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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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줄기 김치요
1. ..
'22.5.22 10:43 AM (58.79.xxx.33)산포 미정이네집 밥상 상상하시면 다 드실거에요
2. ㅇㅇ
'22.5.22 10:44 AM (222.234.xxx.40)시어머니 별미반찬이예요 진짜 맛있어요
3. ..
'22.5.22 10:46 A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나물반찬인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엄마반찬입니다.
진짜 맛있어요4. ooo
'22.5.22 10:49 AM (14.52.xxx.215)나 좋아한다고 울엄마가 늘 해주시는 반찬..
전 푹 익혀서 밥에 참기름, 깨소금만 넣고
쓱쓱 비벼먹어요 무생채나물 먹듯이요
울집은 나물이 아니고 김나예요5. 원글
'22.5.22 10:50 AM (125.129.xxx.137)저는 고구마줄기 볶음은 많이 먹었는데 김치는 정말 처음 들어봤어요 ㅎㅎ 작년에 여기 82에서 들어보고 호기심 발동했는데 ㅋㅋ 해방일지때문에 진짜 먹어보고 싶네요
6. 나도
'22.5.22 10:52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봐야하나? 당최 끌리지가 않는데.
나의아저씨도 안봤거든요.7. 특별히
'22.5.22 10:53 AM (112.214.xxx.10)막 특별한 맛이 있어서 맛있는건 아니고
괜찮은 반찬정도요.
시기적으로 배추 비쌀때랑 맞물려서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운 고구마줄기로 김치 몇번
해서 먹게됐는데 그냥 괜찮다..정도요.
저는 일부러 특별한맛이
생각나서 담그고 하는건 아니였어요8. 해방에서는
'22.5.22 11:07 AM (113.60.xxx.130)그냥 고구마 줄기에 고춧가루 양념만
보여서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입맛이
안당기더라고요^^;
친정에서 여름이면 해마다 담궈주시는데
시어지기 전에도 맛있고
시어져도 맛있고..
부추랑 양념도 이것저것 넣으시는데
막 버무리면 그 빛깔이 너무 맛있어 보여요9. 똑같아요
'22.5.22 11:26 AM (116.41.xxx.141)파김치랑
멸치젓에 마늘 고추가루
폭 삭아도 생선 지질때 밑에 깔아도 맛나고
버릴게 없어요10. ..
'22.5.22 11:58 AM (39.7.xxx.103) - 삭제된댓글제가 하는 고구마 줄기 반찬은
멸치육수로 된장 풀어 자박자박 끓이는 거예요
강된장처럼...
어릴때 엄마가 해주셨던 반찬인데
요즘 저도 해방일지 보고 고구마줄기반찬 먹고 싶어
만들었어요11. 혹시
'22.5.22 2:28 PM (211.254.xxx.116)여름에 전주(전라도) 놀러가면 반찬가게 들러
한팩 사드세요. 식당에 반찬으로 나오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할머니가 해주신 맛이 그리워요12. .........
'22.5.22 4:41 PM (39.119.xxx.80)하도 맛있다고 해서 작년에 해봤어요.
맛은 있는데 너무너무 손이 많이 가서
다시는 안할거예요.
일일이 껍질 벗기고 삶아내고 썰고...여기까지 몇시간을 계속 일일일.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