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현 검사는 법무부 ‘디지털성범죄 등 대응TF’ 팀장을 맡고 있었는데, 갑자기 원대 복귀 통보받음.
서검사는 사의를 밝힘. 한편 별명이 EDPS(음담패설)이고 검찰에서 성비위 징계까지 받은 윤재순은 대통령 비서관.
....................................................
“모욕적인 복귀 통보를 하는 의미가 명확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문위원은 3개월, 전문위원은 5개월이나 임기가 남았는데 하는 아쉬움만 있을 뿐”이라며 “전 정권에서도 인사를 잘 받은 적은 없고, 끊임없는 나가라는 직설적 요구와 광기 어린 2차가해에 무방비하게 노출돼 온 터라 큰 서운함은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