥 공짜로 일시킨거잖아요

  • 15.
    '22.5.28 9:47 AM (223.39.xxx.222)

    매도하고자해서 내놨죠 물론
    그런데 내놓은지 일주일도 안되서 연이틀 부동산에서 연락이오고 한부동산은 그리 쪼아대니 생각이달라질수밖에 없더군요

  • 16. 생각이 달라져도
    '22.5.28 9:48 AM (223.39.xxx.222)

    중개인 수고 생각해서 계약 진행해야하는건가요

  • 17. ㅇㅇ
    '22.5.28 10:18 AM (180.69.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잘 이해가 안되는데
    시세대로 내놓고 그대로 준다면 팔려고 하신건데
    매도가에 팔아주고 법정복비를 달라는데
    왜 생각해보시는거에요??
    그 부동산도 황당할듯요. 그럼 거둬들이세요.

  • 18. 부동산중개인
    '22.5.28 10:24 AM (211.192.xxx.99)

    진입장벽이 낮아서 별별 인간들이
    다 있어요...여러 부동산에 내놧는데
    자기가 잴 먼저 봤다고 자기하고만
    계약해야한다고.. 다른 부동산하고
    계약했다고 칼 맞고 싶냐고 하던
    딸기부동산 ㅋㅋㅋ부동산 업자도
    잘 만나야합니다. 막장들이 많아요

  • 19.
    '22.5.28 1:23 PM (223.38.xxx.24)

    으 너무 싫네요

    그거 부동산이 나중에 다른 부동산 통해서 매매해도 난리칠거에요

  • 20. 부동산 웃기는것들
    '22.5.28 6:14 PM (180.229.xxx.72)

    저도 부동산한테 당해봐서 아네요 정말 웃기는 것들이에요.
    얕잡아보이면 아주 더 지랄들을 지들이 하는게 뭐가 있다고
    사는 사람 파는 사람 자기들 맘이지.
    너 뭔데 재촉하냐고 복비는 왜 더 달라는지 아주 지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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