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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딸아이가 계속 저를 속여요. 거짓말 말입니다

엄마 조회수 : 4,159
작성일 : 2022-05-16 23:22:40
돈을 몰래 쓴 적도 있구요.
그 뒤로 용돈도 카뱅에 넣어주고 하는데 이런저런 속임을 계속 하네요.
그 뒤로도 수학학원 레벨테스트에서 몰래 핸드폰을 참고해서 우수한?성적으로 다니다가 결국 못따라가게됐구요.핸드폰 제출을 안하고 시험보게 하더라구요. 이렇게 결국 들통이 나지요.

친구와 홍대 가서 놀다올 때도 초과로 산 굿즈 등등을 현관 계단에 몰래 두었다가 다시 나가서 들고 들어오다가 결국 제 눈에 걸리더라구요.
그렇게 많이 산 것도 아닌데 왜 숨기는지 전 매번 이해를 못하겠어요.
그 때도 제발 이러지 말자ㅠ

오늘은 제 카드(지역화폐카드)를 갖고 갔었는데 아침에 4000 원이 결제됐더라구요.
저녁시간에 제가 편의점에서 뭘 샀어?
물으니까 천연덕스럽게 마이쮸 하나래요.
어이없어 다시 물으니 마이쮸 두 개래요.
다시 물으니 그제서야
이제 생각났다란 표정으로 롤케잌 하나 더 말해요.

저 정말 한 두번도 아니고 믿고 사랑하는 딸이 이럴 때
그건 키운 정이 뚝!떨어져 나갑니다.
이해를 못하겠어요.
저는 물어보면 그냥 아침에 단게 땡겨서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그랬어 엄마~
그렇게 대답할 줄 알았는데
또 시치미 뚝 떼는 표정이 너무 밉고 속상합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액면상 제 성향은 바른 사람 이미지예요.
제가 들이대는 잣대가 너무 엄격한 건가요?
아이와는 대화도 많이 하고 이런 것 외는 사이 좋아요.
IP : 175.118.xxx.20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6 11:25 PM (106.102.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정떨어질거 같아요. 초등 저학년도 아니고 중등이 왜 그럴까요.. 요즘 애들은 지들끼리도 인성 어쩌고 얘기하는데요..

  • 2. ...
    '22.5.16 11:45 PM (64.64.xxx.103)

    엄마가 너무 엄격하게 구시는거 아니예요?
    겁이 많은 성향이면 오히려 거짓말로 두려운 상황을 피하고싶어할수 있어요.

  • 3. 뭘로하지
    '22.5.16 11:45 PM (73.165.xxx.200)

    애가 거짓말한다고 생각마시고 너한테 말하기 싫구나 하시고 묻지마세요.쓰라고 줬으면 어떻게 썻는지 묻지 않는게 낫습니다.

  • 4. 글쎄요.
    '22.5.17 12:05 AM (118.235.xxx.199)

    4만원이 아니고 4천원 쓴걸 취조하세요?
    중고등 아이한테 정해진 돈 주면 어떻게 썼는지 안 물어요.
    용돈은 중학교 때 10만원 고등 때 20만원 줍니다.

  • 5. ...
    '22.5.17 12:11 AM (39.117.xxx.119)

    엄마가 엄격하고 아이가 겁이 많아서 그래요.

    화내지 마시고 진심으로 걱정하면서 얘기해주세요. 반복해서 많이 많이 걱정해 주세요. 저희 아이고 그맘때 그랬는데 울고 불고 상담도 같이 다니고 그랬어요. 상담선생님이 그래도 상담 같이오는 착한아이라고 해주셔서 믿고 기다리고 계속 다독였는데 아직도 가끔 그러긴 합니다만 이제는 제가 너무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않고 웃으면서 나무랍니다. 그럼 아이도 아차 하는 눈치에요. 아이가 조금씩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있다면 기다려 주세요. 쥐잡듯이 잡지 마시구요. 끊임없이 설득해야 합니다.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더라구요. 아이가 나를 무서워하지 않게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요.

    하지만 훈육을 멈추면안됩니다. 아직은 바로 잡을 수 있어요.

  • 6. ..
    '22.5.17 12:45 AM (1.251.xxx.130)

    다른거 쓴것도 아니고 먹는거 쓴거 잖아요.
    용돈이 모자르겠죠. 편의점 4천원은 뭘 잘못한거지. 굿즈도 저 39살인데 저 고딩때도 신화 잡지 숨기고 콘서트간거 숨기고
    브로마이드 숨기고. 저 1년에 한번 콘서트가가는 평범한쪽이었어요. 왜숨기냐면 잔소리하고 혼나니까요. 학원말고는 딱히 뭘잘못한건지 모르겠어요

  • 7. 뭘로하지
    '22.5.17 12:48 AM (73.165.xxx.200)

    어머님들이 생각해보셔야 될께 아이들은 사랑해서 걱정이란 삼정을 모릅니다,아이들이 그런 감정 알면 그게 어 이상한겁니다그러니 사랑만 주시고 그사랑이 느껴지면 안물어도 말해줍니다,믿어줍시다

  • 8. SI
    '22.5.17 2:06 AM (116.125.xxx.200)

    저는 생각이 달라요 저렇게 사소한 것에서 자기 방어를 위해 피해의식적으로 습관성 거짓말을 하는 것은 흔치않아요 어머니가 아이를 너무 잡기때문이라고 단정짓는것은 비약이라고 생각들어요 게다가 학원에서도 부정적인 방법을 썼다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라며 넘어가기엔 무리가 있죠 용돈 관련 아니더라도 거짓말하거나 자기방어에 열심인 부분이 더 있을겁니다 결국 성격 문제

  • 9. 윗분
    '22.5.17 2:38 AM (124.5.xxx.197)

    몇 천원가지고 저러는 경우도 흔하지 않아요.

  • 10. 원글
    '22.5.17 3:26 AM (223.38.xxx.84)

    몇 천원이란 돈의 금액보다
    이런 일이 있을 때 저희 모녀는 엄마가 이렇게 해주겠다.
    그러니 제발 이런 모습 보이지 말아달라고
    그 상황에서는 진심을 다해 타이르고 아이도 받아들여요.
    근데 이런 상황들이 반복되고
    또 이렇게 제가 물어서 테스트처럼 될 때는
    이 녀석이 이젠 안그러겠지...
    하는 기대를 갖고 다그치는 겁니다
    이번에도 기대를 역시 저버리고 마이쮸 하나 라고 할 때
    저의 신뢰감은 또 와르르르 무너졌어요ㅠ

  • 11. 있는 그대로
    '22.5.17 3:39 AM (223.39.xxx.176)

    엄마가 아이한테 기대하고 바라는 바가 큰 듯헤요
    아이는 원글님이 실망하고 있는 만큼으로 커요
    설마설마 숨기면서 아니겠지하면서 실망하는 그 마음이요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주변에 보면 엄마가 아이한테 기대가 크면 애들이 거짓말도 하고 엄마가 화안내고 좋아하게 컨닝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너는 너대로 네 원래 모습 그대로 행복하게 살아라 엄마도 너 응원하면서 행복하게 살게. 이런 마음이 필요한 듯요

  • 12. 그리고
    '22.5.17 3:43 AM (223.39.xxx.184)

    아이 믿어주세요
    어느 유명한 분이 어릴 때 자기 수석했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아버지가 알면서도 소를 잡아 잔치를 했다고 해요
    형편이 좋지 읺았는데 그러시는 모습에 내 말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 건지 깨달았다고요...
    하나하나 간섭하지 마시고 큰 그림만 제시하시고 믿ㅇㅓ주세요
    스스로의 삶을 책임지게 해 주세요

  • 13. 뭘로하지
    '22.5.17 4:58 AM (73.165.xxx.20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알아요 진짜 애 신겨써서 키우는거요.근데 내가 나는 다 한다고 해주는데 왜저러나해서 다했슴니다.근데 내딸은 자기를 해칩디다.엄마한테는 말하지말라고 자기가 나쁜거라고.억장이 무너집니다.나의 도덕적 결벽이 애를 잡았구나 .나의 실망감에 자기를 몰았구나 싶어서 지금도 너무 아픕니다.그러니 왠만하면 상황을 만드지 마시고 믿어주세요.나의 아이가 어련히 잘 하겠습니까? 일절만하시면 됩니다

  • 14. ...
    '22.5.17 5:54 AM (211.246.xxx.63) - 삭제된댓글

    수학학원에서 부정행위한게 좀 걸리긴 하는데, 솔직히 저도 중딩 시절에 엄마 몰래 만화책 사서 숨기고 (그러다 한 번 걸리면 엄청 혼나고) 엄마에게 말하지 않고 지나간 일이 많아 따님이 이해됩니다. 처음부터 거짓말하진 않았을거에요. 근데 나는 괜찮다고 생각한 일을 엄마는 나쁘다고 하며 혼내니까 점점 거짓말하게 되는게 아닐까요? 어려서부터 학습된거 겠죠. 어머니 도덕 기준이 높고 모든걸 다 알려고 하면 애는 어느 정도 거짓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잔소리 듣기 싫으니까. 저도 중2 아들 키우는데 편의점에서 4천원 쓴거 이런거 안물어봐요. 그정도는 그냥 알아서 하라고...

  • 15. ㅇㅇ
    '22.5.17 7:00 AM (125.180.xxx.21)

    우리집 아이는 좀 더 심한 상황인데, 그래도 원글님은 도덕적잣대가 강하셔도 부드러운 타입이시네요. 아이가 왜 저러고, 나는 무얼 걱정하나를 가만 살펴보면 엄마가 내면에 원인을 알고있어서 그런듯요. 단순히 마이쮸가 문제가 아니라 도덕적 잣대가 걱정의 단계라는 걸 알아서, 아이를 더 걱정하는 거 같아요. 하나씩 아이혼자 비밀이 쌓여가는 게 얼마나 우려스러운 일인지, 우리애를 보면 단순한 상황이 아니에요 ㅠ ㅠ

  • 16. ....
    '22.5.17 7:26 AM (211.221.xxx.167)

    저도 아이랑 상담 받는데요
    엄마가 너무 원착이 강해서 그렇대요.
    이건 꼭 해야돼!해라!이건 꼭 지켜야하는 기본이잖아!
    그런 생각이 아이에겐 너무 부담되고
    강한 압박처럼 느껴져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꼭 해야하고 지켜야하는 원칙이지만
    아이를 조금만 풀어주세요.
    용돈을 뭘 쓰건
    카드를 어디에 쓰건 눈 감고
    우리도 학생때 컨닝도 하고 답지도 베껴보고 다 해봤던 거잖아요.
    그냥 "그랬구나 다음엔 그러지 말자"하고
    조금 더 가벼워질 필요가 있더라구요.
    별거 아닌 일에 너무 애를 몰아세우지 마세요.

  • 17. 마이쭈
    '22.5.17 7:55 AM (223.55.xxx.150)

    마이쮸라니, 아직 애기란 생각이 들어서 ㅎㅎㅎ
    고민되긴 하시겠어요.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대하셔야 할듯요

  • 18. 엄해서 그래요
    '22.5.17 8:33 AM (116.43.xxx.13)

    엄마가 너무 원착이 강해서 그렇대요.
    이건 꼭 해야돼!해라!이건 꼭 지켜야하는 기본이잖아!
    그런 생각이 아이에겐 너무 부담되고
    강한 압박처럼 느껴져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꼭 해야하고 지켜야하는 원칙이지만
    아이를 조금만 풀어주세요.
    용돈을 뭘 쓰건
    카드를 어디에 쓰건 눈 감고
    우리도 학생때 컨닝도 하고 답지도 베껴보고 다 해봤던 거잖아요.
    그냥 "그랬구나 다음엔 그러지 말자"하고
    조금 더 가벼워질 필요가 있더라구요.
    별거 아닌 일에 너무 애를 몰아세우지 마세요22222


    제가 원글님 성격과 비슷했거든요
    큰애가 그래서 거짓말을 했죠

    저도 상담 15년 받고 둘째는 걍 풀어줘요
    그래서 거짓말 안합니다
    왜 거짓말 하는줄 아세요? 진실을 말하면 혼나니까요.
    진실을 말해도 안혼나고 수용되는 분위기를 조성해주세요

    제 둘째는 넘나 솔직해 문제 ㅜ
    전 둘째에게 카드 줘도 어디서 뭐 사먹었는지 안물어봐요.
    걍 사먹었구나..라고 생각해요
    물어보니 자기 감시한다 생각하고 기분 나빠하더라구요


    편의점에서 뭐 샀으면 먹을거 샀나부다..라고 생각하고 넘기세요

    저는 어제 낮선 이름의 가게에서 결재 되었길래 검색해보니 라멘집이더라구요 ㅋㅋㅋ

  • 19. 윗분이 너무 잘
    '22.5.17 8:51 AM (121.190.xxx.146)

    윗분이 너무 잘 말씀해주셔서..덧붙일 말이 없네요.

    자식을 속속들이 알려고 하지마시고, 캐묻지도 마시고...
    부모한테 숨기는 게 습관이 된 아이...정말 부모개입이 필요한 결정적인 순간에도 (진학이라던가 혼사라던가) 숨겨서 돌이킬 수 없는, 불행한 결정을 내릴 수도 있어요.

  • 20. 미적미적
    '22.5.17 9:08 AM (175.223.xxx.222)

    아이가 왜 거짓말을 했을까요?
    마이쥬 두개 샀어
    왜 두개나 샀니 그게 몸에 좋은것도 아니고
    롤케잌도 하나더 샀어
    그러게 아침을 먹지 그런데서 파는건 질이 나쁘잖니....
    집에서 밥을 먹지 그러니 일찍 일어나고

    솔직히 4만원도 아니고 아침에 4천원 뭐뭐 사냐 물어보지도 않지만 그 다음 엄마의 대사 있잖아요

    그정도는 거짓말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마이쮸가 아닌 담배라도 샀다면 몰라도요
    너무 캐묻지 마시고 약간의 범위를 주세요

  • 21. ㅡㅡㅡㅡ
    '22.5.17 10:2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위에 엄해서 그래요분 말씀이 맞는 듯.
    엄마가 너무 원칙주의자이고 엄해서 그래요.

  • 22. ...
    '22.5.17 11:13 AM (112.168.xxx.69)

    울타리를 치되 크게 쳐라.

    아이가 숨을 쉴 수 있게 해주세요. 하지만 그 큰 범위를 넘어서면 그때는 훈육을 해주세요.
    제가 거짓말하는 아이랑 씨름하면서 계속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는 말이에요. 아이가 엄마를 무서워하지 않게 해주세요. 돈 4천원 정도는 엄마한테 비밀로 쓸 수 있게 해주세요.

  • 23. ...
    '22.5.17 11:32 AM (59.10.xxx.195)

    4천원 뭐 긁었냐 다그치는 엄마
    엄마는 다그친거 아니라고 하지만
    애가 거짓말하는데는 이유가 있는거죠

  • 24. 원글
    '22.5.17 5:25 PM (175.118.xxx.204) - 삭제된댓글

    새벽시간에도ㅠ
    도움글 주신 82친구들~
    감사합니다.

  • 25. 원글
    '22.5.17 5:27 PM (175.118.xxx.204)

    새벽시간에도ㅠ
    도움글 진심 감사합니다.
    노력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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