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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엄정화캐릭터 너무 이해되는데요

ㅇㅇ 조회수 : 7,467
작성일 : 2022-05-21 22:17:52
이기적으론 살았지만 이중적으론 안산듯요
오히려 솔직하고 진실한성격은 엄정화아닌가요
이정은은 많은 컴플렉스,시기질투등의감정을 맘속에 꾹꾹 담고 살아서 진짜진실한사람은 아니지않나요
IP : 125.240.xxx.18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2.5.21 10:19 PM (14.32.xxx.215)

    좀 속이 시원하네요
    저런 사람들 의리 부르짖지만 정말 이상한 경우 많아요
    열등감으로 똘똘뭉쳐서...

  • 2. 뭣보다
    '22.5.21 10:19 PM (211.104.xxx.83) - 삭제된댓글

    은희 앞뒤
    다른게
    너무 싫어요

  • 3. 엄정화이기적이고
    '22.5.21 10:20 PM (112.152.xxx.66)

    지멋대로 사는 사람이네요
    그걸 다 받아주니 우정이 유지되는거고
    오늘처럼 드러내면 끝나는관계죠

  • 4. 의리녀
    '22.5.21 10:21 PM (122.35.xxx.109)

    은희가 그리 싫어하는 친구앞에서는
    왜 안그런척을 할까요
    그 이유도 나오려나요

  • 5. ..
    '22.5.21 10:21 PM (59.14.xxx.43)

    남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이 진실한 성격인가요?
    본인의 이기적인 생각에 내가오라면 오고 가는 친구라며
    타인에게 소개하는게 진실한 성격이에요?

  • 6. 미란이는
    '22.5.21 10:22 PM (211.110.xxx.60) - 삭제된댓글

    심하게 말하면 지꼴리는데로 산거 아닌가요?그옆에 있는 사람은 말도 못하고 케어해줘야하고...

    그리고 진실한척...주변에 그런사람있음 손절합니다. 상사도 아닌데 떠받들이유 없음

  • 7. ..
    '22.5.21 10:23 PM (59.14.xxx.43)

    은희는 어릴적 입은 은혜?덕에 메여있는듯 한데요!
    다른사람한테 그러던가요? 아니잖아요.

  • 8. 엄정화가
    '22.5.21 10:23 PM (125.177.xxx.70)

    너무 연기를 잘해서 납득해버림
    근데 부잣집 딸로 자라서 평소 자기가 주인공이어하고 이기적인건
    변하지않죠
    어려서 도움받고 자라 거절못하슨 은희 마음은 생각해주지 못하고
    오라가라한게 뭐 잘한건가요
    나쁜년이지만 나름의 애환과 고충이 있는 정도?

  • 9.
    '22.5.21 10:24 PM (121.139.xxx.104)

    그걸 다 받아주니 우정이 유지되는거고
    오늘처럼 드러내면 끝나는관계죠 2222

  • 10. ..
    '22.5.21 10:24 PM (59.14.xxx.43)

    현실 엄정화는 주변에 친구 없을걸요!

  • 11. ㅇㅇ
    '22.5.21 10:24 PM (112.152.xxx.69)

    지 꼴리는대로 살고 친구들을 다 지 발밑 무수리로 보고
    이혼 세번이나 한 여자가 이해가 된다구요?

  • 12. 둘다
    '22.5.21 10:24 PM (113.60.xxx.130)

    싫어요
    은희가 처음부터 저렇게 속과 겉이 다르게
    그 친구를 대한건 아니죠
    미란이가 이기적으로 친구를 무수리처럼
    대했잖아요 상대가 어떤 기분인지는 관심도
    없이 자기 중심으로만 주변사람들 들러리
    만들었죠

    은희의 속마음을 알게된 미란이도 충격이
    크겠지만 솔직히 둘다 비슷하고
    애초에 미란이의 배려없는 행동이
    사람 마음을 추접하게 만든것도 있다 싶어요

  • 13. Mmmm
    '22.5.21 10:25 PM (122.45.xxx.20)

    의리 의리 넘 싫고 선넘기 더 싫고..

  • 14.
    '22.5.21 10:25 PM (121.139.xxx.104)

    이혼 안하고 잘살았으면 은희를 찾았을까 싶네요

  • 15. 글쎄요
    '22.5.21 10:25 PM (221.163.xxx.27)

    끝까지 이기적인 사람이던데요
    뭔가 다른 사연이 있나 싶었는데 그냥 배려심이 부족하다 싶었어요

  • 16. ㅇㅅㅇ
    '22.5.21 10:27 PM (61.105.xxx.11)

    둘다 연기 좋네요
    담주에는 화해할듯

  • 17. 웃겨
    '22.5.21 10:28 PM (122.35.xxx.109)

    친구라는 미명하에 유부남인 친구를
    위로한답시고 만지고 껴안고
    호식이한테도 자기를 왜 싫어하냐고
    물어보잖아요
    완전 개념없고 천박한 여자에요

  • 18. ...
    '22.5.21 10:30 PM (222.236.xxx.135)

    진작 드러냈어야 했어요.
    미란이가 은희의 지적을 받아들이고 은희입장을 이해할 기회를 줬어야죠. 그 결과에 따라서 손절을 하더라도 지금처럼 이중적인 모습은 참기 힘들것같아요.
    솔직했어야 했어요.

  • 19. ...
    '22.5.21 10:36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사람은 누구나 여러가지 모습과 성격을 갖고 있죠
    자기도 몰랐던 부분이 불쑥 튀어나오기도 하구요
    노희경 작가 드라마 처음보는데 캐릭터들 저마다의 사연과 그 이유들이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네요

  • 20. 흠냐
    '22.5.21 10:37 PM (1.235.xxx.28)

    어른이잖아요.
    어른들은 속으로 생각하는 거 다 겉으로 드러내지 않습니다.
    가족간이라도 서로 지켜야 할 선이 있는데 그걸 이중적으로 보는 건. . .

  • 21. 초승달님
    '22.5.21 10:38 PM (121.141.xxx.41)

    은희가 미란이에게 끝까지 가면쓰고 잘해준건 갚아야할 은혜 때문이잖아요..
    죽을때까지 갚을생각으로 참은것뿐.

    미란이에 대해선 제대로 파악하고 있잖아요.
    말 한마디한마디 어쩜저리 독한지..친구가 있을수가 없을것 같은데.

  • 22. 체육관
    '22.5.21 10:42 PM (175.223.xxx.21)

    차승원과의 키스를 애들 앞에서 큰 소리로 떠벌리며 물어볼 때
    이미 나왔죠.
    미란의 성격, 은희를 대하는 태도

  • 23. 모든감정을
    '22.5.21 10:45 PM (112.152.xxx.66)

    현대인들이 드러내고 살진 못하죠
    82에도 친구에게 못하는 말들 여기서
    쏫아놓기도 하구요
    그걸 이중적이라고 표현할수도 있지만

    미란의 막무가내 멋대로인 성격과는 비교가 안되죠
    미란이 친구들앞에서 은희의 의리를 테스트하며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친구라고 소개하는
    천박함을 은희는 가지지 못했기에
    이때껏 유지되어온 관계죠

  • 24. 원글님은
    '22.5.21 11:17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무례함과 솔직함을 구별하며 사세요.
    솔직함을 위장하여 남의 속 후벼파는 독설을 진실하다고 믿고사는 사람도 있다니.

  • 25. 유아 미란
    '22.5.22 1:57 AM (211.107.xxx.74)

    모든걸 드러내는게 솔직한거라고 정당화 시키는 건 유아적 사고입니다. 오히려 그걸 인내하고 참는건 몇 배로 더 힘든겁니다.
    모든걸 일차원적으로 다 표현하고 나타내는게 솔직한거라는 사람들은 본인의 인생을 좀 더 고찰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다 바보라서 참고 배려하고 인내하는게 아니거든요. 솔직하다고 부르짓는 사람들 그래서 극혐합니다.

  • 26. 하하하
    '22.5.22 7:48 AM (121.162.xxx.174)

    나쁜 마음 다 드러내고 행동하는게
    솔직한 거라구요? ㅋ
    이중적이지 않으려면
    욕하고 바람 피우고 서로 깔보고 사는 세상이 되겠네요

  • 27. 저런
    '22.5.22 7:51 AM (220.117.xxx.61)

    저런사람옆에 있으면 망해요
    감정손상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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