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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강아지랑 에피소드 별로 재미없어요 ㅎㅎ

ㅇㅇ 조회수 : 3,347
작성일 : 2022-05-27 23:59:16
아침에 출근하려고  일어났는데 
강아지눈을 봤는데 눈을 제대로 못뜨는거에요
그런데 제가 어제 술마시고 술김에 강아지 눈털을 강아지 면도기로 털을 밀어줬었거든요
그래서 혹시 그래서 눈이 다쳤나 하고 눈도 까뒤집어보고 안약도 넣어주고 
혼자 난리를 치다가 아들한테 병원데려가라고 막 수선떨고 난리치니까
아들이 아이 엄마 잠이 덜깨서 그렇겠지 에이 
이러는데
아무리 봐도 잠이 덜깬눈이 아니고 아퍼서 제대로 못뜨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출근은 해야하고 아들은 병원 안가겠다 그러고 
어쩔수없이 그냥 나왔거든요
그런데 퇴근하고 집에 가봤더니
강아지가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있는거 있죠
아들말이 맞았던거예요
아침이라 잠이 덜깨서 게슴츠레하게 뜬건데 그걸 아프다고 착각한거예요
아니 이놈의 시키 개도 잠 덜깨면 눈 게슴츠레 하게 뜨네요 
그걸 몰랐어요 ㅋㅋㅋㅋㅋㅋ
아니 개도 그런다는게 너무 웃기고
똥그랗게 뜨고 장난감 던지라고 깨발랄떠는거 보니 안심도 되면서 
어찌나 웃기던지 
별거 아닌 에피소드였지만 저는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IP : 122.128.xxx.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28 12:02 AM (1.229.xxx.73)

    술이 덜 깼,,,

  • 2.
    '22.5.28 12:04 AM (175.223.xxx.146)

    강아지가 아침에 아팠다가 좀 괜찮아진 걸수도 있는데..강아지는 아픈 걸 티도 못내고 고생했을 수도 있어요

  • 3. ㅇㅇ
    '22.5.28 12:06 AM (122.128.xxx.33)

    내일 병원가기로 예약이 이미 되어 있어요 세달전에 슬개골탈구 수술을 해줬거든요 그런데 조금 절어요 가까운병원에 가봤더니 고정한 핀이 근육을 자극해서 전거라고 슬개골이나 십자인대는 문제가 없다고 수술한 병원에가서 핀제거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일 병원에 가요 가서 눈도 얘기할거에요 그런데 지금까지는 정말 잠덜깬 눈이었던것 같아요 눈이 아프면 비비거든요 문대거나 그런데 그런게 하나도 없었어요 ㅎ 그리고 술 다 깼어요 ㅎㅎㅎ

  • 4.
    '22.5.28 12:07 AM (14.4.xxx.183)

    저런 경우 있어요
    저도 병원 데려가야 하나 했는데
    남편이 말려서 그냥 지켜봤더
    시간이 지나면 멀쩡하고 그래요

  • 5. ㅇㅇㅇ
    '22.5.28 12:09 AM (172.56.xxx.186)

    술마시고, 눈털, 면도기…
    저는 소름끼치게 무섭네요.

  • 6. ㅇㅇ
    '22.5.28 12:12 AM (222.98.xxx.185)

    자다 깬 게슴츠레 마니 봤는데 ㅎㅎ 강아지들 넘 귀엽죠 ㅎㅎ
    슬개골 수술하느라 고생했을텐데 잘해주세요 ㅠㅠ

  • 7. ㅇㅇ
    '22.5.28 12:12 AM (122.128.xxx.33)

    술마시고 눈털 면도기
    무섭네요....
    듣고보니 저도 무섭네요 그런데 강아지 면도기로 내 살을 아무리 밀어도 상처 하나 안나는 안전한 면도기거든요
    강아지 면도기 써보신분은 아실거예요 발바닥털 밀어주는 손바닥보다 작은 면도기거든요... 그래도 술마시고 하는건 저도 실수네요 앞으로는 정말 하지 말아야겠어요 ㅠㅠ 생각해보니 소름이네요

  • 8. ...
    '22.5.28 12:29 AM (1.241.xxx.220)

    저도 첫댓 공감... 원글님이 술이 덜 깼.......

  • 9. ㅇㅇ
    '22.5.28 12:30 AM (122.128.xxx.33)

    그런데 저는 가볍게 웃자고 올린글인데 댓글님들 의외로 진지해서 조금 놀라고 있어요 ^^

  • 10. 그러게요
    '22.5.28 12:41 AM (125.180.xxx.243)

    재밌게 읽으면서 한편으로
    진짜 아픈 건 아녔을까?? ㅎㅎ
    짜슥들이 아프면 아프다고 말 한마디
    해 주면 좋으련만 ~~
    강아지면도기 쪼끄만거로 하셨나봐요
    그거 안전하다 못해 안밀려서 전 버렸는데 ㅎㅎ
    읽으시는 분들이 걱정이 되시나 봐요~

  • 11. ㅇㅇㅇ
    '22.5.28 12:45 AM (172.56.xxx.186) - 삭제된댓글

    무서운거 아니고 안전했으면 다행이에요.

  • 12.
    '22.5.28 1:47 AM (220.94.xxx.134)

    술드시고 뭐하지마세요ㅠ

  • 13.
    '22.5.28 2:26 AM (99.228.xxx.15)

    안웃긴거아시니 그건 됐고..
    술김에 면도칼 어쩌고...가 무척 호러에요. 안전한 면도칼이고뭐고간에 술드시고 자식 머리는 안깍으실거 아니에요? 술김에 뭘 한게 하필 강아지 눈썹털깍기라...평소에 님좀 남다르단 소리 안들으시는지?

  • 14. ㅇㅇ
    '22.5.28 2:49 AM (122.128.xxx.33)

    흠님은 평소에 완벽하시죠?

  • 15. 아이구야
    '22.5.28 3:14 AM (61.254.xxx.115)

    강아지 바리깡이 안전한건 알지만 그래도 발바닥하다 피날때도 있어요 눈주위는 특히나 맨정신에도 엄청 집숭해서 안다치게 숨멈추고 저는 해주는데 술드시고 손대지마셔요 아서요~~~

  • 16. .....
    '22.5.28 8:34 AM (39.7.xxx.213) - 삭제된댓글

    맨정신에 해도 눈 찌를까봐 조심하게 되던데
    술취해서 눈 털을 밀다니...
    술깨고 나서도 그 위험성을 못느낀다는 것도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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