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부산 여행와서 병이 났어요
이틀전에 타이맛사지를 받고서 좀 아프더니
다음날 숨도 크게 못쉴정도라 아무 일정 못하고 숙소에
누워만 있었어요 ㅜㅠ 일반 근육통이 아니었어요
맛사지샵에 연락하니 너무 압을 세게 받아 그렇다고 일종의 담이니 살살 다시풀어주면 낫는다고 하여 재방문해서 오일로 살살 풀었으나
아픔은 동일해요.
안되겠어서 센텀에 한의원 무작정 들어가 침 놔달라했는데(전에 담 걸렸을때 한의원가서 나았던 경험있어서요)
역시 차도가 없어요...
아무래도 근육에 무리가 오면서 염증이 생긴거 같고
진통소염제를 처방받아 일단 먹고 좀 진정된 상태에서
서울로 올라가야할것 같아요
지금은 걸을때도 헉, 아이고 소리나서 ktx를 탈 자신이 없어요
잠도 이틀간 거의 못잤고요 어제 타이레놀 먹고 살짝 잠들었던게 유일해요
숙소는 광안리인데 해운대도 가깝고요
이 근방 잘하는 정형외과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검색하니 많이 나오긴하는데 어디가 좋을지 몰라서요
맛사지샵은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몸이 이러니 여행은 다 망쳤어요 ㅜㅜ
근육의 문제가 응급실 가봐야 해줄게 없을거 같아서 밤에 진통제로 버텼어요 너무 힘들어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여행와서 병나서요 병원 추천좀부탁드려요
후추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22-05-25 08:50:24
IP : 182.225.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5.25 9:07 AM (125.184.xxx.69)숙소가 광안리이시면
가까운 좋은광안병원 가세요
3차 준종합병원입니다
수영센텀병원 대연동 고려병원
등이 정형외과로 유명하지만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2. ...
'22.5.25 9:25 AM (124.5.xxx.184) - 삭제된댓글근육이완제 같은거 드셔보시지...
3. ...
'22.5.25 9:26 AM (124.5.xxx.184)진통소염제 말고 근육이완제 같은거 드셔보시지...
약국서 팔아요4. ㅇㅇㅇ
'22.5.25 9:29 AM (116.122.xxx.50)갈비뼈에 금 간거 아닐까요?
아무 정형외과라도 빨리 가보심이..5. 수영
'22.5.25 9:29 AM (221.161.xxx.81) - 삭제된댓글본정형외과 가세요.가서 주사맞으면 좀 편해질꺼예요.
6. 금간듯
'22.5.25 10:10 AM (112.155.xxx.248)그 정도면 뼈에 금간거 같은데..
읫분들 말씀하신 병원...어서 가보세요7. 집근처
'22.5.25 10:57 AM (223.62.xxx.165)가서 찍어봐요.다시 찍으라하니..ㅜㅜ..
8. 근육이완제
'22.5.25 10:58 AM (116.41.xxx.141)약국에서
병원가도 다 저약이에요 진통소염제랑 ...9. ,,,,,,,,,,,,,
'22.5.25 11:16 AM (119.194.xxx.143)갈비뼈 금가거나 뿌려진거 같은데요?
마사지 받아가 종종 그런 사람 있습니다
꼼짝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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