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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이혼 했어요

마우스마우스 조회수 : 29,207
작성일 : 2022-05-23 22:07:53


소송 했고 5년 가까이 걸렸네요
상대가 진짜 뭐 말도 안 되는 걸로 소송 걸어서
전부 기각 시키고 제가 원할 때 돈 받고 했어요
판사님도 조정 위원님들도 누가 이런 걸로 소송 거냐고
피고 너무 힘들겠다고..

네....
와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5년을 아이들과 돈벌고 소송하고 법원 드나들며
살아냈어요
와.. 이 힘들걸 해냈네요
그래서 지금... 너무 홀가분 해요
그냥 좋아요

축하해 주세요...
IP : 58.233.xxx.22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23 10:08 PM (211.57.xxx.44)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아이들과 꽃길만 걸으세요

  • 2. ....
    '22.5.23 10:09 PM (211.58.xxx.5)

    해내신거 축하드려요!!
    원글님과 아이들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실 겁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3. 축하드려요
    '22.5.23 10:09 PM (123.199.xxx.114)

    저도 혼자서 소장써서 이혼했어요.
    피가 마르는 심정 이해해요.
    자유하세요.

  • 4. ^^
    '22.5.23 10:10 PM (124.28.xxx.247)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용~~~

  • 5. 축하드려요
    '22.5.23 10:11 PM (211.36.xxx.210)

    이제부터 꽃길만 걸으시길~

  • 6.
    '22.5.23 10:11 PM (61.74.xxx.175)

    5년.... 징하네요
    원글님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부터는 아이들과 행복한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제 친구도 이혼 하고 살도 붙고 얼굴도 확 피더라구요

  • 7. 앞으로.
    '22.5.23 10:13 PM (121.157.xxx.98)

    좋은 일만. .행복한 일들만 생기길. .

    아이들과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축하드려요~~

  • 8. 축하해요
    '22.5.23 10:13 PM (124.54.xxx.37)

    이제 정말 꽃길만 걸으시길

  • 9. ...
    '22.5.23 10:14 PM (121.160.xxx.202) - 삭제된댓글

    잘 사십시오...

  • 10.
    '22.5.23 10:15 PM (221.147.xxx.69) - 삭제된댓글

    저 이혼 이런글에 댓글 안다는데..

    축하해요~!
    잘 살아요!!

  • 11.
    '22.5.23 10:18 PM (203.166.xxx.2) - 삭제된댓글

    잘 견디셨어요.
    앞으로도 잘 사실 거예요~!!

  • 12. ㅎㅎ
    '22.5.23 10:19 PM (222.235.xxx.9)

    힘든 5년 야무지게 잘 버티셨네요.
    훌훌 털어버리고 아이들과 원글님 건강하고 형통 하시길요
    잘 사십시오

  • 13. 내마음
    '22.5.23 10:19 PM (119.69.xxx.27)

    축하해요
    멋진님

    멋지게 사세요
    응원 해요

  • 14. 축하축하
    '22.5.23 10:20 PM (39.7.xxx.199)

    칭찬, 격려 다 해 드립니다.
    자식들도 있는데 전남편 어쩜 그럴수가...ㅠㅠ
    행복하시길 바라며 좋은말만 하고 싶은데,
    전남편에 대한 욕이 남의일인데도 막 나오네요...

  • 15. 축하
    '22.5.23 10:22 PM (211.185.xxx.124)

    쓰레기 버리는 건 당연한데
    참 긴 시간이 걸렸군요.
    쓰레기 없는 정갈한 집애서
    애들이랑 행복만 가득하시길요.

  • 16. 고생
    '22.5.23 10:23 PM (124.53.xxx.135)

    많으셨어요.
    행복하세요

  • 17. ...
    '22.5.23 10:25 PM (39.7.xxx.167)

    축하드립니다.
    해내신거 장하고 마무리와 새출발 부러워요.
    저도 이혼은 아니고 다른 일로 투지와 인내가 필요한 시점이라...
    용기 받아 갈게요 ㅠ

  • 18. 요즘
    '22.5.23 10:27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이혼이 뭐 개인사에 이슈도 안되는거지만
    힘들게 해내셨다는게 대단하신것같네요.
    이제 진짜 행복하세요

  • 19. 축하드려요
    '22.5.23 10:28 PM (221.138.xxx.122)

    이혼한 친구들 다 즐겁게 살아요~^^
    원글님도 이제 맘껏 행복하세요~

  • 20. 축하해요
    '22.5.23 10:29 PM (221.139.xxx.89)

    아이들과 꽃길만 걷고 행복하세요

  • 21. ㅇㅇ
    '22.5.23 10:29 PM (211.243.xxx.157)

    축하드려요.
    그리고 힘든 시간 잘 이겨내신 점도 장하세요.
    이제 건강하게 마음 편히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생활 누리시고 소소한 행복들도 놓치지 않는 여유도 갖으시기 바랍니다.
    앞길에 늘 좋은 일만 함께하길 바랄게요.

  • 22. ..
    '22.5.23 10:32 PM (218.236.xxx.239)

    축하합니다.이제 꽃길만 걸으세요^^

  • 23. 마우스마우스
    '22.5.23 10:33 PM (58.233.xxx.22)

    아 다들 정말 감사드립니다ㅜㅜ
    저 이혼 하고 다들 좋은 얘기만 해주셔서
    그래도 힘이 납니다.
    저 이런 응원 받고 열심히 살래요!!

    으... 너무 좋아요

  • 24. 멋지다!!!
    '22.5.23 10:35 PM (113.60.xxx.205)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부터 자유롭게 꽃길만 걸으세요~
    5년을 이겨 내시다니 대단하세요!!

  • 25. 추카추카
    '22.5.23 10:36 PM (61.74.xxx.212) - 삭제된댓글

    와! 추카드려요!
    이제 원글님과 아이들 앞날엔 웃을 일만 좋은 일만 가득할거예요!

  • 26. ...
    '22.5.23 10:40 PM (1.242.xxx.61)

    이혼소송 5년이면 엄청 긴 세월인데 고생하셨네요
    홀가분하니 기분 쭉~누리시길~행복하세요

  • 27. 당당하고
    '22.5.23 10:42 PM (180.67.xxx.207)

    멋지세요
    5 년이라니 얼마나 힘드셨을지
    앞으로 쭈욱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 28. dd
    '22.5.23 11:18 PM (116.41.xxx.202)

    우와~ 너무너무 잘하셨어요.
    저도 이혼 소송 2년 6개월 걸렸어요.
    5년 진짜 길었네요.
    이혼한지 5년 됐는데, 지금 너무너무 잘 살고 있습니다.
    님도 앞으로 꽃길만 쭉 걸으실 거예요.
    축하드려요~~~^^

  • 29. hap
    '22.5.23 11:18 PM (175.223.xxx.19)

    고생 끝 행복 시작~!!!

  • 30. ...
    '22.5.23 11:30 PM (58.123.xxx.199)

    애쓰셨네요.
    이제 그보다 더 힘든 일은 없을걸로 알고
    꽃길만 걸으시길...
    행쇼~~

  • 31. ㅇㅇ
    '22.5.23 11:3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이걸 5년간 견뎌내셨으면 앞으로 뭐든 잘 될거예요.

  • 32. ㆍㆍㆍ
    '22.5.23 11:39 PM (218.39.xxx.221) - 삭제된댓글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

  • 33. ..
    '22.5.23 11:42 PM (114.207.xxx.109)

    .진빠지셨을듯 맛난거 드시고 푹 쉬세요
    정말로 애쓰셨습니다

  • 34. 고생하셨어요
    '22.5.23 11:56 PM (119.64.xxx.246)

    정말 고생하셨어요
    이제 끝났다는 거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아이들과 행복하기만 하시길 바랍니다

  • 35.
    '22.5.24 12:18 AM (121.168.xxx.217)

    아직.꽃같이 예쁜나이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아라
    그래도 괜찮다^^

  • 36. 00
    '22.5.24 12:20 AM (1.222.xxx.79)

    축하드립니다!

  • 37. 축하
    '22.5.24 1:11 AM (119.192.xxx.157)

    축하드려요!!!!꽃길만 걸으시길

  • 38. 어휴
    '22.5.24 1:19 AM (94.204.xxx.82)

    고생하셨어요.
    그동안의 마음 고생 말로다 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편안하시길

  • 39. 토닥토닥
    '22.5.24 1:33 AM (119.64.xxx.28)

    앞으론 꽃길만 걸으시길요
    해방 축하드려요

  • 40. Celeste
    '22.5.24 2:02 AM (181.231.xxx.93)

    이제 뭐라고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가장 힘든 고비를 넘겼으니까요

  • 41. ㄴㄴ
    '22.5.24 3:57 AM (187.189.xxx.106)

    ㅇㅇ 행복하시길..

  • 42. 우와
    '22.5.24 4:08 AM (124.5.xxx.197)

    나쁜 노무 쉐끼

  • 43. 경험자
    '22.5.24 4:28 AM (67.70.xxx.92)

    축하드려요 앞으로 꽃길만 걷되 재혼은 하지 마세요~

  • 44. ....
    '22.5.24 5:27 AM (66.220.xxx.204)

    와우!
    자기 자식의 엄마와 5년씩이나 싸울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잘하신 이혼이네요!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 45.
    '22.5.24 5:28 AM (175.223.xxx.51)

    진심 축하드려요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

  • 46. 톰크루즈와
    '22.5.24 5:37 AM (211.206.xxx.180)

    이혼하고 환호하던 니콜키드먼이 떠오르네요.

  • 47. ...
    '22.5.24 6:09 AM (92.184.xxx.26)

    휴...진심 축하드립니다 저도 4년만에 얼마전에 이혼 판결 났어요
    징글징글 하네요 ㅠㅜ
    이혼 하고도 또 집 문제로 전남편이 문제 제기하려고 준비중..
    재수없게 뽑기 잘못하면 인생 한번에 가는건 시간문제더군요
    이것만 빼면 이혼후 너무 다 잘풀립니다
    최고의 직장에 차도 뽑고 곧 아파트도 살 예정이에요

  • 48. dfdf
    '22.5.24 8:14 AM (211.184.xxx.199)

    아이들이랑 맛난 거 드시고
    여행도 다녀오시구요
    고생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 49. ..
    '22.5.24 8:26 AM (112.187.xxx.144)

    고생많이 하셨어요
    축하드려요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 50. ...
    '22.5.24 8:36 AM (27.175.xxx.215)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앞으로는 점점 행복해질꺼에요.

  • 51. 축하드려요
    '22.5.24 9:22 AM (119.71.xxx.160)

    앞으로 하시는 모든 일들이 쉽게 쉽게 잘 흘러갈거예요

    힘든 고비 잘 넘겼잖아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 52. 와~진짜!
    '22.5.24 9:27 AM (175.208.xxx.235)

    진짜 축하드립니다.
    세상엔 참 나쁜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애들 생각해서 합의 이혼해줬더라면 애들한테라도 면이 설텐데.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진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53. 진심으로
    '22.5.24 9:27 AM (119.207.xxx.53)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꽃길만 걷길. 기도해 드릴께요.
    이제 행복할일만 남으신거 아시죠?
    다른 누구보다도 더 많이 행복하세요~

  • 54. 00
    '22.5.24 9:39 AM (121.148.xxx.118)

    저는 남편하고 이혼해야겠다 했을때 우연찮케 점보는데를 갔는데
    이 남자는 이혼하자고 하면 해주지도 않고 엄청 괴롭힐 놈이니 떨어져 지내고
    그러다 시간 지나면 남자가 먼저 이혼하자고 연락올거라고 기다리라고 했는데
    진짜 5년정도 지나니 먼저 연락와서 이혼했네요

    지금은 너~~무 잘살죠 맘편히

  • 55.
    '22.5.24 10:01 AM (106.102.xxx.156) - 삭제된댓글

    5년이나 걸리는 이혼소송도 있군요
    그렇게 오래 걸린 이유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준비하고 있어요

  • 56. ...
    '22.5.24 10:40 AM (121.132.xxx.187)

    축하드려요! 고생하셨어요. 대단하세요. 멋진 인생 만들며 살아가실 분이네요.

  • 57. 축하축하
    '22.5.24 1:51 PM (221.155.xxx.135)

    아이들과 행복한 삶 이루시길~~ ^^

  • 58. 햐~~
    '22.5.24 2:34 PM (210.218.xxx.49)

    5년 너무하네요.

  • 59. 고생
    '22.5.24 3:41 PM (210.96.xxx.10)

    고생 많으셨고 행복하세요!

  • 60. 이제부터
    '22.5.24 3:43 PM (122.36.xxx.236)

    찐 행복 느끼며 사실 겁니다.
    진심 축하드립니다.

  • 61. 세상이
    '22.5.24 3:43 PM (180.68.xxx.100)

    5년이라니 몸에 사리 나오겠어요.
    축하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 행복하세요!!

  • 62. ...
    '22.5.24 4:46 PM (118.235.xxx.130)

    저는 이제 시작인데
    힘낼께요
    기운 받아서 저도 좋은결과이기를

  • 63. 축하해요.
    '22.5.24 5:36 PM (125.183.xxx.121)

    앞으로 행복할 일만 남았네요^^

  • 64. 저도요
    '22.5.24 6:59 PM (14.7.xxx.169)

    저도요, 전에 3년 걸려서 소송했어요.
    처음에는 제가 피고였으나 제가 반소했습니다.
    제가 더 억울하다고요. 때리고 돈안주고 학대한 건 남편이라고요.
    결국 나중에는 제가 원고가 되었고 위자료 받고 끝냈습니다.

    잘 하셨어요.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

  • 65. ...
    '22.5.24 7:45 PM (218.51.xxx.95)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자녀분들과 행복하세요~

  • 66. 대단하세요
    '22.5.24 8:27 PM (220.73.xxx.22)

    원하는 걸 확실히 알고 이뤄내시는 삶 응원 합니다

  • 67.
    '22.5.24 8:48 PM (86.170.xxx.159)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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