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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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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노비들도 남아 선호했을까요?

옛날 조회수 : 4,045
작성일 : 2022-05-20 16:24:20
확실히 제 지인들은 여아 선호해요.
저도 딸 2 낳고 싶고요.
10년 전만 해도 전 아들만 2 낳고 싶었는데 말이죠.ㅎ

사극을 보는데
임신한 여주가 애기아빠인 남주에게
아들을 바라시나요? 라고 물어요.

남주는
너를 닮은 말괄량이 딸이라면 내가 감당이 되겠냐~
라며 웃고 지나가죠.
남주는 왕족이에요.
여주는 궁녀구요.

드라마는 슬쩍 흘려봐서 대사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남주는 정말 여아를 바라는 것 같았어요.
훗날 왕위계승을 염두해두고 피의 난을 피하고 싶어서인지,
사랑하는 궁녀를 닮은 예쁜 딸을 원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제 궁금증은ㅡ
예전 노비 계급의 사람들도
남아를 선호했을까요?
물려줄 재산도, 성도 없었을텐데
그때는 어땠을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시덥잖은 궁금증이지만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221.155.xxx.2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20 4:27 PM (118.221.xxx.29)

    여자노비가 재생산이 가능해서 더 비쌌답니다.

  • 2. 님이
    '22.5.20 4:27 PM (23.240.xxx.63)

    주인이라면 여자노예를 선호하겠어요? 남자노예를 선호하겠어요?

  • 3. ㅇㅇ
    '22.5.20 4:27 PM (211.231.xxx.229)

    남아선호했을 거예요. 여아는 양반 노리개 되거나 팔려가기 때문에 남아는 그래도 부모 봉양하고 양반집네 재산으로 취급되니까요..

  • 4. 음 ...
    '22.5.20 4:28 PM (211.206.xxx.204)

    노비가 자식을 낳으면
    여자 노비 주인이 자식의 주인이 되는거잖아요. ㅠㅠ

    제가 노비라면
    노비를 제 대에서 끊기 위해서
    결혼 안할꺼예요.

  • 5.
    '22.5.20 4:29 PM (39.120.xxx.143)

    남자는 예나 지금이나 노예처럼
    열심히 노동해오는게
    미덕이죠 ㅎ

  • 6. 여아
    '22.5.20 4:29 PM (211.212.xxx.141)

    노비가 무슨 부모 봉양합니까?
    여자가 더 많은 노비생산가능해서 비쌌다고 저도 알고 있어요.

  • 7. 미적미적
    '22.5.20 4:29 PM (49.161.xxx.219)

    사극은 말그대로 극일뿐 현대인의 감성으로 대본이 쓰여지니까 사극에서 그랬다는걸로 알수는 없죠 하지만 노비는 가축보다 못한 취급을 받았다면 새끼를 낳을수있는 암컷을 선호하듯 여자노비가 쓸모가 더 있었으려나요? 노동력이니 남자노비를 더 선호했을까요?

  • 8. ....
    '22.5.20 4:31 PM (118.37.xxx.12)

    인류학자 마빈해리스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요
    신분사회인 인도 하류층들은 남아보다 여아를 더 선호하는데 그 이유가 여자는 부자의 첩이라도 되서 가족을 먹여 살린다 했어요
    조선은 잘 모르겠지만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 9. 음 ...
    '22.5.20 4:31 PM (211.206.xxx.204)

    낳은 아이가 여아, 남아에 상관없이
    여자 노비 주인의 재산이 됩니다. ㅠㅠ

    조선 시대 노비의 가치가 현재 3-4억 정도랍니다.
    노비 주인이라면 여아를 낳기를 바랬겠죠. ㅠㅠ

  • 10. 원글
    '22.5.20 4:31 PM (221.155.xxx.26)

    제가 주인이라면..
    음..
    남자노예는 힘이 세니 밭일 시키고, 집지키게 할 것이고
    여자노예는 집안 청소, 부엌일 시키기에 좋을 거고..


    제가 노비 부모라도..
    뭐 별 수 없이 똑같을 거 같아요.


    특별히 선호하는 성별이 없었을라나요ㅎ
    식견이 좁아서 잘 모르겠네요^^;

  • 11. 원글
    '22.5.20 4:33 PM (221.155.xxx.26)

    우와 양질의 댓글 감사해요.
    찬찬히 읽어볼게요^^!!

  • 12. ㅇㅇ
    '22.5.20 4:34 PM (39.7.xxx.134)

    갑자기 암소 숫소 암탉 수탉이런거 생각나네요ㅜ

  • 13. Dd
    '22.5.20 4:35 PM (223.38.xxx.111)

    그런데…

    염두해두고 -> 염두에 두고
    이게 맞아요.
    염두’하는’ 게 아니고요.
    염두, 즉 생각의 맨 앞’에’다
    두는 겁니다.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는 거죠.

  • 14. 당연
    '22.5.20 4:38 PM (14.32.xxx.215)

    남자죠
    여자는 재산으로 안쳐요

  • 15. 원글
    '22.5.20 4:38 PM (221.155.xxx.26)

    댓글들 찬찬히 읽다보니
    참 슬프네요.

    가축만도 못했던 노비들의 인생은
    여자노비는 양반의 노리개로..
    남자노비는 소처럼 고된 노동..

    대를 이어서 되풀이되는 고통이었겠군요..

  • 16. 그런데
    '22.5.20 4:40 PM (183.98.xxx.25)

    동족을 노비로 삼고 대물림을 시켰다는 것때문에 조선노비에 대한 연구가 많이 없어요. 밖에서 가정 꾸리고 사는 노비 말고...주인집에서 사는 노비들은 하나같이 주인이 죽으라면 죽고 살라면 살고, 특히 여노비는 뭐 그냥 아무때나 성적 노리개가 되었을거고. 그러다 임신이라도 하면 착한 마님이면 그래도 목숨은 부지하게 해줬을거고
    악독한 마님 만나면 임신한 상태로 반죽임을 당했을거고...

    홍길동도 아버지가 낮잠을 자다가 꿈을 꿨는데 크게 될 자식을 볼 태몽이라 거사를 치르려고 아내에게 들이댔는데 아내가 거절하자 지나가는 여종 하나 붙잡아서 바로 ㅅㅅ해버리죠. 이게 당시 여종의 위치ㅠㅠ

  • 17. 사실
    '22.5.20 4:42 PM (14.32.xxx.215)

    동족을 저렇게 노비로 쓰는 경우는 좀 특이한게 맞아요
    전쟁포로라던가 영주끼리 전쟁을 했다던가 하는것도 아니구요
    심지어 돈도 안주는 경우도 많았구요
    조선은 알면 알수록 ... ㅠ

  • 18. 음 ...
    '22.5.20 4:43 PM (211.206.xxx.204)

    소수지만
    노비가 자기 주인을 죽여서
    본인의 주인을 없애버린 케이스도 있습니다.

  • 19. ㅇㅇ
    '22.5.20 4:48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조선후기로 갈수록 직업노비가 늘었다고 본거같아요.

  • 20. ..
    '22.5.20 4:49 PM (222.106.xxx.251)

    여노비가 몸값이 높았어요. 조선시대 재산은 땅과 노비
    종모법으로 자식은 원래 모친신분 따라 가는데
    노비는 소유로 치기에

    남자노비가 다른집 여노비랑 살다 자식낳으면
    남의집 노비되니
    양반이라도 가난한 집 여식을 부인삼아
    자녀 생산하게 하고 노비화

    여노비가
    축산처럼 취급해서 비싼거였어요

  • 21. ..
    '22.5.20 4:51 PM (222.106.xxx.251)

    참고로 조선에서
    주인은 부모와 같은 위치라
    노비가 역모?내지 반항하면 유교적 관점에서
    큰 대역죄 취급

  • 22. 에휴
    '22.5.20 4:56 PM (183.98.xxx.25)

    남자노비가 다른집 여노비랑 살다 자식낳으면
    남의집 노비되니
    양반이라도 가난한 집 여식을 부인삼아
    자녀 생산하게 하고 노비화
    -------
    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너무 잔인해요. 그러고 보면 부성애도 본능이 아닌 학습일까요?
    재산 늘리기 위해 노비 임신시켜 지 자식 낳게 해서 노비로 삼고 재산으로 카운트를 하다니...

  • 23. 어제
    '22.5.20 4:59 PM (210.178.xxx.52)

    동족끼리 노비를 안 쓴다는 분...
    유럽의 영주끼리 싸움이 다른 인종끼리 싸움일까요? 우리 나라로 치면 동이나 구끼리의 싸움 정도예요. 여의도랑 마포가 싸워서 여의도가 이기면 마포가 다 노비인건데..

  • 24. ㅁㅁㅁㅁ
    '22.5.20 4:59 PM (211.192.xxx.145)

    공급 1순위가 전쟁노비이고 중국처럼 나라 크고 쉴 새 없이 싸워댔으면
    전쟁노비로 수요가 충족돼지만 조선은 그런 환경이 아니었고요.
    빚 못 갚으면 스스로 노비가 되는 거죠.
    자국민 노예의 경우는 없었다?
    유럽 소작농, 영주의 관계가 문서만 없지 노예랑 다른가? 싶거든요.

  • 25. ㅋㅋㅋ
    '22.5.20 5:07 PM (211.58.xxx.161)

    과거에 태어났음 난 노예까진아니고 근근히 먹고사는 노예에 가까운 평민쪽이었을거같은데 ...(제조상이 그래보이더라고요 ㅠ)

  • 26. 유럽
    '22.5.20 5:11 PM (183.98.xxx.25) - 삭제된댓글

    소작농 영주하고는 그래도 결이 다르지 않나요? 소작농 영주를 가격을 매겨서 사고 팔지는 않잖아요.

  • 27. 아무리 그래도
    '22.5.20 5:12 PM (183.98.xxx.25) - 삭제된댓글

    소작농 영주하고는 그래도 결이 다르지 않나요? 소작농 영주를 가격을 매겨서 사고 팔지는 않잖아요. 그리고 어쨋든 전쟁을 통해 진 영역의 사람들을 노비로 데려간거구요. 이를 테면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후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 일본으로 노비로 끌려간것처럼요. 조선은 이런게 아니었으니까요.

  • 28. 아무리 그래도
    '22.5.20 5:14 PM (183.98.xxx.25) - 삭제된댓글

    소작농 영주하고는 그래도 결이 다르지 않나요? 소작농 영주를 가격을 매겨서 사고 팔지는 않잖아요. 그리고 어쨋든 전쟁을 통해 진 영역의 사람들을 노비로 데려간거구요. 이를 테면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후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 일본으로 노비로 끌려간것처럼요. 조선의 노비는 이런 과정으로 된게 아니었으니까 다른 나라 노비와는 많이 다른거죠.

  • 29. 아무리 그래도
    '22.5.20 5:16 PM (183.98.xxx.25)

    소작농 영주의 관계하고는 결이 다르지 않나요? 영주가 소작농가격을 매겨서 사고 팔지는 않잖아요. 그리고 어쨋든 전쟁을 통해 진 영역의 사람들을 노비로 데려간거구요. 이를 테면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후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 일본으로 노비로 끌려간것처럼요. 조선의 노비는 이런 과정으로 된게 아니었으니까 다른 나라 노비와는 많이 다른거죠.

  • 30. 다른이야기
    '22.5.20 5:16 PM (125.184.xxx.101)

    원래 동물 사회에는 모계가 더 자연스럽데요. 인간만 가부장 제도가 있었고 그게 몇 나라 없는거라 우리나라도 위헌인가 해서 없어진ㄱㅓ라 하네요

  • 31. 음 ...
    '22.5.20 5:30 PM (211.206.xxx.204)

    일천즉천 때문이죠.
    부모 중 천한쪽이 있으면 자식이 노비가 되는거죠.

    노 + 비 = 노비
    양인 + 양인 = 양인
    남자 천인 + 여자 양인 = 노비
    남자 양인 + 여자 천인 = 노비

    자연스럽게 노비가 많아질 수 밖에 없구요.
    여자 양인이 남자 천인과 결혼하는 경우는
    가난한 여자 양인이 경제력있는 남자 천인과 결혼하는 케이스예요.

    조선이 왕권과 신권의 조화? 아닌 얽힌 국가잖아요.
    (다른 우아한 단어가 있을텐데 생각이 ... )
    노비는 세금을 내지 않으니
    세수가 적어지면 왕권이 약해지니
    관직을 갖고 있는 양반쪽애서는 노비가 많을 수록
    왕권에 대적할 수 있구오

    고려말 권문새족때 부터 노비가 늘고
    조선시대 붕당정치로 점자 늘고
    전쟁이나 먹고살기 힘들어서 자발적으로 노비가 되다가
    후반쯤 경제력을 가진 노비가 납속책으로 양반을 사니
    줄어드는거죠.

  • 32. ㅁㅇㅇ
    '22.5.20 6:02 PM (125.178.xxx.53)

    노비가 선호가 있겠나요
    노비가 낳아봤자 노비인데
    노비인생 물려주는게 뭐가 좋다구요

  • 33. 여자노비
    '22.5.20 6:50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여자 노비를 선호하죠
    낳은 자식이 다 자기노비니까요

  • 34. 00
    '22.5.20 6:58 PM (1.232.xxx.65)

    사극 옷소매 붉은 끝동인데
    저 대사가 세자낳기 전이었나요?
    전 딱히 남주가 딸을 원한단 느낌 못받았어요.
    원작도 읽고 드라마도 봤는데
    첫 임신땐 세자탄생이 너무 간절해서 아들을 바랐고
    두번째는 아들이든 딸이든 다 좋단 생각.
    딸 낳자 진심 기뻐함.
    그렇게 봤는데요.
    암튼
    노비라면 아들 바랐겠죠.
    딸 낳으면 양반 노리개되고 마님한테 맞아죽기도 하지만
    아들이면 최소 그럴일은 없잖아요.
    아님 아예 자식 자체를 원하지 않았을듯.
    노비가 자식은 낳아서 뭐하나요.ㅜㅜ

  • 35. 00
    '22.5.20 7:00 PM (1.232.xxx.65)

    여자노비가 더 비싸니
    노비가 임신하면 주인이야 여자아이가 태어나길 원했겠지만
    노비 부부는 남자아이가 더 낫지 않았을까요?

  • 36. 영주는
    '22.5.20 7:49 PM (14.32.xxx.215)

    같은 민족이긴해도
    자기 령으로 다스리기 때문에 작은 독립국정도였죠
    그 작은 독립국을 왕이나 황제가 다스리는거구요
    내부 전쟁도 없이 월급도 안주고 부리는 경우는 드물어요
    그리고 사극이 다 퓨전화돼서 딸 타령이지...
    후궁이 낳은 옹주는 양반딸보다 인생이 고달퍼요
    조선은 딸은 자식으로도 안치고 족보에도 안올렸어요

  • 37. 조선말고
    '22.5.20 7:59 PM (221.142.xxx.166)

    다른 나라도 남아선호 사싱있었구요, 신분제 사회는 근대 국가 이전에 어느 나라나 있던 겁니다,
    특별히 조선이 미개하고 덜떨어져서 있던게 아니에요.
    조선시대 중기까지는. 여성도 상속권이 있었어요 제사도 똑같이 지내고…
    신분제 사회에서 낮은 계급의 인권은 어느 나라에서나 없었어요.

  • 38. ..
    '22.5.20 8:58 PM (124.50.xxx.140)

    유럽은 전쟁포로만 노비로 삼았다는 분..
    그 전쟁 포로가 결국 지금 지도로 보면 같은 나라예요.
    걔네들이 통일이 늦어서 그 당시에는 다른 나라처럼 느껴졌을 뿐..
    실제론 도시끼리 싸웠던거죠. 지금으로 보면..
    그걸 갖고 같은 나라 사람은 노비로 안썼단 건 근거가 좀..
    우리야 워낙 통일이 일찍 이뤄져서 같은 나라 된거고.
    중세농노 생활이 조선 노비보다 더 나았을거 같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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