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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무섭네요 내주변에 전과자

전과자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22-05-20 11:06:23
내주변에 악질 살인죄나 사기죄를 저지르고 감방 살다 출소한 사람이 평범하게 다가올 수도 있잖아요.
특히 여자는 겉보기만으로 전과자인지 알기 어렵잖아요
예전에 다큐3일 캡쳐한 거 보니까
청소년때 유흥비 마련을 위해 애기엄마랑 애기 죽이고 감방 들어가서 인터뷰한 여자 죄수가 
해맑게 웃으면서 출소하면 연애도 하고 싶고 재미나게 살고 싶다고 하대요.
헐!
그런 살인자랑 연애하는 남자는 무슨 죄일까요
연애하더라도 미리 밝히고 시작해야되겠죠.
살인자와 이웃에 사는 사람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냥 평범한 애기엄마인줄 알텐데
갑자기 무서워지네요.
말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상대가 어떤 과거가 있는지 알겟어요.

IP : 218.234.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20 11:07 AM (211.221.xxx.167)

    그런 걱정은 넣어두세요.
    경범죄,일반 범죄,특수 범죄 전부 다
    남자들이 저지른다고 봐도 될 정도로
    남자들 비율이 높아요.

  • 2. ㅇㅇ
    '22.5.20 11:12 AM (218.234.xxx.35)

    남녀 비율이 문제가 아니라
    같은 여자라 어울릴 가능성이 더 높으니 들 수 있는 걱정이죠.
    고유정, 이은해, 엄여인 같은 사람들은 외모도 평범 또는 그 이상이라 더더욱 경계심 해제 상태에서 다가올 확률도 높을거고.

  • 3. 어제
    '22.5.20 11:28 AM (210.178.xxx.52)

    건너 아는 여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범인으로 추정하는 사람이지만, 애 낳고 그냥 동네 아줌마로 잘 삽니다. 그 동네 사람들은 모를걸요. 사라진 변호사의 그 여자...

  • 4. ....
    '22.5.20 11:39 AM (211.221.xxx.167)

    같은 여자 범죄자 만날까 걱정하는거보다
    지나가다 얼굴 모르는 남자한테 묻지마 폭행 당하거나
    데이트 폭행 당할 확률이 더 높을꺼에요.

  • 5. ...
    '22.5.20 11:46 AM (124.5.xxx.184)

    서라아파트 모녀살인 사건 가해 청소년중 한명이였죠

    더 무서운건
    십대라 소년원 갔을테니
    출소하면 전과도 안 남을거예요.



    (링크에 피해자 사체사진 있으니 조심하세요)
    https://m.blog.naver.com/yjchoi1111/221183953441

  • 6. 으...
    '22.5.20 12:01 PM (218.234.xxx.35)

    맞아요. 위 블로그 인물이 바로 제가 말한 그 살인자예요

    너무 해맑게 웃는 평범한 모습이 더욱 무섭고 소름끼치네요.

    차라리 험악하게 생기고 용문신이라도 했으면 구별이라도 하죠.

  • 7. 무조건 조심
    '22.5.20 12:15 PM (125.140.xxx.166)

    지리적으로 쑥 들어가 있는 마을버스 종점 지역 원룸촌에 범죄자들이 많이 살고 있어요.
    도둑들도 많아요. 이런 지역 주민들은 몇 년 살다 이사나가기 때문에 동네에 애착이 없어 철저히 이기적으로 살아요.
    이웃에게 도움만 받고 갚지 않아요. 어린 자식이 있으면 피해야 할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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