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카페에 보니 주말에 남편이 어디나가자해도 싫다고 집에만 쳐박혀있고 부인 혼자 나간다해도 못나가게하고해서 혼자있을수 있는 월요일만 기다린다는 사람이 있네요
아무리 전업주부래도 저렇게 맘대로 하는 남편이 있나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편도 있나봐요
어휴 조회수 : 2,428
작성일 : 2022-05-22 20:04:46
IP : 218.144.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걸
'22.5.22 8:09 PM (39.7.xxx.74)수용하니 사는거죠. 싫음 이혼하던가 해야하는데 투덜거리며 이혼안함 . 부인 못나가게 하는게 갑자기 그런것도 아닐거고
2. 다른 장점이
'22.5.22 9:04 PM (211.204.xxx.55)있겠죠. 저걸 충분히 들어줄 이유가요.
3. ㄱㄴㄷ
'22.5.22 9:44 PM (125.189.xxx.41)우리 남편이 그래요..
애 어릴때 좀 델꼬나가줘야는데
시댁 가자할때만 움직여요..
그러니 남편이 집돌이라 나혼자 나가기도 그래서
잘 안나가요..평화가 중요하니까요..
연애할땐 안그러더니 완전 속았...
뭐 어쩌겠어요..흐엉...
대신 가끔 친구만나거나 모임있을땐
전혀 간섭은 안해요..
지금은 포기..그냥 알아서 각자도생...
아이는 답사다 뭐다 딸려서 많이보내서
경험은 그래도 많이하게했어요..
시댁 모든식구가 그런문화가 전혀 없더라고요..
심지어 외식도 안좋아해요...
제가볼때 뭔가를 같이 할 수가 없는
제일 안좋은 케이스...
그래도 다른 좋은점있으니 그냥 살겠죠 모...
가족위해 나름 성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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