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한테 밥얻어먹으면

... 조회수 : 3,116
작성일 : 2022-05-17 22:39:20
저아래 아이친구엄마 남편도 그렇고 남한테 밥 얻어먹기만 하는 사람은 얼굴에 뭔 철판을 깔았기에 그럴까요
IP : 218.144.xxx.1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7 10:41 PM (175.113.xxx.176)

    왠만한 철판 안깔면 좀 힘들걸요.. 미안한 감정부터 안생기나봐요 ..다음번에는 나도 내야 되는데 이런감정요.이건 돈이 없어도 일단 얻어 먹으면 생길것 같은데..ㅠㅠ

  • 2. 이해가안되서
    '22.5.17 10:42 PM (110.35.xxx.110)

    저도 이해가 1도 안되어요~
    남한테 커피한잔도 얻어먹음 불편한 사람이라~~~

  • 3. 원글
    '22.5.17 10:43 PM (218.144.xxx.185)

    동생 아는사람 중 이런사람도 있대요
    그사람이 사야할땐 무조건 김밥천국가자고 하고 자기가 얻어먹을땐 비싼집만 갈려한대요

  • 4.
    '22.5.17 10:52 PM (210.223.xxx.119)

    그런 사람이 많아서 지긋지긋하네요
    아이 어릴 때 반친구 한명 초대했더니 엄마랑 왔는데 빈손으로 와서 좀 충격. 보통 남의 집 처음 초대받으면 과자라도 들고가지 않나요? 제 상식에서 정말 깼어요
    그 엄마는 차 마시며 얘기 좀 하고 가고
    아이는 남아서 노니까 치킨 시켜주고 간식주고 했는데
    그 아이가 엄마가 왜 안 오지..그럼서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뭐 먹었냐고? 치킨 먹었다니까.. 그럼 저녁은?ㅇ라고 있더라고요. 거리가 좀 있는 다른 단지였는데 어둑어둑해지는데 초2 아이를 집에 걸어오라고 짜증내고..
    바로 차로 데려다 줬어요 애가 불쌍하고 엄마도 진짜..

  • 5.
    '22.5.17 11:34 PM (118.32.xxx.104)

    딱 짚어줘야할듯요.너 사줄 생각 없다를

  • 6. ..
    '22.5.18 12:13 AM (211.212.xxx.185)

    저흰 시누남편과 시동생이 다 저래요.
    시누남편은 더구나 손위고 전혀 궁핍하지도 않아요.
    하물며 유산으로 받은 땅 보상금 오늘 받았다며 자랑하면서 맛있다며 찹찹거리며 매운탕 먹고는 처남 잘먹었어 그러더라고요.
    그날 밥값이 45000원 나오대요.
    저는 그들을 사람으로 안봐요.
    그냥 인두겁을 쓴 거지다 생각해요.

  • 7. 많아요
    '22.5.18 12:16 AM (218.237.xxx.150)

    저도 10년 안 언니 끊었는데
    맨날 돈없다 시전해서 당시 좀 넉넉하던 제가 다 사줬어요
    점점 더 바라더군요

    그러다 제가 안 좋은 일 있어서
    2만원짜리 밥한끼 사달랬더니 더치하자고
    바로 끊었어요

    그동안 저한테 얻어먹은게 얼만데
    2만원짜리 밥을 못 사주는지
    진짜 거머리같은 나쁜 뇬

  • 8. 이런거
    '22.5.18 12:28 AM (123.199.xxx.114)

    자꾸 이야기 해야 호구들이 각성해서 호구노릇 안하게 해야되요.

    지돈은 아깝고 남의 돈은 화수분인줄
    뻔뻔하기가

  • 9. 궁금이
    '22.5.18 1:02 AM (211.49.xxx.209)

    엄마들 모임에 나오는 남편도 대단하네요.

  • 10. ...
    '22.5.18 1:10 AM (122.252.xxx.44) - 삭제된댓글

    전세계에
    기버가70% 테이크가 30%래요..

    얻어먹기좋아하는 30% 진상들 안만나기를 바랄뿐이죠

  • 11. 많아요
    '22.5.18 2:37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지들이 나 좋아서 사준건데라고 완전히 생각해요.
    하도 만나자고 하니 먹어주러 친히 시간을 내서 왕림한 심리요.
    위에 비율 30%를 적용해보면, 나 포함 세명 만날 때 0.9명이 얻어먹기만 하는 사람, 나를 제외하면 앞에 앉은 둘 중 하나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773 쌀개방이라니요 반대합니다 뒷방마님 13:48:06 58
1740772 민생쿠폰으로 수건 동네서 살랬는데 ㅇㅇ 13:47:08 85
1740771 소비 쿠폰 엄마가 가져가서 이러는 거 어떠세요? 3 ... 13:42:07 407
1740770 피검사 일주일 만에 다시 해도 변화가 보일까요? 1 궁금 13:39:09 167
1740769 휴가는 안 쓰고 계속 재택근무 요구하는 직원 8 aaa 13:37:57 465
1740768 5천만원 기준 대출이자 0.6퍼센트 차이가 클까요? .. 13:35:52 90
1740767 정리수납 비용 견적 4 ..... 13:33:18 304
1740766 요즘 저축은행 가입하시나요? 2 .. 13:28:32 246
1740765 주담대 받으면 보통 얼마 정도 받나요? 5 ㅇㅇ 13:26:06 464
1740764 새집증후근 있는 사람은 신축 피해야겠지요? 2 새집 13:24:24 117
1740763 만두피랑 칼국수 직접 밀어 만든게 더 맛있나요? 4 ㅇㅇ 13:19:48 280
1740762 Dsc 관상동맥조영술 이라고 1 .. 13:14:05 233
1740761 어제랑 오늘이랑 언제가 더 더운가요 10 ㅇㅇ 13:11:33 1,043
1740760 포실 포실한 밤호박 사고 싶다 8 보우짱 13:10:55 434
1740759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국민과 함께 언론자유를 지키고, 방.. ../.. 13:10:38 133
1740758 한국은 짧은 시간동안 왜 이렇게 변했을까요? 22 .. 13:09:21 1,592
1740757 여름 휴가 다녀오면 집에 곰팡이 필까요? 7 82 13:06:36 692
1740756 발톱 노랗게 색 변화 무좀인데 4 심난 13:05:28 443
1740755 가정용 미니 컴퓨터 문의 해 보아요 3 oo 13:00:35 290
1740754 한끼합쇼보는데 길냥이들이 5 어머 13:00:04 780
1740753 '쌀·소고기' 시장 추가 개방 가능성…농민단체 "대정부.. 3 .. 12:58:14 572
1740752 에어컨 하루종일 트신다는 분들은 환기 어떻게 하세요? 8 .. 12:57:20 1,071
1740751 시아버지 집을 시누이 주신대요. 29 작은며느리 12:49:36 3,650
1740750 빅테크 수장들은 3 swgw 12:48:57 494
1740749 이거 아세요? 구준엽 찐사랑 8 서희원 12:47:24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