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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183 손석구 완전 빼박남이랑 사귄 얘기.

구씨 조회수 : 7,069
작성일 : 2022-05-22 20:11:16
손석구 싱크로율 98프로. 1집때 나쁜남자할 때 비 닮음.

키 183에 몸매 끝장나는 남자를 만나서

유일하게 평생 한 명. 제가 대쉬한 남자가 되었어요.

저도 그 때는 외모가 엄청 이뻤음에도 불구하고.

지나가는 여자들이, 어찌나 저를 질투나는 눈으로

잡아먹을듯이 쳐다보고. 편의점이라도 가면,

편의점 여자알바도 눈에 이글이글 불을 뿜고.

남친 소개시켜주니, 친구들이 남친한테 침을 너무너무

질질 흘려서. 그 이후로 소개 안해줌.

아주 온 세상 여자들이 침을 질질질질. 세에상에...

그래서 집에서 주로 데이트.

매력이 철철 넘쳐나긴 했어요. 수컷의 매력.

그 놈은 어디서 무얼하고 있는지. 쩝..

그 놈이 돈을 엄청 밝혔는데, 호빠돌이 하다 정말 마담이

됐을 수도 있겠어요.

IP : 106.102.xxx.12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랭에
    '22.5.22 8:13 PM (121.133.xxx.137)

    한번은 사귈만합니다
    오로지 외모만 끝내주는 넘ㅋㅋ

  • 2. 왠지
    '22.5.22 8:13 PM (58.234.xxx.21)

    돈많은 연상녀랑 살듯

  • 3.
    '22.5.22 8:13 PM (220.94.xxx.134)

    역할이 멋져 매력더하지 일반인이 그리생기면 좀 별로일듯

  • 4. ㅡㅡ
    '22.5.22 8:14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막판 두줄이 허걱

  • 5. 완경되니
    '22.5.22 8:16 PM (223.38.xxx.142)

    내가 수컷으로 변신중.

  • 6. ..
    '22.5.22 8:22 PM (211.177.xxx.23)

    검색해보구왔어요 티비 안본지 15년이라. 미남.은 진짜 아닌데 매력있는 거라는거죠?!

  • 7. 저도
    '22.5.22 8:26 PM (182.227.xxx.251)

    185에 쭉 빠진 몸매
    얼굴은 비나 손석구도 아니고 원빈하고 조인성 섞은것처럼 눈도 너무 이쁘고 잘난 남자랑 사겨봤어요.
    딱 원글님처럼 길에 같이 다니면 저도 빠지지 않는 외모 였어도 여자들의 질투에 불타는 시선을 느끼며
    다녀야 했고 친구들 만나는 자리에 한번 데리고 갔다가 친구들의 질투와 꼬리침에 놀라서 다신 안데리고 갔어요.

    처음 봤을때 부터 이야! 세상에 이렇게 생긴 남자가 있다고?
    하면서 숨멎 했었는데
    저는 매우 도도한 여자라서 그냥 모른 척! 관심없는 척! 했었는데
    그 남자가 먼저 만나자고 해서 사겼었어요.

    한 1년 반 정도 불꽃튀는 연애 하다가 일 땜에 롱디 되고
    그러다 헤어졌어요.

    그 후로 그 남자 보단 키도 조금 작고 (그래도 거의 180) 얼굴도 조금 못하지만 여전히 잘생긴 남자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친구들 왈
    너는 남자 외모를 너무 밝힌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런 줄 몰랐는데 사겼던 남자들 줄세워 생각 해보면 맞는거 같습니다.

    남편은 외모뿐 아니라 인격이나 성품도 훌륭해서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 8. 진짜
    '22.5.22 8:52 PM (106.102.xxx.125)

    소설을 쓰네

    몰침을 질질흘린다는건지

    눈은 찢어져가지고 인상도 드러운데

    모든여자가 다좋아한다구요?ㅋㅋ

    웃겨서하하

  • 9. 고대
    '22.5.22 8:54 PM (220.117.xxx.61)

    내가 설대
    고대 잘생긴놈 차부렸더니
    네가 왜 날 싫어하냐고 징징징
    머리가 없던데요
    뭔수로 고대갔다 싶던 ㅎㅎ

  • 10. ...
    '22.5.22 9:00 PM (223.38.xxx.6)

    비닮았단 일반인들 ㅋ 제대로 생긴사람못봤음

  • 11. ...
    '22.5.22 9:14 PM (180.69.xxx.74)

    잠시 놀긴 좋죠

  • 12. 흑흑
    '22.5.22 9:28 PM (110.12.xxx.92)

    너무 남편을 20대초에 빨리 만나 이상형 제대로 못난나보고 40 넘은 저 ,부럽잖아욧!

  • 13.
    '22.5.22 9:33 PM (220.72.xxx.229)

    그런 경우 여자도 문제지만
    그 남자 주변 남자들도

    형 또는 야
    왜 저런애랑 사귀어?


    여자가 더 이쁘거나 아님 직업아 넘사벽이나 부자거나 하지 않으면

    그 남자 눈에도 안 차더라구요

  • 14. ..
    '22.5.22 10:43 P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

    제 남동생. 학벌이고 집안이고 별볼일 없는데 키188에 얼굴이 서글서글 잘생기니 학창시절부터 좋다는 여자애들이 끊이질 않았어요.
    결국엔 명문대 교사가 매달려서 결혼함.(키가 150될란가? 말란가?)

  • 15. 눈썹
    '22.5.22 11:24 PM (118.235.xxx.49)

    눈썹이 그닥...
    저런 흐린 눈썹들이 절개 있는 스타일은 아니죠.

  • 16. 손석구
    '22.5.23 2:08 AM (211.200.xxx.116)

    손석구가 멋진건 그 외모때문이 아니죠
    말투 특유의 표정과 행동이 있어요. 자세.. 걸음걸이 그런게 다 복합적으로 작용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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