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철역 있는 시골 사람들
거기 좋아서 출퇴근 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거 부모가 안해줘도 자기들이
살고 싶으면 방은 다 얻을 수 있어요.
청년전세대출도 있고 미정이도 1500은 모은거였고
기정이도 회사다닌지 오래되는데
살려고만 하면 방 못 얻을까요?
출퇴근이 힘든거지 지역사회 정서도 맞고
농사일도 돕고
마당에서 고기도 구워먹고 이런거요.
저는 반대로 도심에서 외곽으로 출퇴근중인데
저 역시 출퇴근 힘들다 힘들다 해도
그 쪽으로 이사 안가듯이
그쪽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그래요.
넓은 땅 하늘 보고 산 사람들은 도시에서
견디기 힘들고 높은 빌딩 편의시설 갖춘데
살던 사람들은 시골에 살기 싫어해요.
거리는 한시간 거리지만 문화적 차이가 꽤 커요.
경기도 방 안 얻는걸 이해 못하셔서 얘기 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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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서울에 방 안얻어준걸로 뭐라하는데-해방일지
....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22-05-22 18:31:44
IP : 182.209.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건
'22.5.22 6:36 PM (175.117.xxx.115)이해가 돼요. 출퇴근도 부지런 떨면 할만 하고,
서울 자취생활이 쉽나요.
집값부터 3끼 해먹기. 청소 등 신경 쓸게 얼마나 많은데요.
반면 엄마밥 먹을수 있고
부모입장에서는 농사일 애들이 도와주고.
그런데 편의점 제안 일언지하에 거절한건
너무너무 답답2. ...
'22.5.22 6:36 PM (175.223.xxx.44) - 삭제된댓글좋아서 하는 사람 빼고요
안좋은데 돈없는걸 기준으로 얘기해야죠3. 저는
'22.5.22 6:45 PM (223.62.xxx.54)편의점은 그럴수 있다고 봐요
3억이란 돈이 그렇게 훌쩍 투자할수 있는 돈이 아니잖아요
3천이 아니니까요
겉으로는 안돼 하고 말하고 나서
좀더 생각해보려고 했을수도 있죠
근데 정선배가 쏜살같이 득템4. 3억
'22.5.22 6:47 PM (124.54.xxx.37)투자쉽게 생각하는분들 많아놀라고 있어요..
5. 어제
'22.5.22 6:53 PM (210.178.xxx.44)다들 드라마고 남의집 일이니까 쉽게 말하는거죠 뭐.
6. 방얻으려면
'22.5.22 8:26 PM (211.178.xxx.164)돈없고 전세로 얻으려면 대출이 제일 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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