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좋은소리만 하는 인간들..
자기자식 아니라고 편한소리 하는 인간들.
지 머리도 나빴으면서 자식한테 공부강요하는거도 웃기긴 한지만..
너 인생 알아서 살아라고. 방관하는 인간보단,
악역 맡아서라도 쓴소리 해주는 사람이 더 귀하다는거.
나이 들어서 더더욱 깨닫게 되네요.
두사람 다있어야죠.
한쪽으로 치우치는건 좋지 않아요.
본인이 우물파야지요.
요새 아랫사람한테 악역? 맡고 있습니다.
아랫사람은 달단위로 로테이션하는지라 대충 떼우고 가려는 생각가진 애들이 많아요.
매번 숙제 내줍니다. 검사도 하구요. 나도 싫어요. 근데 더 짜증나는건 대충떼우려는 그 마음가짐이 보여서 더 싫어요. 내일도 회사 일부러 나갈겁니다.
가르치고 훈련시키는거면 감사.
그런데 가르칠줄 모르는 사람이 아래 직원 가르친다고 나서면 배우는 직원도 환장하는거지요..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이 합이 맞아야 최상...
원글님도 싹수없는 직원은 애쓰지말고 될성부른 직원한테 애쓰는게 나을겁니다..ㅠㅠ
상대가 배울 마음이 있는가입니다.
다 너 잘되라고 말하는거다.... 이게 제일 웃긴 얘기에요.
꼰대시네요.
상대방은 바라지도 않는데 그러는건 폭력이라고 봐요
젊은 사람들은 도망가요 요새는 친절하게 공감되게 조언하고 예의 지켜요
님 같은 분들이 귀한 구 같아요
제가 나이가 들어보니 느끼겠더라고요
그렇다고 막 잔소리 하면 그건 좀 지나치고요
어른스럽게 선배답게 알려주시면
배우는 사람도 느껴질꺼 같아요
여기선 꼰대라고 하겠지만
제 아이들이라면 님같은 어른 만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