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멀티버스에 살고 있나…가정 폭력 암시하고 제품 홍보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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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5월부터 남편과 관련한 게시물이 보이지 않았고, 가정 폭력을 의심케 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걱정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리고 5일이 지났지만 조민아는 별다른 상황 설명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는 아들의 간식, 이유식을 만드는 모습과 문화센터를 가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5일 전 무서운 일을 당한 사람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여유롭고 행복한 일상이다. 조민아가 그 사이에 남편과 화해했는지, 신변 보호 등을 받아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는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다.
당시 관할 소방서에는 과호흡으로 신고 접수된 사례가 있었고, 관계자는 “여자 과호흡으로 신고가 들어와서 출동한 사실은 있다. 단순 과호흡 사고였으며, 현장처치로 여성이 회복돼 추가 조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고자나 환자가 조민아인지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걱정을 자아낸 지 5일이 지났고, 조민아는 일상을 회복했지만 1년 전 불화설과 이번 가정폭력 의심 정황이 겹치면서 팬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다.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그리고 조민아는 블로그에 다이어트 커피, 플레인 요거트 리뷰를 올리며 평화롭다.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고 시식 후 작성한 후기’라는 글과 함께, 마치 가정 폭력을 암시하지 않았고 계속 평화롭게 지냈던 다른 멀티버스에 살고 있는 조민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