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윤정 남편

highkick12 조회수 : 6,805
작성일 : 2022-05-17 12:10:04
언어 문제는 아닌거같구요 
저희 제부도 교포라 한국말 잘 못하는데 토종 한국인인 제 동생 끔찍히 위하고 잘해요 ..
언어의 장벽보단.. 마음의 장벽같은데요? 
IP : 220.71.xxx.1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7 12:12 PM (121.133.xxx.174)

    그쵸..언어의 문제는 아니예요.
    제가 영어학원을 오~래 다녀서 ㅋㅋㅋ 영어강사 십여명에게 소수 그룹으로 장기간 배워봤는데
    한국어 한마디 못해도 그 배려하고 성의있는 사람은 그렇게 행동하구요. 그 마음이 다 보이고 알게 되죠
    한국어 잘하는 교포나 외국인이더라도 그렇지 못한 인간은 정말......

  • 2. 그쵸
    '22.5.17 12:14 PM (116.41.xxx.141)

    극단적 단어선택 취사문제는 아니죠
    애티튜드란게 다 드러나는건데 ㅜ

  • 3. 아마도
    '22.5.17 12:19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핑계를 대자면 언어라고 하는거죠.
    밥먹으랄 때 안 기어나오고
    밥먹으면서 폰 계속하고
    자기 방에 박혀있는 아들 많이 보셨을텐데요.
    그짓을 유부남 되어서도 하는 거죠.
    보통 결혼하고 애 아빠가 되면 안하는 짓을요.
    부인을 엄마인줄 암.

  • 4. 아마도
    '22.5.17 12:19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핑계를 대자면 언어라고 하는거죠.
    밥먹으랄 때 안 기어나오고
    밥먹으면서 폰 계속하고
    생각나는 대로 말하고
    자기 방에 박혀있는 아들 직간접적으로 많이 보셨을텐데요.
    그짓을 유부남 되어서도 하는 거죠.
    보통 결혼하고 애 아빠가 되면 안하는 짓을요.
    부인을 엄마인줄 암.

  • 5. 그저
    '22.5.17 12:22 PM (124.5.xxx.197)

    핑계를 대자면 언어라고 하는거죠.
    밥먹으랄 때 안 기어나오고
    밥먹으면서 폰 계속하고
    생각나는 대로 말하고
    자기 방에 박혀있는 아들 직간접적으로 많이 보셨을텐데요.
    그짓을 유부남 되어서도 하는 거죠.
    보통 결혼하고 애 아빠가 되면 안하는 짓을요.
    부인을 엄마인줄 암.
    한국말 몇 마디 못 하는 외국인 남편들
    쏘 스윗한 거 못 보셨나요. 라면 끓여줘도
    고마워가 아니라 기분 안 좋아져서 먹는거
    버르장머리 없는 사춘기 조카같음.

  • 6.
    '22.5.17 12:27 PM (124.49.xxx.205)

    저도 솔직히 배윤정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 했어요. 회피형에 아버지로서 보다는 사촌형 같은 자세를 가진 것 같던데요.

  • 7. ..
    '22.5.17 12:30 PM (211.252.xxx.39)

    진짜 보면서 어찌나 울 남편같은지 강점이입하면서 봤네요..
    늦게 일어나서 밥은?? 이따구로 말하는거며 애 보라고 했더니 핸드폰 쳐보는거 하며
    밥차릴때 안도와주고 불러오 오지않고 한끼도!!! 지 손으로 해먹지 않는거 하며..
    울집 남의편이랑 너무 비슷하더라구요.
    물론 설거지나 빨래는 도와주는데... 설거지를 식세로 하는데도 1시간을 하고 앉았다는;;;
    뜨거운물 펑펑틀면서ㅎㅎㅎㅎ 안도와주는게 도와주는거..
    지몸은 깨끗이 씻는다고 샤워를 3~4번하면서 화장실 청소는 하나도 안하는 남편...
    어제 그 프로보는데 쪼금보더니 찔리는지 얼렁 들어가서 자더라구요..ㅎㅎㅎ 맨날 늦게까지 tv보는 인간이..
    애기낳고 매일매일 회식한다고 술먹고 늦게 들어와서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었는데 주말은 주말대로 쳐자고..아무것도 암함.. 아 진짜 지금생각하면 그때 버렸어야...

  • 8. ㅇㅇ
    '22.5.17 1:25 PM (222.234.xxx.40)

    댓글만 봐도 아 그 남편 무심한 철부지 같네요

  • 9. cinta11
    '22.5.18 1:45 AM (1.241.xxx.157)

    저 그 프로 방금 봤는데.. 와 진짜 한대 때려주고 싶더라구요 결혼을 도대체 왜 한거니?? 혼자 살지? 말하고 싶었음. 맞벌이하는데 애는 하나도 안 보고 지 마음대로 살려면 왜 결혼을 했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356 맘에 딱 드는 가방을 봤는데 뭘까요 (명품x) 가방 08:23:09 88
1740355 개신교 역시 대단(?)하군요 기가막히네요.. 08:22:03 106
1740354 중년여성 혼자 일주일여행가려구요. 2 08:17:45 232
1740353 더워서 집 밖을 못 나가니까 입맛이 없네요. 음.. 08:13:20 168
1740352 자고나면 손에 주먹이 안쥐어질 정도로 손이 뻑뻑합니다. 4 남매맘 08:12:12 438
1740351 10인 썼는데 4인 가족 6인용 밥솥도 괜찮네요 2 .. 08:09:50 257
1740350 이사를 결정해야 하는데 1 난감 07:46:47 371
1740349 검경 수사권 조정 뒤 변호사만 웃었다 31 ㅇㅇ 07:30:47 1,059
1740348 변진섭… 5 .... 07:28:21 1,472
1740347 강남서초잠실쪽은 조식 수영장 같은 커뮤 필요 없죠 7 07:14:45 1,071
1740346 관세 25%되면 타격이 크다네요 46 .... 07:12:58 2,336
1740345 학교 안가서 F받았는데 정상 졸업 시켜주면 24 .. 06:42:02 1,913
1740344 추억 돋는 노래 한곡 …같이 들어요 1 몽글몽글 06:17:58 822
1740343 민생지원금 5 ... 05:40:09 1,641
1740342 여자연예인 유튜브 왜 하는걸까요? 19 질문 05:26:53 4,323
1740341 인천공항 가는 택시 1 .. 05:25:15 832
1740340 내꿈 꿔주는 내 친구 7 내친구 05:11:26 1,352
1740339 꿈 얘기 나온김에 평생 못잊는 꿈 써보면요 3 내꿈 04:55:06 1,109
1740338 로또 사야되는 꿈이래요 6 되고싶다 04:30:26 2,855
1740337 오늘 기온 꽤 높아요! 1 날씨 04:20:47 2,645
1740336 도와주세요 6 도움 03:16:15 1,850
1740335 뽁뽁이.. 시선 차단 되나요? 7 뽁뽁이 02:11:19 1,926
1740334 남편과 같이 찍은 사진 5 .. 01:48:54 3,169
1740333 깨진 앞니.. 동네 치과가도 될까요 ㅇㅇ 01:37:56 573
1740332 미드 이퀄라이저 추천합니다 2 주말을 날려.. 01:37:10 1,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