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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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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남편 살뜰이 챙기나요?

결혼 조회수 : 3,244
작성일 : 2022-05-19 09:47:16
저희 집에 결혼 안한 남자 형제가 있습니다.
서울에 자가 있고 배울만큼 배워서 월수입 꽤 되고
술담배 안하고 넓은 아파트에서 혼자 배달음식 먹으면서 삽니다.

저희 엄마, 아들 장가가라고 노래를 부르죠.
40살 되니 회사일 바쁘고
저녁이나 주말은 배달음식 먹으니 몸 안좋아지는게 보이니
혼자 사는 아들 끼니 걱정, 건강 걱정을 너무 많이 합니다.
그런데 건강이 결혼하면 자연스럽게 건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결혼한 부인이 남편을 살뜰이 챙겨서요.

저희 엄마는 굉장히 옛날 사고를 하는 엄마라
남편에게 헌신, 자식에게 헌신했던 스타일이예요.
아들이 결혼하면 본인이 아빠에게 했던 것 처럼
아들이 부인의 케어를 잘 받을꺼라고 생각하시네요.
(남동생도 엄마도 같이 돈버는 것 보다 애낳고 잘키우는 것을 높이 사요.)

제가 제 주변 보면 엄마 혼자만의 착각 같은데
저희 엄마는 이런말 하면 저한테 뭐라고 하십니다.

요즘 시대에 결혼한다고 남편 살뜰히 챙기나요?


IP : 106.102.xxx.13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19 9:50 AM (13.57.xxx.230) - 삭제된댓글

    요즘 아들 엄마들이 대개 그래요. 결혼 반반 외치고, 맞벌이 요구하고, 그러면서 며느리가 아들을 하늘받들듯이 하길.....
    좋은 건 두고 부담스러운건 시대에 맞춰 변화를 외치고...
    혼자 예전 시대에 사시는 거예요..
    우리 엄마도 모든 재산은 아들에게 물려준다고 하고 누나들인데 아들에게 잘 하라고 대놓고 말하더라구요.

  • 2. 살뜰히
    '22.5.19 9:50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요즘 시대에 맞게 살뜰히 챙깁니다

    무릎 꿇고 출퇴근하는것 배웅하는것이 아니라, 아프면 걱정하고 승진 안되면 위로하고 이렇게 살뜰히 챙기며 삽니다

  • 3. .....
    '22.5.19 9:51 AM (119.71.xxx.71)

    결혼하면 본인이 와이프랑 2세 생각해서 나태하게 못사는건 있는데 와이프도 어느정도는 챙겨주지만 예전 기성세대들 삶과는 다르죠.

  • 4. ..
    '22.5.19 9:52 AM (118.35.xxx.17)

    요즘은 다 맞벌이라 살림 같이 할 남자 아니면 결혼안해요

  • 5. 결혼
    '22.5.19 9:52 AM (106.102.xxx.132)

    맞벌이 원하지 않습니다.

    서울에 자기집이 있어서 그 집에서 혼자 삽니다.

    재산은 벌써 정리해서 받아갔습니다.

  • 6. 그걸리가요
    '22.5.19 9:52 AM (211.251.xxx.113)

    맞벌이하는 여성들이 육아에 가사에 남편까지 살뜰이 챙기기란 현실적으로 힘들고,

    양성평등적 관점에서 남성들도 가정에서의 역할(가사,돌봄)을 여성과 대등하게 하게 되어야 맞지요
    (아직까지는 이게 안되니 여성들이 결혼안하려고 하는거구요)

    어머니 세대야 뭐 그렇게 사셨으니, 그 사고를 고치기 힘들겠고, 만약 남동생이 결혼하게 되어
    며느리한테 그걸 강요하면 뭐 그 다음은 불보듯 뻔하지요.

  • 7. ㅇㅇ
    '22.5.19 9:53 AM (125.240.xxx.184)

    가끔집밥먹지 그래도 가장으로서 케어는받지만 스트레스도 덤
    집밥은 본가가서 한번씩먹음되죠

  • 8. ..
    '22.5.19 9:54 AM (118.35.xxx.17)

    여자가 맞벌이 원하면요? 남자가 그만두라하면 그만둬야하나요

  • 9. ..
    '22.5.19 9:55 AM (70.191.xxx.221)

    하녀를 원하네요. 취집 원하는 여자 있겠죠.

  • 10. ....
    '22.5.19 9:55 AM (211.221.xxx.167)

    그런 생각하는 시부모는
    며느리가 어떻게 해도 본인들 성에 안찰꺼에요.
    본인 때 했던것과 비교할텐데
    요즘 세상에 그러고 살 여자가 어디 있나요.
    어머니가 챙기는 만큼은
    엄마가 아니면 그 누구도 못해요.

  • 11. ..
    '22.5.19 9:56 AM (118.35.xxx.17)

    돈도 많은데 가사도우미 써서 집밥 해먹으라 하세요

  • 12. 당연히서로
    '22.5.19 9:57 AM (203.81.xxx.69)

    챙기죠 결혼하면 남자들 살찌잖아요
    안챙겨주고 살려면 모하러 결혼을 하나요

  • 13. ㅇㅇ
    '22.5.19 9:57 AM (124.49.xxx.217)

    아들이 40이면 저희 엄마 시대이신데
    현 60대까지만 해도 그런 인식이 있는 거 같아요
    현 50대와는 또 확 다름
    울엄마는 며느리가 아들 잘챙긴다고 넘 좋아하세요
    건강 챙기고 옷 깔끔 예쁘게 잘입히고 그런 거 ㅋ
    울엄마 디게 신세대 시어머니인 척하는데 며느리한테 그런 거 바랍디다
    울 올케 전업이고 시댁에서 강남아파트 해줬으니 그정도는 바라도 되지 않나 제 맘도 좀 그렇고요 ㅋ (익명이니까~)
    덧붙이자면 대신 오라가라 어째라 시가 떠받들어라 그런 갑질은 전혀 안하세요 ㅋ 신세대 시어머니로 보이고 싶어서~
    근데 며느리도 같이 맞벌이다 그러면 그렇게 아들챙김 바라는 거 좀... 양심리스라고 생각합니다
    옛 유교적 가부장적 도리에 따라 시가 챙기고 남편 챙기는 시대 아니에요 요즘은.
    자본주의 기브앤테이크가 우선이죠 ㅋ

  • 14. 결혼
    '22.5.19 9:57 AM (106.102.xxx.132)

    제가 어짜피 결혼해도
    요즘 사람들은
    엄마가 아들에게 하는 것 처럼 부인이 남편 안챙기니까
    결혼하라고 아들 들볶지 말라고 말하는데

    저희 엄마는 제 말을 안믿으세요.
    왜 남편을 안챙기냐고 ...
    제 생각이 이상하대요.

  • 15. 정형돈
    '22.5.19 9:57 AM (175.223.xxx.22)

    보세요. 결혼해서 좋은가
    요리 잘하는 여자도 별로 없고

  • 16. 자식이
    '22.5.19 9:59 AM (112.173.xxx.131)

    그나이면 어머니도 연세 많으실텐데 그런가보다 해야죠
    그걸 어떻게 고치 나요? 요즘 돈이 자식이고 부인입니다

  • 17.
    '22.5.19 9:59 AM (39.7.xxx.162) - 삭제된댓글

    전 엄청 챙겨요.. 균형 잡힌 식단만요.
    남편은 저보다 훨씬 본인 건강에 관심갖고 운동하고 본인 몸 잘 챙깁니다.
    제가 그래서 식단 관리 해주는데요.
    제대로 본인 몸 안챙긴다면 그렇게 안해줘요.
    돼지목에 진주는 필요없다고 생각해서요.

  • 18. ㄴㄴㄴㄴ
    '22.5.19 10:01 AM (211.192.xxx.145) - 삭제된댓글

    5, 60년대 생 엄마들의 태생적 한계라고 생각해요.
    우리 엄마가 올케가 살뜰하지 못하고 말 할 때마다
    내가 남편이랑 똑같은 시간에 퇴근해서
    남편, 자식 밥빨래에 청소 하느라 엄마처럼 10시에야 다리 폈음 좋겠어?
    그럼 안되지! 라고 합니다.
    살제로 올케는 살림을 못하는 축에 들긴 해요. 이건 사실이에요.
    그 이야기를 하면 내가 또 그러죠.
    엄마 며느리는 아들이랑 액수 똑같이 번다. 그 벌이에 살림도 잘 했으면 엄마 아들이랑 결혼 안했다.
    그럼 또 그건 그렇지 합니다.
    친정 엄마나 시모나 엄마들은 객관화가 안되는 존재에요.
    시모 욕하는 분들, 자기 엄마가 올케한테 하는 거 보면서 그러겠죠.
    우리 엄마 같은 시모 없다, 나 같은 시누 없다 라고요.

  • 19. 사랑하는사람
    '22.5.19 10:01 AM (125.240.xxx.184)

    꼭만나서 알콩달콩살라고하세요
    소개도 시켜주시고요
    사랑해도 같이사는거힘든게 결혼입니다
    아시면서

  • 20. ㅈㅁㅅㅇㄴ
    '22.5.19 10:01 AM (211.192.xxx.145)

    5, 60년대 생 엄마들의 태생적 한계라고 생각해요.
    우리 엄마가 올케가 살뜰하지 못하다고 말 할 때마다
    내가 남편이랑 똑같은 시간에 퇴근해서
    남편, 자식 밥빨래에 청소 하느라 엄마처럼 10시에야 다리 폈음 좋겠어?
    그럼 안되지! 라고 합니다.
    살제로 올케는 살림을 못하는 축에 들긴 해요. 이건 사실이에요.
    그 이야기를 하면 내가 또 그러죠.
    엄마 며느리는 아들이랑 액수 똑같이 번다. 그 벌이에 살림도 잘 했으면 엄마 아들이랑 결혼 안했다.
    그럼 또 그건 그렇지 합니다.
    친정 엄마나 시모나 엄마들은 객관화가 안되는 존재에요.
    시모 욕하는 분들, 자기 엄마가 올케한테 하는 거 보면서 그러겠죠.
    우리 엄마 같은 시모 없다, 나 같은 시누 없다 라고요.

  • 21. ,,
    '22.5.19 10:02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30대 사촌 동생들 결혼해서 애기 낳고들 사는데 서로 잘 챙기며 예쁘게 살던데요?
    애 낳으며 전업해서들 그런가 밥도 잘 챙기고 남편들도 그런 와이프 잘 도우며 알콩달콩 살아요.
    요즘 젊은애들은 정말 예쁘게 산다 부럽던데요?

  • 22. 전업
    '22.5.19 10:02 AM (116.126.xxx.23)

    조건이고, 살림.요리 좋아하는 여자라면
    충분히 챙김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 23. 사람나름
    '22.5.19 10:02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서로의 요구가 맞아 살림을 좋아하고 가족들 챙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잘 챙기겠죠. 이런 사람 만나면 됩니다.
    맞벌이 당연시하면서 챙겨주기까지 바라면 안되겠지만요.

  • 24. 아까비~
    '22.5.19 10:06 AM (210.99.xxx.34)

    15년만 늦게 태어났어도...아니먄 동생분이 좀만 일찍 태어나든가...
    계속 맞벌이에,,남편 치닥거리에 지칩니다.
    승진도 남편보다 늦고, 남편은 승승장구해서
    교육 가 있고...룰루랄라.....혼자서 두 아들놈 치닥거리하며
    맞벌이에다 해멕인다고 죽갓시요.

    요즘 사무실 젊은 여직원 배달음식도 즐깁니다.
    어머니처럼 잘하는 여자 드물어요,,,요즘

  • 25. 아까비~
    '22.5.19 10:06 AM (210.99.xxx.34)

    어머니가 바라는 잘하는 여자로정정

  • 26. 여기
    '22.5.19 10:07 AM (110.70.xxx.169)

    본인 전업 3교대 남편 자기가 밥안챙겨 먹는다 3교대라 가족이 희생해서 내가 병났다 하는분도 았었어요.
    착한사람 만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나이에 못간 여자도 이유가 있는겁니다.

  • 27. 결혼
    '22.5.19 10:07 AM (106.102.xxx.132)

    이 글 쓴 이유는
    결혼하라는 소리를 달고 사세요.
    아들 만나면 '결혼해라' '결혼해' '올해는 가야지' ...

    결혼하면 부인이 아침, 저녁 식사 준비 잘해서 먹여서
    건강하게 잘 살꺼라고 생각하시는데

    전 엄마의 착각이라고 이야기하고
    엄마는 저만 나쁜 사람 취급 하십니다.

  • 28. ..
    '22.5.19 10:08 A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

    평생 전업주부인 70대 친정엄마도 그런생각 안하시는데;;
    젊은 부부 주변 보면 여기가 지방이라 그런가 아직은 식사준비며 육아는 여자들이 많이 하는거 같아요.
    확실히 전업이 좀더 하는거 같고 맞벌이는 배달 자주 시켜먹긴해요.

  • 29. ..
    '22.5.19 10:09 AM (221.159.xxx.134)

    평생 전업주부인 70대 친정엄마도 그런생각 안하시는데;;
    젊은 부부 주변 보면 여기가 지방이라 그런가 아직은 식사준비며 육아는 여자들이 많이 하는거 같아요.
    확실히 전업이 좀더 하는거 같고 맞벌이는 배달 자주 시켜먹긴해요.
    근데 결혼하면 아무래도 서로 잘 챙기긴하죠.
    아프면 신경 써주고.. 저는 나이 들수록 배우자가 있는게 훨씬 좋은거 같아요.

  • 30. .....
    '22.5.19 10:12 AM (39.7.xxx.139)

    아이처럼 부모처럼 살뜰히 챙겨주길 바라면
    돈 내고 맡기라고 하세요.
    애도 아니고 뭘 챙겨줘요

  • 31. 맞벌이지만
    '22.5.19 10:17 AM (223.62.xxx.142)

    요리좋아하고 식사는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잘챙겨먹습니다. 대신 남편은 청소를 잘해요.결혼해서 자식이 가정이있었으면하는건 그세대 어르신들의 보편적 생각이죠. 근데 요즘세상에 엄마처럼챙겨주는부인을 원하면 누가오나요?

  • 32. 결혼
    '22.5.19 10:24 AM (106.102.xxx.132)

    먹는 것 빼고는 자기 관리가 되는 편이예요.
    청소는 워낙 깨끗한거 좋하해서 어릴 때도 깨끗했는데
    아파트 입주 후 5년 만에 우연히 처음 갔는데
    모델하우스처럼 정리정돈 완벽합니다.

    혼자 살아도 되는데
    엄마는 결혼 노래를 부르시네요.
    결혼 그게 뭐라고 ...

  • 33.
    '22.5.19 10:26 AM (223.62.xxx.207)

    아들에게 요리를 가르치세요
    펀스토랑 보면 요리 잘하는 남자도 많아요

  • 34. 결혼
    '22.5.19 10:29 AM (106.102.xxx.132) - 삭제된댓글

    회사 일이 많아서 평일에는 요리할 시간 전혀 없구요
    주말에도 회사 나갈 때 많습니다.

  • 35. 결혼
    '22.5.19 10:31 AM (106.102.xxx.132)

    회사 일이 많아서 평일에는 요리할 시간 전혀 없구요
    주말에도 회사 나갈 때 많습니다

    주말에는 새벽배송으로
    샐러드나 고기류 구입해서 구워먹는 것으로 알아요.

  • 36. 영통
    '22.5.19 10:44 AM (211.114.xxx.32)

    성인이 되어 결혼했는데
    서로 사랑하고 돕고 살면 되지
    내조 외조에서 보살피는 느낌으로 해 줄 필요 있나요?

    난 50대이지만..결혼 초에..시모 등 옆 나이많은 여자들이..
    남편 옷 잘 입고 나가게 챙겨주고 옷 다려주라는 말 불편했어요.
    나도 직장 다니고 애들 챙기고 바쁜데..남편이 미성년도 아니고..자기 옷도 못 입나??
    ..
    내 남편은 자기 옷 자기가 잘 빨고 널고 다리고 ..옷 잘 골라 사고..잘 하거든요.
    어릴 때 잘 했다고,,군대에서 배웠다고 더 잘한다고 뻐기면서 열심히 해요

  • 37. ....
    '22.5.19 11:55 AM (218.155.xxx.202)

    맞벌이는 불가능
    전업은 가능할지도
    근데 요즘시대에 제대로 교육받은 여자가 전업을 하려는것도 이상하죠
    남자 경제력에 기대 편히 살려는 여자들일걸데
    그러면 애 낳으면서 애 핑계로 쪽쪽 빨려요
    이유식부터 배달시키는 세대예요
    요즘은 전업도 적어도 반찬 배달로 살아요

  • 38. --
    '22.5.19 12:49 PM (125.143.xxx.211)

    스스로도 건사 못하는 모지리로 키웠다고 본인 탓을 하시는 건가..
    아들은 글을 보니 혼자서도 잘 지내시는 것 같은데..
    배달을 좀 더 건강한 음식으로 시키면 되겠네요

  • 39. ...
    '22.5.19 1:44 PM (118.235.xxx.220)

    남편 아니면 집도 없고 먹고 살 길도 없는 그런 여자와 결혼하면 가능은 하죠

  • 40.
    '22.5.19 2:06 PM (211.206.xxx.28)

    사랑하면 챙기죠.
    자식있음 자식한테 넘어가고요
    본인 사랑하는 여자 만나 외벌이하는게 베스트

  • 41. ..
    '22.5.19 2:07 PM (152.99.xxx.167)

    그런 성향의 사람이 있긴해요
    잘 맞는 사람 찾으면 됩니다.
    저는 원래 돌봄 유전자가 있어서 맞벌이해도 남편도 애들도 잘 챙겨요
    밥도 잘 먹이고 비타민도 먹이고..성향상 뭔가 돌보는게 적성에 맞아서 즐겁게 해요
    가족들 챙기고 보살피는게 즐거워서요
    잘 멕이고 잘 챙겨주고 살뜰히 보살펴주니 다들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다녀서 귀여워요
    이런 성향의 사람들이 분명 있어요 찾아보세요

  • 42. 엄마니까
    '22.5.19 6:05 PM (121.162.xxx.174)

    안 가본 길은 늘 좋아보이죠
    결혼하면 결혼해서 책임이 는다 는 시어머니도 있고
    안했으니 누군가와 짝 맞춰 살길 바라는 원글님 어머니도 있고요
    밥이야 식단 맞춰 해주는 서비스도 많고 도우미 써도 되는데
    그 살뜰이란 꼭 먹는 거겠어요?
    결혼하면 아내가 살뜰히 챙기는게 아니라 서로 챙기겠죠
    암튼
    님에게 하는 지청구도 아닌데 뭘 그렇게 애글타글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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