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형영어학원 초등부 강사인데 참 집안교육이
난장판에 소리지르고 선생님들도 컴플헤인땜에
통제 못하고
단어시험 보는데 자기가 못알아듣는 단어라고
발음 안좋다고
유튜브 한국에서 영어 가르치지 말하고 말리는
외국인 동영상들도 많고요
요즘 초등학생들 엉망진창이네요
1. 초등교사
'22.5.19 8:04 PM (112.152.xxx.92)동네가 어디세요?
학군에따라 정말 극단적으로 다릅니다.
요즘 출근이 두려워요.
아이들은 그래도 이뻐요. 이상한 학부모는....말을 아끼겠습니다 ㅠ2. 사교육강사
'22.5.19 8:08 P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동네가 어디세요?
학군에따라 정말 극단적으로 다릅니다.2222
진심으로 하는 조언인데 고등하세요.
고등은 실력만 있으면 강사가 갑이에요.
싸가지 없는 애들은 내보내면 됩니다.3. 음
'22.5.19 8:22 PM (223.33.xxx.113)부모들이 자존감 떨어진다고
기본적인 훈육 자체를 안해요
애들 심란함4. 맞아요.
'22.5.19 8:26 PM (218.155.xxx.132)전 학부형이예요.
초등 아이 다니던 어학원 같은 반 아이들이 너무 불량해
결국 빼고 과외로 돌렸어요.
원어민 선생님 장난으로 때리고(발로 찬대요)
숙제검사한다하면 책 집어던지고
남자선생님 바지 뒷주머니에 지갑 넣어놓은 거 손대고
수업시간 보드에 설명 적어놓은 거
숙제검사할 때 지워버리고
완전 개판인데 그 애들 계속 다녀요. 그 상태로.
아이가 너무 심란해하고 혹시 배우기라도 할까봐
상담실장한테 얘기하니 어쩔수 없대요.
그런애가 한둘이 아니래요.
문제는 다 장난이라며 애도 애들 부모도 방치해요.
진짜 저도 요즘 엄마지만 요즘 엄마들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5. 무서운
'22.5.19 8:30 PM (220.117.xxx.61)무서운 애들은 부모가 만들어요
중구 산꼭대기 학교 동아리 나가는데 거기 애들은
착해요.
강원도에도 가는데 거긴 더 착해요.
송파구 올림픽선수촌옆 중학교랑
청담고
지옥이더만요. 선생들 저주받은듯6. 방과후강사
'22.5.19 8:59 PM (117.111.xxx.43)면서 초딩 학부모인데요
확실히 부모들이 문제에요…
학부모위원회 아이가 반에 들어오니 지옥이 펼쳐지네요
심지어 바로 근처 학교 학부모인데
학부모대 학부모로 한번 만나서 왜그러냐고 물어볼까싶어요
한달에 3만원도 안되는 양질의 교육과 돌봄에 그렇게
강사한테 갑질을 하고 싶을까7. 라노
'22.5.19 10:24 PM (61.98.xxx.135)그린마더스클럽 드라마보세요
애들 정신과치료받는데 실상은 지들이 먼저 치료를받아야하건만~~
그조차 소문나고 존심상한다고 진료상담 안가고
애써 인정않는 부모도 버젓이 강남. 있죠
지역이 문제라고요 거꾸로라고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