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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10년만에 임신했어요

오늘같은날 조회수 : 19,025
작성일 : 2022-05-18 17:43:24
오전에 전화가 왔는데 12월달에 출산한대요

그동안 저도 엄청 기다렸는데 겉으로 아무 이야기 안하고 살았어요

그 전화받고 통곡했어요

지금도 눈물이 맺혀요

동생의 순조로운 출산을 위해 여기서만 자랑하고 경거망동 조심하려구요

오로지 건강한 아기가 태어날 수 있도록 다같이 염원해주세요

살다보니 기적같은 날도 오는군요

동생앞날에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혹시 난임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곧 좋은소식 오길 기대합니다




IP : 211.226.xxx.184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8 5:44 PM (110.9.xxx.132)

    마지막 말 마음 너무 따뜻하세요 감사합니다
    동생분의 순산 기원합니다

  • 2. 축하합니다
    '22.5.18 5:44 PM (180.224.xxx.47)

    아가도 산모도 가족모두
    건강하고 화목하길 바랍니다 :-)

  • 3. 진짜
    '22.5.18 5:45 PM (180.224.xxx.118)

    축하 드립니다~~저도 난임으로 고생해봐서 얼마나 기쁘실지 공감 됩니다..조심하셔서 건강하게 출산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4. 궁금하다
    '22.5.18 5:45 PM (121.175.xxx.13)

    정말 축하드립니다ㅠㅠㅠ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순산기원해요@

  • 5. 축하드려요
    '22.5.18 5:46 PM (211.245.xxx.178)

    동생부부도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좋은 소식 들으니 지나가는 저도 더불어 행복해집니다..ㅎ

  • 6. ㅡㅡㅡㅡ
    '22.5.18 5:46 PM (121.168.xxx.91) - 삭제된댓글

    축하드립니다!
    즐태 순산기원합니다!

  • 7. 건강한 출산 기원
    '22.5.18 5:47 PM (223.39.xxx.80)

    산모 아기 모두 건강하게 행복한 연말을 맞으시기를 기원할게요.
    저도 난임으로 고생한지라 그 마음고생을 잘 알아요.
    정말 축하드려요.

  • 8. ....
    '22.5.18 5:48 PM (211.206.xxx.204) - 삭제된댓글

    진짜 기쁘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저라면 그냥 가족까리만 알고 있고
    공개된 곳에서는 이야기 안할 것 같네요.

  • 9. ..
    '22.5.18 5:48 PM (175.208.xxx.100)

    축하드립니다^^ 순산하세요.

  • 10. ..
    '22.5.18 5:48 PM (116.39.xxx.71)

    임신 축하 드리고 순산을 기원합니다.
    제 동생도 결혼 10년만에 아이를 얻었어요.

  • 11. 축하해요
    '22.5.18 5:49 PM (218.49.xxx.124)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지 ...
    가족모두에게 축하드리고
    동생분 무사히 출산하실수 있도록 진심 바랍니다!

  • 12. 축하드려요
    '22.5.18 5:50 PM (125.133.xxx.166)

    축하드려요~~~
    원글님의 진심이 느껴지네요.

  • 13. 축하
    '22.5.18 5:50 PM (122.34.xxx.208)

    축하드립니다^^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더불어 맘고운 언니님도 행복가득하시길~~

  • 14. 축하축하
    '22.5.18 5:51 PM (58.122.xxx.222)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 15.
    '22.5.18 5:54 PM (106.102.xxx.241)

    10년

    경사네요경사~^^

    귀한아이네요

    축하드려요

  • 16. 제동생
    '22.5.18 5:55 PM (110.35.xxx.110)

    제동생도 거의 십년만에 얻은 귀한 아이가 이제 여섯살이네요.
    기적같은일~

  • 17. ...
    '22.5.18 5:55 PM (125.178.xxx.109)

    와 정말 잘 되었네요
    축하드려요
    건강하고 이쁜 아기 출산하실거예요

  • 18. ㅇㅇ
    '22.5.18 6:01 PM (1.232.xxx.110)

    정말 축하합니다
    그동안 얼마나 마음 고생 많으셨을까요?
    건강하고 사랑스런 조카를 곧 만나시겠군요

  • 19. Aa
    '22.5.18 6:03 PM (81.157.xxx.39)

    정말 축하드려요.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 20. 행복
    '22.5.18 6:07 PM (180.70.xxx.42)

    축하축하^^

  • 21. ^^
    '22.5.18 6:10 PM (39.7.xxx.70)

    정말 축하합니다.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

  • 22. ....
    '22.5.18 6:16 PM (223.62.xxx.195)

    글 읽는데 제 코도 시큰 ㅎㅎㅎ
    동생분 순산을 기도합니다~
    12월에 예쁜 꼬물이를 보시겠네요~부럽부럽^^

  • 23. ᆢ.
    '22.5.18 6:19 PM (121.174.xxx.226)

    진심 축하드립니다
    우리딸도 아기기다리고 있는데
    좋은기운 주세용~*

  • 24. 오늘같은날
    '22.5.18 6:23 PM (121.170.xxx.205)

    감사합니다. 82쿡 언니동생친구들!
    윗님~~
    곧 천사가 갑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

  • 25. 좋은언니
    '22.5.18 7:01 PM (175.223.xxx.68)

    좋은언니네요
    축하드려요
    저도10년만에 아이가긴터라
    동생이 얼마나 기뻐할지
    상상이되네요
    우리언니는
    내샘만내던데

  • 26. 아~~~
    '22.5.18 7:10 PM (112.153.xxx.228)

    너~~~~무 축하드릴 일입니다.
    감동적 이네요 ㅜ
    임신기간 동안도 건강하고
    평안하셔서
    순산하시길~~~^^

  • 27. 제주변에도
    '22.5.18 7:18 PM (112.166.xxx.65) - 삭제된댓글

    8년 11년만에.아이 낳은 친구있어요

    다들 말조심엄청하고..
    불임의 고통이 사람 피말리게 하더라구요
    직장도 관두고 임신에만 노력하는 게 몇년씩이고.

    근데 둘 다 둘째는 금방 생기더만요 ㅎㅎ

  • 28. 진심
    '22.5.18 7:27 PM (175.112.xxx.78)

    축하드립니다~
    긴 시간 고생많으셨네요
    예쁜 아가 건강하게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 29. 와...
    '22.5.18 7:45 PM (221.151.xxx.109)

    건강하게 순산하기를
    좋은 이모 되시겠어요~~

  • 30. ...
    '22.5.18 7:46 PM (182.216.xxx.161)

    얼마나 기쁘실까요
    동생 맛있는거 많이 사주세요
    축하드려요

  • 31. 맞아요
    '22.5.18 8:1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연년생 보게 될거에요. 그런집 있더라고요.

  • 32. ..
    '22.5.19 4:30 AM (118.235.xxx.228)

    축하드려요 여동생일인데 얼마나 기쁘실까..
    큰언니가 그렇게 맘고생하다 아들하나 닣았는데
    지금 치대다니네요
    부부가 정성을 다해 키워 뭐하나 이뿌지않는 구석이 없어요

  • 33. 축하축하
    '22.5.19 5:53 AM (211.36.xxx.69)

    올케 남동생도 7년만에 출산했는데
    요즘 6개월조카 영상 보는 재미로 삽니다 ㅎ
    고모된 기분 아주 감격스러워요

  • 34. ..
    '22.5.19 6:46 AM (110.70.xxx.211)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동생분 순산하시길. ^^

  • 35. ㅁㅇㅇ
    '22.5.19 7:38 AM (125.178.xxx.53)

    건강하게 출산 잘 하시기를 기원해요

  • 36. . . .
    '22.5.19 7:39 AM (125.177.xxx.217)

    저도 5년간 아이가 안생겨서 시험관으로 낳은아이가 고2가 됐어요

    그 끝도없는 긴 터널을 지나봐서 이런글 보면지나칠수가 없어요

    꼭 순산하시고 건강한 아이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바로 둘째가 생기면 더 좋구요

    축하드립니다^^

  • 37. 아침
    '22.5.19 7:44 AM (59.16.xxx.97)

    좋은 소식입니다
    소중한 생명 축하드리고 순산하시길 바래요.

  • 38. 오늘같은날
    '22.5.19 7:48 AM (121.170.xxx.205)

    물로 씻어 내린듯 묵직한 그 무엇이 다 녹아내렸습니다
    같이 기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9. 똘이밥상
    '22.5.19 7:54 AM (14.39.xxx.232)

    저도 결혼12년만에 임신해서 여기에 글 올렸던기억나네요 ㅎㅎ
    진짜 댓글이 엄청나게 달렸었죠. 저의 가족친구 동료들 울고 난리였네요 ㅋㅋ
    지금7세 비글아들 키우면서 힘들때 항상 그글을적었던 때를 떠올려요.
    얼마나 간절히 원했던가.....그럼 힘든것 견디게되죠.
    부디 출산까지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 40. 순풍산부인과
    '22.5.19 8:12 AM (106.101.xxx.36)

    추카추카~!!짝짝짝
    저도 조카가 결혼 5년만에 아기 생겨서 요즘 고녀석 기다리느라 눈이 빠져요ㅋ
    온집안의 기쁨이랍니다
    순풍 순풍 순산기원합니다

  • 41. 아기엄마
    '22.5.19 9:07 AM (175.223.xxx.56)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어렵게 임신해서 82쿡에서 축하받았는데, 그 아기가 벌써 6살이에요.
    잘 품고 계시다가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난임이신분들, 꼭 좋은소식 들리길 바랄게요.

  • 42.
    '22.5.19 9:21 AM (182.213.xxx.217)

    축하합니다.
    다른 난임부부들도 좋은소식 들리길 기도합니다.

  • 43. **
    '22.5.19 11:50 AM (218.158.xxx.31)

    축하드려요~
    저도 평소에 어디가서 빌고 기도하는 편 아닌데 동생 어렵게 임신했다는 얘기 듣고
    산에 가면 돌탑에 돌도 놓고, 사찰에서도 절하게 되더라고요. 지금 그 조카가 잘 크고 있습니다!

  • 44. 111
    '22.5.19 2:54 PM (182.227.xxx.45)

    아이고 이런분들께 아기천사가 가야하는게 맞지요~
    축하드려요 ^^

  • 45. 축하드려요
    '22.5.19 3:29 PM (182.216.xxx.172)

    동생분이 얼마나 마음 고생 하셨을까요?
    남일 같지 않아서 더 기쁜 마음입니다
    엄마 아기 건강하게 남은 일수 잘 보내시고
    이쁜천사 맞이 하는날 다시 글 올려주세요
    아기탄생 축하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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