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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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때매 지방흡입 하고싶어요
식이 6개월 (작년 8월이전엔 운동 만보걷기 6개월이상)했는데
살이 잘 안빠지네요. 빠지긴 했는데, 워낙 코로나때 급격히 찐걸
뺀거여서 정상체중 가려면 한참 걸릴듯요.
게다가 중2때부터 하비여서
오늘 뒷모습 하체 사진 셀카 찍어봤는데
진짜 엉덩이 큰건 알고있었지만 ㅠㅠㅠ
너무 싫은거있죠 하
체중 많이나가니 지흡 비용도 비싸지긴 할꺼라 그게 고민이고,
두번째는 유지가 가능할까 걱정 됩니다.
한꺼번은 힘들고..(전신) 할꺼면 다하라는 분도 계셔서
(제 체중 정도면) 그럼 진짜 2000 잡아야될꺼같아요 넉넉히...
허벅지랑 엉덩이만 하면 다이어트에도 더 박차를 가할수있지
않을까 싶고.. 지흡은 무섭게만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부작용들도
많고 적당히 부분 살집있는 분들이 효과가 좋고
저처럼 왕비만은 돈만 아깝지않을까 부피가 확 줄까? 기대되기도 하고요
내일 유명병원 상담인데 꼼꼼히 물어볼 리스트는
정리했는데,
내인생에서 큰엉덩이 좀 없애버리고도 싶고,
왔다갔다하네요. ㅜ
1. 저도 하비인데
'22.5.18 2:24 AM (112.161.xxx.58) - 삭제된댓글지방흡입 고민하고 있어요. 전 정상체중 이하인데요. 사무직 직장인이다보니 바지를 주로 입는데 상체는 뼈밖에 없고 하체는 튼실...ㅠㅠ 비만이시면 일단 정상체중 범위로는 다이어트를 하시길 권해요. 많이 찾아보고있는데 상체를 뽑든 하체를 뽑든 최대한 뺄수 있는만큼 살 빼는게 좋대요
2. ㄴㄴ
'22.5.18 2:28 AM (223.38.xxx.79)PT등록을 해서 62키로정도까지 만들어놓을까싶은데
이젠 될까 싶어요
전처럼 착착 안빠지니.
윗님처럼 날씬한데 부분만 살있는 경우가 효과 높더라구요3. ㄴㄴ
'22.5.18 2:32 AM (223.38.xxx.79)그리고 까페 후기 너무 믿지마세요
브로커 병원관계자 진짜 많아요 !!
사진후기도 다 믿을게 못되구요4. 다시
'22.5.18 6:03 AM (41.73.xxx.74)쪄요
드라마틱하게 되기 어렵고 울퉁불퉁…
특히 팔뚝은 하는게 아니예요5. 그렇대요
'22.5.18 6:29 AM (218.238.xxx.141)지흡하고나서 압박붕대감고 개고생을했으나 식습관바뀌지않으면 도로찐대요 근데그전보다 더이상하게 울퉁불퉁 난리도아니래요
6. 식습관
'22.5.18 6:47 AM (182.215.xxx.4)많이 바꾸긴했는데, 평생 지킬수 있을지...
아줌마니 흉이야 감당가능한데
전신은 오버고,
궁딩 허벅지랑 뒷구리만 하면 다이어트에 도움될까싶어서요.
다시 찔까 두렵네요 진짜7. 뭔소리
'22.5.18 6:57 AM (116.38.xxx.203)다시 찌는경우 울퉁불퉁 찐단건 애초에 수술이 잘못되서 유착된거임.
지흡 요즘엔 엄청 싸졌고
아픈것도 며칠이면 되서 추천함.
대신 나이들어 빼면 거죽이 흐물흐물해 지는건 어쩔수 없고
울퉁불퉁 되는것도 드문일도 아닌건 사실이지만
뚱뚱한 사람들은 어차피 피부 드러낼일도 없었는데
옷입은 겉으로나마 날씬해 보여서 나름 만족ㅠ
벗으면 혼자 거울보며 한숨ㅠ
근데 이건 진짜 수술잘못 됐을때고 벗어도 매끈하게 되기도 하니..8. ㅇㅇ
'22.5.18 8:11 AM (106.102.xxx.85)하비는 순환이 안 돼서 그런 경우도 많던데요
경락 같은건 받아 보셨나요?
걸그룹들 티비에 나올 때 짧은 핫팬츠 입고 나오는거 보면요
하나같이 허벅지에 지흡 받은 구멍 뽕뽕 있더라고요9. ᆢᆢ
'22.5.18 8:18 AM (116.121.xxx.144)어제 스포츠센터 샤워실에서 봤어요.
지방흡입으로 쭈굴 쭈굴한 배가 된 분.
나이들면 하체 힘이 중요하데요.
스커트나 열심히 하시면서 식단조절이 먼저입니다.10. ....
'22.5.18 8:34 AM (106.102.xxx.196)옆에서 보니 지방흡입 자체를 할만한데
수술 후 식단을 못지키면
못지킨 식단이 몸에 달라붙는다고 하더라구요.
수술 후 오직 샐러드만 먹을게 아니라면
못지킨 식단만큼 도로 살이 될텐데
완변한 식단 가능하시겠어요?11. ...
'22.5.18 8:52 AM (118.221.xxx.29)저 했어요.
반전은 나이드니 마른 체형이 되어서 너무 아까워요.....
궁디 허벅지 했는데 맨바닥에 앉으면 엉덩이가 아프고 허벅지는너무 얇아서 빈티나요
울퉁 불퉁 그런거 없어요. 15년 넘음
다시 찐다는 사람은 많이 먹어서 그런거지 수술때문 아니예요.12. 오 댓글들감사
'22.5.18 9:22 AM (223.38.xxx.228)넘 감사해요.
저 앞모습이랑 상체는 66맞는데
하체 특히 뒷엉덩이로 살 디룩디룩.
술은 끊었구요, 식단은 나이가 있으니 건강생각해서
샐러드 위주로 먹어요13. 오 댓글들감사
'22.5.18 9:24 AM (223.38.xxx.228)매일 샐러드만 먹을수는 없더라고요.
뉴스킨 (인터넷 주문) 쉐이크 하루 2잔, 샐러드와 약간의 탄수화물로 육개월 유지하다, 최근에 당길때 생크림롤도 조금씩 먹고 며칠ㅇ배나온듯하면 또 관리하고. 관리가 막 힘들지는 않아요14. ... 님은
'22.5.18 9:26 AM (223.38.xxx.228)수술 잘되셨나봐요.
지속적인 관리 포기하고 폭식하지는 않을듯한데요
문제는 전신안하고 허엉무 랑 뒷구리만 하고
나머지 부분은 pt로 다욧 가능할까요?
상의드려요15. ㅇㅇ님
'22.5.18 9:28 AM (223.38.xxx.228)경락, 아로마 순환 마사지 많이 받았었어요.
그것만으로는 안되고 무조건 몸 움직여야되더라구요.
고칼로리는 이제 당기지도 않고 밀가루도 굳은결심한건아닌데
잘 안먹어요 (수제비. 식빵. 라면 떡볶이등도 자연스레 끊)16. 오늘 상담견적
'22.5.18 9:29 AM (223.38.xxx.228)좀 보고 결정할까봐요~
수술이 다이어트의 시작이라고 하더만요. 의사들도
전 대용량이니, 살처짐 울퉁불퉁.유착 걱정이네요.
사후관리 대처 매뉴얼 좋은데로 알아보려구요17. ㅇㅇ
'22.5.18 9:37 AM (106.101.xxx.142)뱃살은 지흡 아니라도
애 둘정도 낳으면 바람빠진 풍선되는데요.
그래서 지흡할때 거죽잘라내기도 많이 하던데
사진보니 너무 무섭더라구요 아랫배를 앞판을 쫙 찢어 꼬매놓은게..
암튼 뒷구리는 강추에요.
거긴 울퉁불퉁 되기도 어렵고 지흡말곤 왠만해서 빠지지도 않는부위라
울퉁불퉁은 배 허벅지 팔뚝순으로 쉽게 생기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