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반려견에게 많이 물리면서 계속 키우는거

.. 조회수 : 2,576
작성일 : 2022-05-16 23:40:46
지금 개는 훌륭하다 보고 있어요.
보호자가 자기 개를 전혀 통제하지 못하고 무서워 해요.
본인도 여러번 물리고 흉 지고
할머니도 물려서 손가락이 안 펴지고 계속 아프다 하구요.
저렇게 많이 다치고, 개는 집이 떠나가라 시끄럽게 짖는데도
계속 키우는 게 이해가 좀 안 돼요.
반려견 키우는 분들은 저런 상황도 다 이해 되시나요?
IP : 110.35.xxx.15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는거 고쳐서
    '22.5.16 11:43 PM (110.70.xxx.80)

    같이 살아야죠.
    고치려고 나왔잖아요.

  • 2. ...
    '22.5.17 12:01 AM (219.255.xxx.153)

    계속 안키우면 어떻게 하나요? 버려요? 죽여요?

  • 3. ...
    '22.5.17 12:04 AM (106.102.xxx.29)

    사람 무는 개는 죽여야죠
    버리면 또 다른 사람 해치니까

  • 4. ...
    '22.5.17 12:06 AM (219.255.xxx.153)

    어떻게 죽여요? 죽여주는 기관이 있나요?

  • 5. 잘모름
    '22.5.17 12:14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안키우는사람은 잘이해못해요.
    쉽게말하면요.
    내자식이 개보다 못한경우?종종
    보는데 그렇다고 죽이나요?
    그런사람 가끔있긴하지만ㅜ
    개도 자식과 똑같아요

  • 6. ...
    '22.5.17 12:30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안키우는 사람은 절대로 이해 못할 겁니다. 저도 키우기 전에는 이해 못했으니까요.

    진짜 내 식구고 자식입니다. 자식이 아무리 미운 짓해도 못 죽이잖아요. 반려견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저희집 개가 가족한테 입질한다? 어떻게든 고쳐서 같이 살겁니다. 저는 이해됩니다.

  • 7. ...
    '22.5.17 12:30 AM (106.102.xxx.29)

    아니요
    개는 동물이고 사람이랑 엄연히 다릅니다

  • 8. ....
    '22.5.17 12:40 AM (219.255.xxx.153)

    그니까요. 어떻게 죽이냐고요? 방법 알려주세요

  • 9. ㅡㅡㅡ
    '22.5.17 1:06 AM (58.148.xxx.3)

    사춘기 아이가 막나간다고 갖다 버리나요?
    어떻게든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지요.

  • 10. ...
    '22.5.17 1:12 AM (61.254.xxx.210)

    가족이니까요... 제가 포기하고 버리면 세상 누구도 키울 수 없을 것 같아요... 근데 솔직히 누가 잘 키워준다고 하면 보내고 싶은 심정이에요....그래도 예쁩니다....

  • 11. .....
    '22.5.17 1:15 AM (14.36.xxx.200)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으니 유기견이 생기는거 아닌가 싶네요
    이런 생각을 하는 자체가 참 터무니 없어요

  • 12. ㅇㅇ
    '22.5.17 1:40 AM (223.38.xxx.213)

    주인이 키울 능력이 안되니까 개가 그모양이죠...
    개 교육하나 제대로 못시키는 주제에
    왜키우나요???
    애완동물 키우려면 허가받은 사람만 키울수 있도록 해야해요

  • 13. 고쳐지면
    '22.5.17 1:53 AM (175.213.xxx.18)

    강쥐 무는 버릇이 고쳐지면 같이 살고
    무는버릇이 고쳐지지않는다면
    안타깝지만 쇠창살에 가둬놓고 살아야할것같아요

    내가족 무는거 안도ㅐ구요
    내가족 물어 목숨이 끊어지면 어떡하나요?
    내가족아니고
    친족, 이웃이라도 급소를 물어 죽거나
    불구가 되면 어떡하나요

    “우리 강쥐 괜찮아요” 햇다가
    손주 고추를 물어 응급실갔는데
    다행히 괜찮았다 합니다
    그이후로는 엄청 조심한답니다

    미국에서 개가 사람 물면
    개는 감금되거나 사살, 견주가 모든 책임 진답니다

  • 14. 미국
    '22.5.17 1:57 AM (66.57.xxx.194)

    제가 사는곳은 사람 무는 개는 animal control 에서 잠 재웁니다.
    저도 애완견 키우지만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 하고요.

  • 15. 당연히
    '22.5.17 2:48 AM (124.5.xxx.197)

    저도 가둬야한다고 생각해요.
    인간도 타인 공격 많이 하면 가두잖아요.

  • 16. ..
    '22.5.17 5:11 AM (92.238.xxx.227)

    영국도 사람 무는 개 안락사입니다.

  • 17. ..
    '22.5.17 5:15 AM (175.119.xxx.68)

    이렇게 물어보는 분들은 개를 안 키우는 분들일 확률이 높아요
    개도 안 키우고 그러니 버리는 일 자체가 없어요

  • 18.
    '22.5.17 6:09 AM (211.248.xxx.147)

    전 개를 좋아하지만 평생 책임질 자신이 없어서 키우진 않아요. 개는 동물이고 내 가족은 사람입니다. 사람을 물거나 공격한 개들중 훈련해도 안되는 애들은 어떻게 되나요? 그 가족들이 끝까지 가족이라고 데리고 사나요?
    그렇다면 넘 무서운일인데요

  • 19. 왜그러고
    '22.5.17 7:23 AM (222.102.xxx.237)

    살겠어요?
    개한테.물리는것도 만만해보이니 그런거고
    개도 물어도 괜찮으니 계속 무는거죠
    오죽하면 개보다 서열이 낮아서리ㅉㅉ
    밖에 나가면 다른 사람 위협할테고
    개보다 서열낮은 사람한테나 반려견이죠ㅉㅉ

  • 20. ㅇㅇ
    '22.5.17 7:33 AM (175.192.xxx.26) - 삭제된댓글

    내가 세야해요
    개들은 바로 알아요
    내 주인 마음 약한거
    그거 받아주면 밖에서 딴 사람 물고 사고 치고
    막 댕댕이 되고 안락사 되면 안 되잖아요
    얘들이 주인이 약하면 지가 무리를 지켜야한다
    생각 하거든요 그러니 내가 지킬께 넌 좀 쉬렴
    믿을만한 주인이 되세요
    우쭈쭈하는 것도
    내가 리더고 세고 난 뒤에
    이뻐해야지 부작용 없어요

  • 21. ...
    '22.5.17 8:48 AM (182.209.xxx.135) - 삭제된댓글

    동물병원에서 안락사 시켜줘요.
    무는 개는 안락사 시켜야 합니다.

  • 22. ㅡㅡ
    '22.5.17 8:53 AM (175.192.xxx.26) - 삭제된댓글

    언니
    아무개나 안락사 안돼요
    동물 병원에서도
    암 걸리거나 걷기 힘들거나
    삶에 지장 없으면 안락사 안돼요

  • 23. ..
    '22.5.17 9:22 AM (118.130.xxx.67)

    어제 보다 잠들었는데 훈련이 되었나요?

  • 24. ....
    '22.5.17 10:19 AM (118.235.xxx.203)

    그렇다고 죽일수도 버릴수도 없으니 (남 주는것도 버리는것과 마찬가지) 키웁니다. 저희개는 무는개지만 다행히 작아서 상처가 작은데요, 그래도 가끔 물 때 마다 얼마나 신경질나고 아픈지. 그래도 10년 가까이 키운애라 이뻐요. 10살 넘으니 기운빠져서 잘 안 무네요. 얘 때문에 트라우마 생겨서 큰 개 못키울것 같아요. 큰개가 이러면 정말 감당 안 될 것 같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759 대체 그 때 의대 정원을 왜 줄였을까? | 보건복지부와 정치인의.. 3 거짓말 2024/04/18 1,083
1586758 위암 말기 극복한 경우 보셨나요 13 믿기지않는다.. 2024/04/18 3,030
1586757 애쉴리 종각 잘 가는분 2 2024/04/18 673
1586756 캐나다갈 때 유럽 거쳐서 가보셨나요? 3 2024/04/18 696
1586755 10년전 김수현 목격담 간단히.. 3 .. 2024/04/18 4,041
1586754 이화영 "오후 5시이후 술마셨다"주장, 일지엔.. 3 ㅇㅇㅇ 2024/04/18 1,375
1586753 MBC. 이게 왜 중징계 받는거죠?/펌 jpg 8 2024/04/18 1,741
1586752 암이 전이 된 후 다시 진단금 받으신분 계실까요 2 ... 2024/04/18 1,307
1586751 피곤해보인다 아파보인다 7 ,....... 2024/04/18 1,518
1586750 식탁을 책상으로요... 3 휴휴 2024/04/18 1,019
1586749 윤석열의 전화를 검사들이 안받는다고 하네요,,, 15 ,,,,, 2024/04/18 6,960
1586748 개들은 혼자 있으면 계속 짖는게 정상인가요? 4 .. 2024/04/18 981
1586747 다른분 가족분들도 형제들 이렇게 화기애애 하게 사시지요? 유툽 .. .... 2024/04/18 740
1586746 남편이 모르는 비자금이 있는대요 9 ㅇㅇ 2024/04/18 2,522
1586745 총리를 누구시켜라,비서실장 누구시켜라 왜 나대는거에요? 9 ㅁㄴ 2024/04/18 1,736
1586744 48세.. 사는게 넘 힘드네요 23 2024/04/18 9,951
1586743 숙빅업소의 지저분한 침구로 지루성두피염 생길까요? 2 그게 2024/04/18 1,400
1586742 폰에 드라마 다운받는법 2 블루커피 2024/04/18 574
1586741 생리를 하혈하듯.. 8 ㅇㅇ 2024/04/18 1,661
1586740 ‘메타버스 서울’ 혈세 60억원 날렸다 12 아오 2024/04/18 1,725
1586739 교통사고 합의는 몇년안에 해야됩니까 00 2024/04/18 272
1586738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중병에 걸릴 확률이 높나요? 14 피곤 2024/04/18 2,875
1586737 도벽있는 친구 12 옛친구 2024/04/18 2,585
1586736 우크라 재건 팔 걷었다…최상목"약 3조 1천억 지원패키.. 28 3조 1,6.. 2024/04/18 2,013
1586735 두바이 영상 올라오는거 무섭네요 12 ... 2024/04/18 5,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