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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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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용은 없습니다.

ㅇㅇ 조회수 : 2,640
작성일 : 2022-05-21 17:09:33
아이 일이라 내용은 지웠습니다.
지나치지 않으시고 정성껏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182.219.xxx.3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2.5.21 5:11 PM (175.223.xxx.99)

    백화점가서 과일 바구니 하나 만들고 가세요

  • 2. ...
    '22.5.21 5:11 PM (222.112.xxx.37)

    아드님은 괜찮으세요?
    같이 때렸는데 아이와 함께 사과도 해주시고 좋은분이시네요

  • 3. 사과는
    '22.5.21 5:1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하셔야 하지만
    병원도 동행하겠다 하고
    집으로 찾아오겠다 하는건
    너무 부담스러울거 같네요.

    아파트 동호수 아시면 성의있는 선물보내세요.

  • 4. 살루
    '22.5.21 5:12 PM (211.209.xxx.144)

    전화했음 된거같은되요~ 찾아가는건 서로 놀다가 그런건데 아이가 스트레스받을거같아요 전화선에서ㅇ끊으고 더 사이좋게 놀면되죠 ~~

  • 5. 원글
    '22.5.21 5:18 PM (182.219.xxx.35)

    과일바구니도 괜찮네요. 병원비는 안드려지도 될까요?
    저희아이는 다리 맞은게 아팠다는데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라고ㅠㅠ 전화로만 사과드리고 가만히 있자니
    제마음이 불편하고 찾아가는건 불편해할까봐 그것도
    망설여지네요. 이럴땐 어찌해야할지 참 마음이 힘들어요.
    사내아이를 키우다보니 부모가 죄인이네요.

  • 6. 됐어요
    '22.5.21 5:21 PM (217.149.xxx.35)

    사과했고 상대도 사과 받았으면 됐어요.
    님 아이도 맞았다면서요?
    님 아이가 선빵날린건가요?

    그냥 오바하지 말고 가만히 있는게 나을 것 같아요.

  • 7. 원글
    '22.5.21 5:21 P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성의있는 선물이면 과일바구니나 한우셋트 정도로 하고
    봉투에 10~20만원정도 넣어서 드리면 될까요?
    너무 많이 드려도 부담스러워 할것같고요.

  • 8. 제아이가
    '22.5.21 5:23 PM (182.219.xxx.35)

    먼저 때렸다네요. 에구 가만히 있는게 좋을지..
    참 어렵네요.ㅠㅠ

  • 9. ..
    '22.5.21 5:23 PM (1.251.xxx.130)

    집에 찾아가서 카스테라하고 과일바구니 드리고 사과는 하세여. 병원비 부담하겠다 말도 하시고 병원비는 안받으실꺼같아요.
    근데 사과도 아들위해서죠. 그렇게 부모가 사과하는 모습 보여야 사회 생활하면서도 애가 주먹이 먼저 안날라가요
    제 사촌동생 고딩친구끼리 술먹고 25세때인가 주먹다툼. 근데 사촌은 한대도 안때림
    코뼈 뿌러지고 민사소송까지 걸었어요
    결론적으오 한대도 안때린쪽이 득본거죠
    폭행으로 공무원 시험도 지정에 빨간줄 근일수 있는 상황이잖아요

  • 10. 모모
    '22.5.21 5:23 PM (222.239.xxx.56)

    아이구 과일바구니 하나면족합니다

  • 11. ㅇㅇ
    '22.5.21 5:24 PM (183.107.xxx.101) - 삭제된댓글

    그쪽에서 원글님 사과의 마음은 충분히 인지한것 같으니
    봉투까지는 하지 마시고 그냥 과일이든 질좋은 고기든 선물 한가지만 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같이 싸웠다면 너무 저자세로 나가시는 것도
    님 아들이 일방적으로 잘못한 것 같은 이미지를 줄 수 있을것 같아서
    사람마음이 다 같지 않아서..

  • 12. ...
    '22.5.21 5:24 PM (222.112.xxx.37)

    다행이에요
    저라면 그냥 사과 받고 끝났을텐데
    그쪽에서 뭘 더 바라실것같진 않은데
    진심어린 사과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서로 잘못한거고 근육이 놀래서 처방받은 정도면
    걱정하실 정도는 아닐거 같은데 앞으로 생활할때 부딧히는일이 없어야할텐데
    마음 많이 쓰이시겠어요

  • 13. ..
    '22.5.21 5:25 PM (1.251.xxx.130)

    중학교때 저래서 다행이지
    고딩때 저런일 있음 사소한 다툼이라도
    피해부모 민원 넣고 학폭위 열면 애 생활기록부가 문제잖아요. 인생 큰경험했다 생각하세요

  • 14. 근데
    '22.5.21 5:27 PM (217.149.xxx.35)

    님 아이 맞고 왔을때
    상대방도 님처럼 사과하고 선물하고 병원비며 한우에 과일바구니 선물했나요?

    님 아들 입장에선 참 내 부모가 남의 애만 엄청 챙긴다는 마음이 들지 않을까요?
    내가 맞았을땐 그냥 넘어가고.

    님 스스로 교양임씨는 사람이 되고 싶은 허세에
    님 아들이 피해보는건 아닌가요?

    뭐든 적당히 하세요.
    사과했고 상대가 받았으면 끝이죠.
    병원에서도 아무 이상 없다는데, 왜이리 오바하세요?

  • 15. ..
    '22.5.21 5:34 PM (106.102.xxx.34)

    오바가 아니라 근데 사과는 정식으로 해야
    피해부모도 남자애들 끼리 사소한 다툼이다 애키우면 다이런 저런일있죠하고 악감정 없이 넘기죠. 과일이든 고기든 한가지만 하세요. 돈도 과하고 병원비 영수증 드리면 보상하겠다 죄송하다 사과 진심으로 하세요. 쌍방인데 병원비 달라 소리까진 그집도 찔려 말안하죠. 요즘엔 다 자기자식 최고라서 어린이집 얼굴 손톱자국나도
    교사한테 이런이런일이 있어 다쳤다 사과전화 받고도 분이 안풀려 경찰신고에 경찰대동해서 cctv보는 세상이에요

  • 16. ...
    '22.5.21 5:34 PM (39.7.xxx.166)

    오바예요 하지마세요

  • 17. ..
    '22.5.21 5:36 PM (223.38.xxx.46)

    일방적으로 때린 것도 아니고 원글님 아이가 먼저 때렸지만 한 대씩 주고 받았고 어디 부러진 것도 아니면 미안하다 사과하시고 병원비 각자 보험처리하면 될 일 같은데 너무 저자세이신 것 같아요.

  • 18. 제가 보기에
    '22.5.21 5:38 P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너무 저자세에 오버예요.
    충분히 사과했고 상대도 사과 받았잖아요.
    그리고 님 아이가 먼저 때렸다고는 해도
    상대도 때렸고요.
    제가 아이라면 너무 저자세인 엄마 싫을 것 같아요.
    상대 엄마도 부담스러울 테고요.
    한우가 웬말입니까.

  • 19. 실제로
    '22.5.21 5:39 P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

    상황이 좀 심각한거 아녜요?
    애가 더 많이 다쳐서 상대 부모가 일을 크게
    벌일 정도의 사안이요.
    남자애들 투닥거리다 주먹질 하기도 하는데
    서로 주고받은 주먹이라면서 원글님이 준비를 많이 해서
    보상을 해주려는 느낌이 드네요.
    학폭이라도 열릴 가능성이 있나요?
    글에서는 그보다 가벼운 상황처럼 읽혀져서요.

  • 20. 원글
    '22.5.21 5:48 PM (106.101.xxx.24)

    아 그렇군요...댓글보니 충분히 사과도 햤으니
    그만하면 될것 같네요. 이런일이 처음이라 잘몰라 여쭤봤는데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 21. ...
    '22.5.21 6:07 P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

    님 아이 맞고 왔을때
    상대방도 님처럼 사과하고 선물하고 병원비며 한우에 과일바구니 선물했나요?

    님 아들 입장에선 참 내 부모가 남의 애만 엄청 챙긴다는 마음이 들지 않을까요?
    내가 맞았을땐 그냥 넘어가고.

    님 스스로 교양임씨는 사람이 되고 싶은 허세에
    님 아들이 피해보는건 아닌가요?

    뭐든 적당히 하세요.
    사과했고 상대가 받았으면 끝이죠.
    병원에서도 아무 이상 없다는데, 왜이리 오바하세요?

    이분말 극공감
    내자식 맞고 온 건 노관심이고 남에 자식 맞은 것만 맘 아파 죽으려 하시다니 자식이 참 외롭겠네요.
    선빵을 날렸어도 서로 치고박고 싸운 건데 부모가 나서서 내자식 죽일놈 만들고 남에 자식 피해자로 절절매며 떠받들면 님 자식은 뭐가 되나요?
    원글님 남한테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전에 님 자식에게 좋은 엄마부터 돼주세요.
    엄마가 그러는 거 자식에겐 엄청 큰 상처예요.

  • 22.
    '22.5.21 6:18 PM (218.238.xxx.141)

    왜그리 절절매시는지

  • 23. ㅇㅇ
    '22.5.21 6:32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먼저 때렸고 병원다녀올 정도니 사과는 확실하게해서 정리하는게 좋더라구요. 그집 엄마는 이제 괜찮다 했는데 나중에 아빠가 알고 다시 문제 되서 식겁한적이 있었어요. 일부러 다치게한경우도 아니고 과학시간에 비이커를 우리애기 다루다가 깨졌는데 조각이 튀면서 남자애 얼굴을 살짝 스쳐지나갔어요. 저는 무조건 사과하고 모든 치료비 다 물겠다. 울 애한테는 미안하다는 편지쓰게했구요. 나중에 보니 상처는 하나도 인남았는데..요즘은 피해부모가 작정하면 복잡해지더라구요. 그 애 얼굴 쇈찮다는거 확인할때까지 문자보내 계속 확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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