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집 중 최악...말고 정말 맛있었던 집은요??
1. ..
'22.5.25 7:14 PM (1.225.xxx.234)여의도 진주집, 마포 을밀대
2. ...
'22.5.25 7:15 PM (219.250.xxx.105)을지로3가 우래옥 평양냉면 맛있어요
줄설만해요3. 제가
'22.5.25 7:17 PM (14.32.xxx.215)여의도가 좀 취약해요
한번 밥먹고 빵도 좀 쓸어와야지 하고 있었어요
우래옥 슴슴하니 속 편하고 맛있었어요4. 전
'22.5.25 7:18 PM (211.185.xxx.181) - 삭제된댓글이대앞 가미분식 그리고 오리지날 떡볶이집요
5. ㅇㅇ
'22.5.25 7:18 PM (116.127.xxx.253)명동교자는 마늘김치 먹으러 가고요
무교동 북어국집은 오이지 먹으러 가요6. 가미는
'22.5.25 7:21 PM (14.32.xxx.215)밀키트가 나왔는데 한번 먹어봤더니 좀 다르더라구요
나이드신 분들이 예전 맛 아니라고 한탄하는 이유를 이제 알것도 같아요
입덧할때 가미 정말 자주 갔었는데...7. 아 도토루...
'22.5.25 7:27 PM (211.215.xxx.21)저 거기 핫도그, 머핀 되게 좋아했는데
900 원 커피, 이이스 음료의 그 자잘한 얼음 - 커피빈 같은,
포션 커피크림까지 정말 다 좋았어요.
매장이 명동 쪽에 많았는데 당시 명동은 전성기였죠. 잠깐 거기서 직장 다녔었는데 꿈만 같네요.8. flqld
'22.5.25 7:29 PM (118.217.xxx.119)아직까지 오랫동안 가끔이지만 들르는데는 명동교자밖에 없어요 전…
30년된듯..인심좋고 김치훌륭하고해서 가끔 확 당길때가 있어요9. ㅎㅎ
'22.5.25 7:30 PM (14.32.xxx.215)제가 학교 직장을 유달리 맛집 많은 동네로 다녀서...
전 도투루 500원일때부터 다녔어요
명동에만 두세군데 있었죠,전 성당쪽보다 을지로역쪽 단골이었어요
머스타드만 찍 뿌려준 핫도그 너무 맛있었는데...그리고 맞은편 웬디스의 칠리치즈 포테이토랑
산처럼 쌓아서 먹던 샐러드도요
제가 그거 쌓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감탄사 내뱉던 기억이 ㅠ10. ㅇㅇ
'22.5.25 7:35 PM (61.79.xxx.178)의정부에 있는 밀가마 ㅡ 사골칼국수요. 수타로 반죽 계속 밀고요. 국물도 진하고 맛있는데 집에서 멀고 대기시스템이 없어서 줄서서 기다리는게 짜증나요. 코로나 시국에도 줄을 ㅠㅠ
11. ...
'22.5.25 7:43 PM (221.151.xxx.109)안알랴줌 ㅎㅎㅎ
12. ㅁㅁ
'22.5.25 7:48 PM (110.70.xxx.207)도토루는 일본브랜드죠. 아직도 일본엔 많아요
13. 도투루
'22.5.25 7:54 PM (14.32.xxx.215)샌드위치는 일본에서도 가성비 최고일거에요
주문넣으면 바로 만들어서 ...빵도 맛있고 커피도 아직 너무 싸더라구요
안알랴줌이 맞죠 ㅎㅎ 사람 많아지면 맛 떨어지고 줄서야하잖아요 ㅋㅋ14. 맛이란게
'22.5.25 8:22 PM (175.223.xxx.175)케바케라 부산에 너무 유명한 식당 유명 유튜브가 와서 까던데 이가격이면 피자 먹겠다고 저는 그집 너무 좋아하고 부산 사람들 엄청가는데 지입맛에 안맞다고 비싸니 싸니 음식이 질척거리니 제가 주인도 아닌데 화나더라고요
15. 그러게요
'22.5.25 8:38 PM (211.178.xxx.192) - 삭제된댓글저는 명동칼국수가 맛있긴 한데 막 너무 맛있지는 않아서 가꿈 댓글들 보면 좀 역시 입맛은 케바케구나 싶어요.
16. 입맛은변하고
'22.5.25 8:58 PM (39.117.xxx.106)예전엔 참 맛있는게 많았어요.
명동에서 먹은 충무김밥. 지금은 가성비떨어져 차라리 내가 해먹고만다 하네요.
웬디스 콤보 샐러드랑 쉐이크도 맛났어요.
미국엔 아직 있는데 한국선 맥도날에 밀렸는지 없어졌죠.
명동교자도 진짜 많이 갔는데 너무 짜서 이젠 안가구요
그래도 우래옥은 여전한거 같아요.17. 뭐
'22.5.25 9:05 PM (124.58.xxx.70)여기저기 말하고 싶지만 누군가가 아 거긴 별로고 (저는 별로인) 다른데가 최고 이럴 거 같아서 아까 그 글처럼 안 쓸래요
여튼 저도 그 도토루 소시지 기억속에 뭍혀있던 건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대학때 친했던 애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거의 매일 끌려(?) 갔던 ㅎㅎ
크리스피는 핫 전광판 뜨면 갓 나온 도너츠 하나씩 쥐어줬는데 그거 처음 먹던 날 그 직관적인 단 맛과 폭신한 빵의 식감과 기름의 고소함에 놀라긴 했네요18. ㅡㅡㅡ
'22.5.25 9:14 PM (122.45.xxx.20)가미 갔다가 너무 슬펐어요. 정신없이 택배주문 포스터 덕지덕지
19. 가미가
'22.5.25 10:19 PM (14.5.xxx.174)리모델링 후 아들이 물려받은거 같아요.. 맛도 확 달라 졌고요..
예전 진하게 우린 멸치 국물맛은 전혀 안나고 맹물에 끓인 맛이랄까?? 깊은 맛이 전혀 없어요..그리운 예전 우동맛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