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거의 처음으로 팩한거같아요
가끔 아주 가끔 시트팩은 붙였지만 천연재료 개어서 해보는건 정말 백만년만인거 같아요
애들 아직 고등학생들이지만 거의 제 도움을 필요치 않은 나이되니 자꾸 내 몸을 보게되네요
작년부터 갑상선항진증에 걸려서 약도 먹고있고 이젠 좀 기운이 나니 머리 염색도 해야겠고 오늘이 제일 이쁜날이다 생각하고 좀 더 신경쓰고 다녀야겠어요
간판에 팩하니 피부도 부들부들 하고 기분이 날아갈거 같네요~~
다들 즐점 하세요~~^^
천연재료 무엇인가요?
별거없어요
레몬즙 꿀 밀가루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