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빼서 좋은게 82쿡님들은 뭐예요 .??
1. 각종
'22.5.20 10:59 PM (211.248.xxx.147)신체지수가 좋아지는거...고혈압 당뇨등 성인병 위험에서 조금 멀어진거
2. 으싸쌰
'22.5.20 11:00 PM (218.55.xxx.109)뭘 입어도 옷태가 나요
3. ᆢ
'22.5.20 11:00 PM (1.238.xxx.15)옛날 옷이 맞아서 옷값 절약요
4. ..
'22.5.20 11:01 PM (124.49.xxx.78)자신감. 정신육체의 건강. 아름다움. 행복호르몬.
5. ...
'22.5.20 11:02 PM (175.113.xxx.176)옷태도 그렇지만 피곤함이 확실히 덜한거는 이게 스스로도 느껴요 ..예전에는 항상 몸이 좀 피곤함이 항상 있었거든요..
6. ..
'22.5.20 11:04 PM (211.243.xxx.94)1년만에 비만에서 나시를 입으시면 대체 얼마를 빼신거예요?
저도 열심히 빼고 있어요.7. ...
'22.5.20 11:05 PM (118.37.xxx.38)체력이 더 좋아졌어요.
등산도 할 수 있다는...
무릎도 안아프게 되고요.8. ...
'22.5.20 11:09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작년초가 인생 최대치였구요.... 작년여름까지 3킬로 뺀 상태에서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들어간거는 작년 겨울 12월달부터였는데 그때부터는 14킬로 뺐네요 ..
9. ㅇㅇ
'22.5.20 11:11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원래도 마른 편이었는데 10년쯤 전에 몸살감기 호되게 거의 한 달 앓으면서 살이 확 빠진 게
안 찌고 계속 유지되는데 일단 옷태가 더 나긴 해요
근데 얼굴 볼살을 잃음.ㅠㅠ10. ...
'22.5.20 11:11 PM (175.113.xxx.176)작년초가 인생 최대치였구요.... 작년여름까지 3킬로 뺀 상태에서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들어간거는 작년 겨울 12월달부터였는데 그때부터는 14킬로 뺐네요 .. 몸은 스스로도 느끼는것 같아요.. 체력도 좋아진것 같고 피곤감도 확실히 덜하구나를 어느순간부터 느끼고 있어요..
11. Hi
'22.5.20 11:13 PM (121.148.xxx.224)어떻게 14킬로를 뺏는지도 알려주세요~~
12. ㅋ
'22.5.20 11:22 PM (182.213.xxx.217)뭘 입어도 옷태가 나요22
원피스, 청바지 다 잘 어울려요.13. 살이찌면
'22.5.20 11:40 PM (220.94.xxx.57)저는 자식도 남편도 다 제 마음대로 안되거든요
근데 식욕으 제가 안먹고 자제할 수 있잖아요
저 나이47세고 계속 살짝씩 살이붙어서
54가까이까지되니까 옷이안맞겠다싶어서
지금50키로까지뺐어요
올여름계속해서 48키로까지 빼고싶어요.
살을 빼면 자신감충만이죠.
살이 찌면 왠지 자기관리를 못한 사람같잖아요.14. ...
'22.5.20 11:49 PM (108.50.xxx.92)자기관리 차원보다는 건강과 옷태 두개죠. 그리고 거기에서 오는 자신감.
그런데 평생 마르거나 정상체중이었으면 그것도 그리 인생에서 큰게 아니라...15. 무릎
'22.5.21 12:37 AM (223.38.xxx.59) - 삭제된댓글저 8키로 뺐더니 무릎이 영 덜 아파요.
무릎 아픈 게 사라지니 잠도 잘 오고 살 것 같네요.
연골연화증 진단받고 체외충격파, 신경차단술(주사) 등등 이것저것 다 해도 효과가 없어서 케토톱 달고 살았는데, 체중 줄였더니 효과 짱입니다.
덤으로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도 확 좋아졌어요.16. ..
'22.5.21 1:14 AM (58.79.xxx.167)아무 옷이나 막 입어도 되는 거요.
옷 입는 기쁨 때문에 몸무게 유지 가능한 거 같아요.
그리고, 횡단보도 신호 바뀌기 전 뛸 때 몸이 가벼운거요.
예전엔 버거웠는데 지금은 뛰면서도 몸이 가볍다는 걸 느껴요.
19kg빼고 유지 중입니다.17. //
'22.5.21 1:16 AM (119.192.xxx.88) - 삭제된댓글가끔 세일하는옷 큰치수부터 빠지는데
55나 팬츠 26은 많이 남아있어서 편하더라구요18. 어제
'22.5.21 3:26 AM (211.211.xxx.184)청바지 44. 사이즈 샀어요.
좀 크게 나온 44
50대 중반이라니까 옷가게 사장이 놀라더군요19. 아무옷이나
'22.5.21 4:30 AM (188.149.xxx.254)척척 사입을수있다.
아가씨 날씬이 브랜드에서 옷 산다.
옷 테가 난다.
사람들이 굉장히 친절해진다......이건 뚱뚱했다가 빼면 확연히 느낄수 있습니다.
몸이 가뿐하다. 붓기가 없다.
고지혈증이 싹 나아진다.
아무 음식이나 막 먹을수있다....이건 눈치게임. 위장이 작아져서 많이 못먹음..결국 먹는량이 문제임..20. 보상
'22.5.21 4:42 AM (112.216.xxx.42)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고생은 했지만 주위 환자들 때문에 정신도 없고 밥맛도 없어서 살이 쏙 빠진거 하나로 위로 받네요.
21. 건강
'22.5.21 8:47 AM (117.111.xxx.139)무릎 안좋고 발목 안좋고(발 다쳐 기브스 2회 함 ㅜ) 고혈압... ㅠ
헬스 피티 받으면서 식이하니 살 빠지고 근력 생겨 고혈압 내려 갔어요. 어제 병원에 고혈압약 받으러 갔다가 혈압 내려간거 보고 어찌나 기쁘던지요.
무릎 발목 덜 아프고 뚱뚱하다 살빠지니 사람들이 친절해졌어요. 이쁘단 소리도 해주고요 ㅋㅋ
사진 인증 안하지만 ㅋㅋㅋ 저 젊을때 이쁘고 날씬했거든요 ㅋㅋ22. ..
'22.5.21 9:10 AM (106.102.xxx.67)얼굴은 그냥 그대로인거같은데 살빼니까 이쁜사람으로 대해줘요.
저는 운동까지오래해서 근육많고 탄탄한데 사람들이 뒷태는 20대라고 해요 ㅋ
신호등없는 횡단보도건널때 차가 잘 멈춰줍니다.23. 빼고싶다
'22.5.21 11:12 AM (118.220.xxx.115)건강검진후 왠만한수치가 낮아야할것들은 위험 비만...높아야할것들은 낮음ㅠ
건강해지고싶고 옷을입어도 이쁘게 맞았으면 좋겟어요 삐죽삐죽 튀어나오는 뱃살이니 옆구리살이니 보기에 이쁘진않으니까요 내만족도 크고 일단은 제건강을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