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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배달시켰는데 아는 사람이 왔다면

... 조회수 : 4,736
작성일 : 2022-05-23 12:37:28


많이 불편할까요?

제가 우울증도 있고 자꾸 집에만 있으려고 해서

배달을 조금씩 해볼까 하거든요.
IP : 119.193.xxx.4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23 12:39 PM (122.37.xxx.185)

    전 반가울거 같아요.
    근데 요즘 대면을 거의 하지 않아서요.

  • 2. ㅇㅇ
    '22.5.23 12:40 PM (116.42.xxx.47)

    하필 더워지기 시작하는 요즘에요
    그냥 파트 타임 알바가 낫지 않을까요

  • 3. ...
    '22.5.23 12:41 PM (106.102.xxx.138) - 삭제된댓글

    전 다 비대면으로 받기는 하는데 대면이면 좀 당황될거 같아요. 너무 프리하고 추레한 몰골을 보인게 창피해서요. ㅎㅎ

  • 4. ,,
    '22.5.23 12:41 PM (112.187.xxx.144)

    요즘 거의 비대면이라 해보세요
    운동 삼아

  • 5. ...
    '22.5.23 12:42 PM (119.193.xxx.42)

    나이도 있고 기술도 없고해서
    취업이 쉽지가 않아서요.
    저도 배달 알바할 정도로
    용기? 있는 타입은 아니긴 한데
    선택할 수 있는게 없어서요.

  • 6. ㅡㅡ
    '22.5.23 12:42 PM (1.222.xxx.103)

    본인이 불편한거 아니면
    남 시선 신경 안써도 되요.

  • 7. ...
    '22.5.23 12:44 PM (119.193.xxx.42)

    저야 당장 먹고 살아야 하니
    불편할꺼까진 없을거 같네요.
    여자인데다 미혼이고 해서
    아는 사람 만나면 좀 짠하게 보지 았을까 싶어서요.

  • 8. ...
    '22.5.23 12:50 PM (124.5.xxx.184)

    짠해보이기야 하겠죠

    정 걱정되면 오토바이 헬멧이라도 구해서 쓰고 다녀요...

  • 9.
    '22.5.23 12:54 PM (106.101.xxx.32)

    우울하신데..뒤도 돌아보지 말고 뛰쳐나가세요..
    그런 마음이 생기셨다는데 멀 망설이시나요..
    남눈치볼거 없어요..응원해요~^^
    잘극복하시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순간이 오시길~

  • 10. 우리에겐
    '22.5.23 12:54 PM (220.75.xxx.191)

    마스크가 있잖아요
    야구모자 눌러쓰고 옷도 완전
    애들처럼입고 마스크쓰셈

  • 11.
    '22.5.23 12:55 PM (211.57.xxx.44)

    마스크 모자!
    둘둘 말고 다니세요

    그리고 다들 바빠서
    배달하시는분 자세히 안봐요

    저는
    특히 문 빼꼼열고 현장결제
    카드결제는 문앞에 두고가시고 벨눌러주세요 해요

    음식 놓으시고 꼭 사진 찍으시구요

  • 12. ...
    '22.5.23 12:56 PM (119.193.xxx.42)

    네 댓글들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13. ㄹㄹ
    '22.5.23 12:59 PM (59.12.xxx.232)

    오토바이?
    스쿠터?
    뭘로 배달하시려고요?

  • 14.
    '22.5.23 12:59 PM (39.117.xxx.43)

    썬그라스 마스크 끼세요

  • 15. ...
    '22.5.23 1:03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그냥 해요..설사 거기서 먼저 아는척해도 .. 요즘 운동삼아서 배달해요 라고 하면 되죠. 우울할때 걷기가 좋은데 걷으면서 돈도 벌고 잘생각하셨네요

  • 16. ...
    '22.5.23 1:03 PM (175.113.xxx.176)

    그냥 해요..설사 거기서 먼저 아는척해도 .. 요즘 운동삼아서 배달해요 라고 하면 되죠. 우울할때 밖에 나가서 움직이는거 좋은데 돈도 벌고 잘생각하셨네요

  • 17.
    '22.5.23 1:04 PM (118.32.xxx.104)

    반갑구만 반가워요~

  • 18. 어차피
    '22.5.23 1:16 PM (211.36.xxx.126)

    비대면으로 다 배달해요

  • 19. ...
    '22.5.23 1:20 PM (119.193.xxx.42)

    도보나 자전거 배달 하려고 해요.
    혹여 누구 마주치더라도 상대방이 댓글 달아주신 분들처럼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고맙습니다.

  • 20. 전혀요
    '22.5.23 1:29 PM (121.66.xxx.234)

    저도 우울증으로 약 먹을 때 했던 생각이에요.
    지금 그런 마음이 든 거 자체가 좋은 신호라 생각하시고 뭐든 시도해보셔요.
    분명 좋아집니다.

  • 21. ...
    '22.5.23 1:38 PM (119.193.xxx.42)

    전혀님 말씀처럼 뭐라도 시도해본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해봐야 할거 같네요. 지지해 주시니 뭔가 기운이 나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22. ..
    '22.5.23 2:09 PM (180.69.xxx.74)

    제대로 얼굴 안봐요
    대부분 밖에 두고 가라고 하고요

  • 23. ㅇㅇㅇ
    '22.5.23 2:13 PM (172.56.xxx.103)

    열심히 하세요.
    응원합니다.

  • 24. ..
    '22.5.23 2:16 PM (116.40.xxx.27)

    얼굴본적없어요. 마스크 모자하시면되죠.

  • 25. ..
    '22.5.23 2:4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배달하는 분 얼굴 본적 없어요
    게다 모자에 마스크에 썬글라스도 끼고
    요즘은 늘 문앞에 놓고 문자 주는 방식이라..
    문자가 아는 지인이면 모를까...

  • 26. ...
    '22.5.23 2:52 PM (49.173.xxx.91)

    쿠팡이츠 배달 자주 시켜먹는데 배달원이 BMW 몰고
    온 남 40대 정도 ? , 예쁜 원피스입은 30대 여성 ..

    생각보다 말쑥한 배달원들이 꽤 와요.
    요즘 알바로 많이들 하나봐요.

    주택이라 배달원의 뒷모습을 쉽게 볼 수 있거든요.

  • 27. ...
    '22.5.23 3:47 PM (119.193.xxx.42)

    날도 더운데 지나치지 않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힘이 나네요.

  • 28. 요즘은
    '22.5.23 3:48 PM (222.239.xxx.66)

    띵똥하고 나가보면 음식만있고 이미 엘베타고 내려가기도 하더군요. 배민 선결제 경우에..
    뭐그럴때도 많이바쁜가 싶고 딱히 다른생각은없습니다. 음식만 맛있으면 됨ㅎㅎ

  • 29. 누구나 하더군요.
    '22.5.23 8:34 PM (112.212.xxx.219)

    재미삼아서도,,,
    SKY나온 지인도 도보로 하루 드세거나 배달해요 ㅋ
    운동 삼아서요. 맘 편히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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