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라 h&m 너무 허접해요

그게 조회수 : 7,075
작성일 : 2022-05-18 23:31:36
한해만 입어도 진짜 후줄근해지고
괜찮아보여 사왔다가도 몇번 입음 못입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이유가 뭘까요?
저렴해보여도 또 품질에비하면 비싼가격
철마다 스파브랜드만 가서
잔뜩 사갖고 들어오는 가족이 있어서
진짜 한숨만 나옵니다
IP : 210.100.xxx.23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2.5.18 11:33 PM (210.178.xxx.44) - 삭제된댓글

    한해라뇨?
    SPA 브랜드 옷은 그냥 한 시즌 입는 옷이예요.

  • 2. 잘사면
    '22.5.18 11:33 PM (211.248.xxx.147)

    브랜드보다 싸고 디자인이 이뻐요. 해마다 잘빠진 아이템들이 있는데...잔뜩산다니 그 경우는 아닌가보네요

  • 3.
    '22.5.18 11:34 PM (211.57.xxx.44)

    잘 고르면 몇년 입을 수 있던데요 ㅠㅠㅠ

  • 4. 어제
    '22.5.18 11:34 PM (210.178.xxx.44)

    한해라뇨?
    SPA 브랜드 옷은 그냥 한 시즌 입는 옷이예요.
    딱 그만큼의 품질에 딱 그만큼의 가격이죠.

  • 5. 그쵸
    '22.5.18 11:37 PM (210.100.xxx.239)

    한해가 아니고 한철맞아요
    진짜 이상해보여요
    다른옷 잘 사고
    스파브랜드를 한번씩 사면 모를까
    일주일내내 무늬 요란한 스파브랜드만
    입어요
    솔직히 나가요 옷같기도ㅜ

  • 6. 글쎄요
    '22.5.18 11:40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저는 무난한걸로 사서 이삼년 입을때도 많은데요?
    무늬 요란하다 하니 튀는 옷을 즐겨사나봐요 ㅎㅎ

  • 7. ...
    '22.5.18 11:41 PM (121.132.xxx.12)

    허접한 스타일로 사시는듯..
    보는 눈이 부족하던가..

    3년째 입고 있는 나는 뭔가요~~이쁘기만 한데...

  • 8. 잘될거야
    '22.5.18 11:41 PM (39.118.xxx.146)

    우리나라에서만 인기 아니고
    미국도 유럽도 다 인기던데요
    잘 고르면 여러해 입어요
    다만 찬물 울코스 울세제 이 원칙을 지켜야해요

  • 9.
    '22.5.18 11:43 PM (27.1.xxx.45)

    자라 매장 전체에서 한 두개 가격에 비해 퀄러티가 아주 좋은 상품이 있어요

  • 10. 고딩
    '22.5.18 11:46 PM (180.70.xxx.49)

    고1딸 중딩때부터 잘 사입히고 있어요.
    몇벌사도 20만원도 안들고, 가방신발까지 싹 사주니
    애도 기분좋아하네요.
    어짜피 브랜드사줘도 한해입음 안입더라고요.

  • 11. 자기
    '22.5.18 11:46 PM (210.100.xxx.239)

    몸이 크다고 슬릿 길게 들어가고
    가슴골 다보여도 들어가기만하면 입어요
    왜 몸이 커도 고급스럽게 입으려고안할까요

  • 12. ...
    '22.5.18 11:46 PM (39.117.xxx.195)

    린넨 자켓이나... 면티셔츠는 여러해 잘 입는데요
    소재 구린것도 많긴한데
    잘 고르면 오래 입어요.
    자라만 입음 핏이 좋아서
    전 자라 우리나라 들어오기전부터 입었어요

  • 13. ...
    '22.5.18 11:47 PM (221.151.xxx.109)

    괜히 패스트 패션이겠어요?

  • 14. ...
    '22.5.18 11:50 PM (106.101.xxx.95)

    한시즌이라도 잘 잊으면 다행이게요
    빨면 걸레되는 것도 있드만요
    패턴이 좋아서 입으면 뽀대는 나는데 바느질과 옷감은...

  • 15. ㆍㆍ
    '22.5.18 11:53 PM (119.193.xxx.114)

    이런 말 갑자기 어떨지 모르지만 환경오염에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패스트패션ㅜ

  • 16.
    '22.5.18 11:53 PM (118.32.xxx.104)

    잘 고르면 몇년 입을 수 있던데요2222
    근데 대부분 아주 허접하죠
    특히 h&m은 예전 명동의류 느낌ㅎㅎ

  • 17. 그게
    '22.5.18 11:54 PM (211.204.xxx.167)

    잘고르고 아껴입으면 괜찮아요

  • 18. ....
    '22.5.18 11:57 PM (125.240.xxx.160)

    자라 마음에 드는 여름옷 벌써 4년째입어요.

  • 19. ㅇㅇㅇㅇ
    '22.5.18 11:59 PM (211.177.xxx.133)

    질은 아웃 디자인이 좋죠 우리나라 스파브랜드도근데 디자인 좋더라구요

  • 20. 그게
    '22.5.18 11:59 PM (218.48.xxx.98)

    자라에서 기본스탈이면서 약간 포인트주는 옷들이 있어요
    이런걸 고르면 3~4년은 입더라고요
    허접한거 많죠~그안에서 보석같은옷들이 있고 그걸 잘고르는 안목이 있는사람이 있답니다.

  • 21. 음..
    '22.5.19 12:04 AM (121.141.xxx.68)

    일단 한국보세옷은 너~~~~~~~~~무 작아요. (사이즈가 다양하지 않음)
    상의 프리사이즈가 55
    하의 프리사이즈가 27
    인데 어찌 사입겠어요?

    그리고 중저가 브랜드들은 너~~무 디자인이 밋밋~해서 지루할 정도구요.
    백화점 브랜드들은 너~~~무나 비싸요.

    그러다보니
    다양한 사이즈,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의 옷이 많은 자라나 망고나 h&m 입을 수 밖에 없는거죠.

    중요한건 모든사람이 고급스러움을 추구하지 않아요.

  • 22. ...
    '22.5.19 12:12 AM (220.85.xxx.239)

    자라 없으면 안돼요.
    3,4년 입는 것도 있고 한철 입는것도 있고..
    거의 자라, 코스에요.
    가성비 좋아요. 대신 튀지 않고 기본으로 잘 고르셔야..
    그냥 휙 보면 살게 없죠 ㅎ

  • 23. ㅎㅈ
    '22.5.19 12:13 AM (58.79.xxx.16)

    저도 잘 골라서 입는 브랜드가 자라에요. 은근 굿템 많아요.
    디자인하고 원단 잘 고르면요~ 저도 처음엔 오잉?! 이런 디자인만 보여서 이상했는데 잘 찾아보니 어울리게 디자인&질도 괜찮고 아우터도 그 정도면 가성비 좋아서 계절마다 꼭 가요.

  • 24. ...
    '22.5.19 12:29 AM (61.101.xxx.136)

    한국 중저가 옷들은 디자인이 너무 천편일률적이었어요. 지금은 좀 다양해졌지만. 그 사이에서 자라는 보석같더라구요 ㅎㅎ 근데 그게 다 명품 카피라고....(어차피 국내브랜드도 다 명품 카피인데 왜 그렇게 달랐는지)

  • 25. 가끔 득템 ㅋ
    '22.5.19 12:53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자라 > h&m, 개인 취향은 zara가 더 나은 듯 ^^
    현지에서 보는 자라와 에이치엠이 조금 달라요.

  • 26. 자매일까요?
    '22.5.19 1:48 AM (223.38.xxx.55)

    딸은 아닌것같고..
    키도크고 몸집이 크면 옷고르기가 힘들긴 하겠어요.
    외국 브랜드라 대부분 총장도 길고 하니 대충 맞춰입나봐요.
    자매면 쇼핑할때 한번 같이 가줘보세요.

  • 27. happ
    '22.5.19 1:53 AM (175.223.xxx.19)

    아닌데요.
    원단이랑 디자인 보는 눈이 더 필요하신듯?
    십년 가까이 된 자라옷들
    지금도 잘 입고 이쁘다 어디서 샀냐 소리 듣고요.
    원단도 너무 좋고 서양인 핏이라 팔,다리 길어서 좋아요.

  • 28. ㅇㅇ
    '22.5.19 2:58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저는 자라 잘 안가는 편이긴한데
    득템한거 있어요
    요즘같은 간절기에 입는 얇은 롱점퍼인데
    바람막이보다는 좀 따듯하고...스타일도 단순한듯 또 흔하지 않은 디테일이 있어서
    진짜 해마다 간절기 봄가을에는 만만하게 주구장창 입어요
    막상 이런 스타일 사려면 잘 없는거 같아요
    사파리 같기도 점퍼 같기도 한데 좀 더 부들부들 한 소재라
    참 맘에 들어요
    체형 잘맞고 안목 있는 분들은 괜찮을거 같아요

  • 29. ㅇㅇ
    '22.5.19 2:59 AM (58.234.xxx.21)

    저는 뭘 사야될지 몰라서 자라 잘 안가는 편이긴한데
    득템한거 있어요
    요즘같은 간절기에 입는 얇은 롱점퍼인데
    바람막이보다는 좀 따듯하고...스타일도 단순한듯 또 흔하지 않은 디테일이 있어서
    진짜 해마다 간절기 봄가을에는 만만하게 주구장창 입어요
    막상 이런 스타일 사려면 잘 없는거 같아요
    사파리 같기도 점퍼 같기도 한데 좀 더 부들부들 한 소재라
    참 맘에 들어요
    체형 잘맞고 안목 있는 분들은 자라 괜찮을거 같아요

  • 30. 저도 자라
    '22.5.19 3:08 AM (108.236.xxx.43) - 삭제된댓글

    주로 타임 입는데 자라를 섞어 입어요. 몇년씩 입는 것도 있고요. 대부분 소재가 별로이긴 한데 종종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요란한 건 피하고 기본템이나 포인트 줄 것을 주로 사요.

  • 31. ...
    '22.5.19 7:43 AM (39.117.xxx.180)

    자라 매장 재작년 첨가보고
    하나도 살만한게 없다는게
    그래도 오고가는 사람들 많아서 또 놀랐어요

  • 32. Hm
    '22.5.19 8:18 AM (116.121.xxx.241)

    기본템들 자라보다 훨씬 싸고 괜찮아요.자라는 8만원대가 대부분이고 hm은 3만원대가 대부분이라 부담도 없구요.

  • 33. 재질이
    '22.5.19 9:22 AM (112.170.xxx.86)

    옷감이 완전 싸구라. 옷정리할 때 버려지는 1순위라 더는 안사요.

  • 34. ㅎㅎ
    '22.5.19 9:52 AM (223.39.xxx.35) - 삭제된댓글

    hm 기본템 너무 구려서 못입겠던데요

    암튼 본인들이 고르기 나름이죠 잔 자라옷 오래된것도 많고 버리는 것도 많고 어짜피 이삼년 입으면 다 질리는지라 꾸준히 사요 ㅎㅎ

  • 35. ^^
    '22.5.19 9:53 AM (221.141.xxx.60)

    요 몇년 자라가면 넘 좋아요
    살게 없어서~

  • 36. ㅋㅋ
    '22.5.19 10:27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최근에 자라에서 옷 하나 샀는데 괜찬아서 열심히 입는중.
    개중 하나 건질게 있긴해요.

  • 37. ㅋㅋ
    '22.5.19 10:28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그래도 자라가면 개중 하나씩 괜찮은게 있어서
    그런걸로 사서 잘 입고 다님.

    최근에 생각해보니, 자라에서 옷 팔고 싶은 나이대가 젊은 층인가보다 싶기도 해요.
    40대 되니 예전만큼 살게 없더라구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592 날 닮은 딸 그림 22:21:24 134
1590591 제로콜라와 간헐적단식 1 22:20:56 123
1590590 압력솥밥과 냄비밥 어느쪽이 소화가 더 잘될까요? 1 알사탕 22:20:40 79
1590589 EBS, 부사장에 전 월간조선 편집장 임명 예정 5 .. 22:20:15 164
1590588 학폭논란 민주당 김동아 좀 웃기네요 22:17:40 203
1590587 프리랜서이신 분들 종소세 신고하셨나요 1 ㅌㅌ 22:16:48 133
1590586 아직 생리 하시는 분~~ 4 목욜 22:16:37 239
1590585 그래도 세상은 따스하네요 .. 22:16:11 186
1590584 네이버 .. 22:15:22 89
1590583 올영 990원 구매 해보신분?? 오백 22:13:53 220
1590582 댓글들이 너무 웃겨서요 5 ㅋㅋㅋ 22:11:08 600
1590581 일본 엔화는 왜그리 내려가요? 7 ... 22:06:32 718
1590580 딤섬 닭발 좋아하시는분 요리법 공유합니다. 1 닭발요정 22:04:30 129
1590579 태어난김에 일본질주? /펌 jpg 4 머시라 22:03:52 588
1590578 이재용 프란치스코 교황 만났네요 3 ... 22:00:11 819
1590577 대학병원 치과 인레이 비용이 세네요 7 치과 21:54:34 463
1590576 한국에 계신분들 ...어떻게 사시나요? 14 아니 21:53:02 1,602
1590575 남편이 2시간째 전화를 안받는데 14 21:47:53 1,886
1590574 엄마 다람쥐가 뱀한테 새끼 구하는 것 좀 보세요 8 .. 21:47:38 859
1590573 방탄소년단“사재기·사이비 의혹 사실무근 법적대응” 9 ... 21:47:00 635
1590572 선재 업고 튀어..를 애청 중인 분들만 4 홀릭중 21:45:11 565
1590571 서울 위루관시술 가능 종합병원 ... 21:42:01 138
1590570 대나무숲에 좀 외칠게요! 5 임금님귀 21:40:42 1,421
1590569 '예비비' 급할 때 써야 하는데... 대통령 해외순방에 500억.. 13 세금내기 싫.. 21:38:05 1,061
1590568 로게인 폼 이제 안 나오나요? 4 23 21:37:06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