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도 손님 초대에 빈손으로 안가요
싫다 싫다 하는대 개목걸이 해서 끌고 가지 않아요
내시간 빼줘서 너 만나기 싫은데 억지로 니가 초대해서
간다 하지말고요
거창한거 들고 가란거 아니잖아요
귤5천원치 사들고 갈수도 있고
참외 5개 들고 갈수도 있고 그런거지
몇십만원짜리 들고 가란게 아니잖아요
여기 보니 우리집에 평생 빈손으로 오는 인간 왜 저런가
했더니 이해되네요.
1. 잘될거야
'22.5.23 6:22 PM (39.118.xxx.146)제가 보기엔 들고 가는거 싫은 사람들이 많은게 아니고
뭔가 사는 거에 돈이 많이 들고 그 돈이면 밖에서
더치로 먹는게 편하니까 밖에서 모이자 그거 같아요
외국 특히 서양은 우리나라처럼 외식비가 싼데가 없으니
초대가 많은 편이지만
우리나라는 만오천원짜리도 널려있잖아요
굳이 초대말고 각자 덧치해서 편하게 먹자 이거 같아요
요지가2. london
'22.5.23 6:25 PM (110.15.xxx.108)맞아요. 와인이라도 한병 사들고 가는게 예의죠.
3. ㅎ
'22.5.23 6:26 PM (220.94.xxx.134)외국이 기준은 아니죠 사가고싶으면 사가는거고 여의치않아 못사갈수도 있죠
4. 캐쥬얼
'22.5.23 6:30 PM (118.235.xxx.67)외국 사람은 차나 한잔 하자고 부르지는 않아요.
음식 거하게 준비하거나 팟럭이요.
내가 가본 가정 초대 대부분 정찬이었어요.
김떡순이나 믹스 커피 주려고 오란 경우 없었습니다.
캐쥬얼하게 부를거면 상대도 캐쥬얼하게 가야죠
귤 5000원도 손 부끄럽지 않나요.5. 그니까요ㆍ
'22.5.23 6:31 PM (122.254.xxx.14)간단한거 뭐라도 들고가면 좋죠
전 같은아파트 지인집에 잠시갈때 걍
집에있는 귤 몇개라도 봉지에 넣어가요ㆍ
저녁 초대받은 집이면 빵한줄 정도 사갖고가면되죠
비타오백 한박스라도무슨 대단한 선물을 가져가래나?
빈손으로 달랑달랑ᆢ진짜 본데없이 자란거같아요6. 캐쥬얼
'22.5.23 6:3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저녁 식사 좋은 거 얻어먹으면서 오천원 선물 이것도 아닌 것 같고요.
젊은 애들 보니 집에서 모이면 배민 시켜서 엔빵 하더라고요.
그게 편하죠.7. 맞아요
'22.5.23 6:33 PM (14.53.xxx.238) - 삭제된댓글쿠키라도 사오고 저렴이 와인이라도 한병 달랑 들고옵니다.
남의집에 빈손은 아니죠.
아주 가깝고 자주 보는 사이라면야 상관없지만 남의집에 빈손으로 가는거 문제 없다고 하는 사람들 많은거 보고 깜짝놀랐네요.
낮에 그글에 댓글이 원글 욕하는거 보고 진심 놀랬네요.8. 동감
'22.5.23 6:41 PM (112.153.xxx.67)제가 겪어본 바로도 매번 올때마다 빈손으로 오는 그런 유형들은 다른 부분에서도 뻔뻔함, 도덕성 결여가 보이더라고요.
자잘한 돈 안갚고 어물쩡 넘어가거나, 시간약속도 늘상 늦고...9. 그리고웃긴게
'22.5.23 6:44 PM (122.32.xxx.116)꼭 말도 안되는 극단적인 예를 들어요
나는 성의있게 뭘 준비해갔는데
너무 인색하게 대접받았다?
그럼 그사람하고 안놀면 되는거지
그게 그 후 내가 빈손으로 다녀도 되는 이유가 되는건 아니죠
암튼 이상한 사람들 많음
빈손으로 다니는 사람 이상하고
남이 사온거 자기 안먹고 안쓰는거라고 폄하하는 사람 이상합니다
물론 동네 수퍼 개업선물 싸구려 휴지 나눠쓰자는건 좀 욕먹을만하지만요10. 이상하다
'22.5.23 6:52 PM (58.143.xxx.27)좀 이상한게 옛날에 동네 엄마들 남의 집 마구 마실다실 때 문화와 서양식 가정초대 문화가 섞인 것 같아요.
그만큼 불편한 일이니 어지간하면 밖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 모임도 밖에서 많이 만나는데 말이죠.11. 들고 가요
'22.5.23 6:58 PM (121.162.xxx.174)하지만 초대는 거절합니다
누가 산해진미를 해준다해도 제 경우는 바깥이 편해요12. wow
'22.5.23 7:09 PM (211.193.xxx.96) - 삭제된댓글초대를 받아서 가기로 결정했다면 아주 작은 거라도 준비해서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준비하는데 시간이 없다고 하기엔, 초대한 호스트는 더 오랜 시간 준비했을텐데요.
저도 바깥이 훨씬 편한 사람인데요 누가 초대해달라고 했냐, 나는 초대받는 건 싫다 이건 논외의 문제인 것 같고요. 쥬스 한 병이라도 사가면 성의에 감사함을 표현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제 친한 친구가 엄마 모시고 제 엄마집이 정원이 이뻐서 와도 되냐고 해서 기꺼이 오라고 했죠.
저희는 손님방 준비하고 식사 준비하고 시간까지 내었는데 빈손으로 오는 거 보고,
뭐 얻어먹지 못해서 그런게 전혀 아니고 성의도 없고 예의없이 느껴지긴 했어요.
원글님이 말하시는 것은
굳이 싫다는데 굳이 초대해서 뭐 안들고 온다고 뭐라하는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13. ...
'22.5.23 7:14 PM (125.191.xxx.252)외국에 있을때 한국인이 외국가정에 초대받는 경우 격식있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당연히 초대감사 선물사가는 거구요. 수다떠는 아줌마들 티타임에 갈때는 같이 먹을 쿠키 작은 거정도 갖고 갔어요.
상황을 보면 파악이 되잖아요. 정찬모임이 뻔한데 오천원귤사가지고 가지 않잖아요. 동네 마실갈때는 귤사가지고 가면 되고.. 얼마짜리를 사가네 뭐네하는 어이없는 논쟁더 한심해 보여요.그렇게 센스가 결여된 사람은 현실에서도 비호감이더군요. 고리타분한 옛날 사고방식 가지신 울 시어머님도 잠깐 남의 집에 갈때도 빈손으로는 가는거 아니라고 하십니다. 이건 기본 사람에 대한 매너예요.14. 휴
'22.5.23 7:17 PM (106.101.xxx.252)이런게..논란이 되다니..
세상 각박해진걸 새삼느끼네요..
그냥..같이 보낼수 있는 시간이나 공간 음식이..얼마나 소중한것을 지난 코로나로 충분히 느꼈잖아요..
다들 우리네 따스한 정서를 잊지맙시다..
음식하면 옆집에 한접시씩 돌리고..
받은 사람은 반접시 안돌렵내는게 우리네 풍습이었어요..
우리 따스하게 삽시다
마음이 아프네요..15. 노노
'22.5.23 7:28 PM (58.143.xxx.27)ㄴ옆집에서 음식 주는 거 싫어요. 떡 그릇에 담아 주던데 고스란히 버림요. 알러지 있는 재료로 만든 떡
16. 정말
'22.5.23 8:13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공감가는 글이네요.
끌려가는 것도 아니고.. 기본 매너는 좀 지키자구요.
뻔뻔하게 살지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